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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인의 향기 뒷부분 좀 꼭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뒷부분 얘기좀 꼭 알려주세요. 친절하신 82님들 플리즈!!!
1. 푸른연
'11.8.14 11:42 PM (59.23.xxx.101)이동욱이 양가 모임에서 약혼 깨는 발언 하고 아버지에게 귓싸대기 맞습니다. 글고 연재에게 전화해 달려갑니다. 연재는 이동욱이 보고파 그의 집 앞에 있었고 둘은 만나 포옹으로 끝나요
2. 여인의 향기
'11.8.14 11:42 PM (175.125.xxx.178)ㅋㅋ 놀이공원에서 친구를 만나고요. 연재친구.. 연재친구가 놀라면서 벙쪄하고
지욱이는 약혼날짜잡는 상견례자리에 나가서 이 약혼 못한다고 말하고 아부지한테 한대맞고
바로 연재에게로
그전에 연재는 친구랑 만나서 여차저차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암걸렸다는 말하고
돌아오면서 지욱이랑 만나
연재 나랑 연애할래요
지욱 (껴안으면서 눈물 한방울)에서 엔딩 ㅋㅋ3. 라라뿡
'11.8.14 11:45 PM (117.123.xxx.32)놀이공원에서 놀고있는데 연재친구와 마주쳐요. (연재친구는조카와놀러옴)
연재친구는 이미 이동욱이 약혼할여자가있고 곧약혼할것임을 알기에 화가난얼굴로
둘이잘놀다가라는말과함께 가버리구요. 연재와이동욱(극중이름생각이ㅡㅡ)은당황해요.
엄기준은 자신이 연재에게한말이 좀심한거같아 책을주며사과를하려고 연재집앞에
차를대고기다리는데 이동욱이연재를집까지 데려다주는모습을 보고 그냥가요. 연재는
집에서 친구에게전화를걸지만 받지를않아서 그냥 친구집앞으로찾아가구요. 친구에게
이동욱좋아한다고말을해요 친구는 약혼할사람이있고 더구나이루어질수 없는 재벌가
의만남에 연재를말리지만 연재가 이동욱을좋아한다는 말을듣고 연재에게 오늘로 우리
우정끝이라며 더이상만나는일없을거라고하고 일어나는데 연재가울면서 암에걸렸다고
5개월남았다고 그래서 그전에 사랑을하고죽고싶다고 이야기하고 친구랑 펑펑울고
친구는 연재편이되어준다고 하고 빨리 이동욱에게 가라고하고. 연재는 이동욱에게 가서
우리연애하자고말합니다. (아 그리고 이동욱은 임세경에게 약혼과 결혼파혼하자고 말하구요.
임세경은 싫다고하죠. 깨고싶으면직접깨라고. 이동욱쪽에서 먼저깨면 임세경아버지가
이동욱회사를가만두지않을거기에 이동욱에게는 그럴용기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죠. 마침
술먹은 임세경을 이동욱이 집앞까지 데려다주는데 임세경 옛애인이 돈을계좌로 붙이라며
찾아옵니다.임세경은 자신이랑 헤어질핑계가 생겨서 좋겠다며 본인아버지께 그렇게 말하고
결혼깨면되겠다며 들어가구요. 그담날 상견례에서 이동욱은 임세경이 자신에게는 과분한
여자라며 결혼을 그만두겠다구하구요. 그리고선 자신에 집앞에와서 기다리는 연재에게 갑니다.
연재는 이동욱에게 연애하자고하구요. 이게끝이에용) *헷갈려서 뒤죽박죽인데 결과는같아요*4. 라라뿡
'11.8.14 11:46 PM (117.123.xxx.32)아ㅡㅡ 짧게 요약해서 쓰면되는데 제가 여인의향기 넘재밌게봐서 오바해서썻네용 ㅋㅋ
완전 주책같아요5. 오늘은
'11.8.14 11:52 PM (221.139.xxx.8)임세경도 참 불쌍했어요
미국에서 공부할때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믿었는데 아버지반대로 그남자가 도망가니까 자살하려고 뛰어내렸다가 살아났데요
그런데 그걸 교통사고로 위장한거였는데-모재벌가의 이야기 살짝 오버랩됨- 그남자가 찌질하게도 가끔씩 나타나서 돈을 뜯어가네요.
그것도 오늘은 결혼할 남자냐고 이동욱에게 인사까지 해가며 계좌 문자로 찍었다고하고 사라져요.
죽을만큼 좋아했던 남자가 그렇게 찌질하게 나오는데도 임세경은 뭔가 잊지못하고있는것처럼 보였어요.
자조적으로 이동욱에게 파혼할 건수 잡았으니 운수좋은날 아니냐고 그러는데 참 안됐더군요6. ㅇㅇ
'11.8.14 11:53 PM (211.237.xxx.51)ㅎㅎ 라라뿡님 완전 귀여우심
그리고 저는 다 봤는데도 라라뿡님 글 읽고 또 빙의되서 ㅋㅋㅋ
아웅 완전 친절하신 라라뿡님이심 ~7. 임세경
'11.8.15 12:07 AM (59.15.xxx.71)첫 남자가 그동안 20억 뜯어갔다고 아버지가 몇주전 회에서 말했어요
완전 봉 잡았다 생각하나봐요
그때 아버지 말로는 무슨 사진 보냈다고 했던거 같아요8. 라라뿡
'11.8.15 12:07 AM (117.123.xxx.32)ㅋㅋㅋ 전 제가 글다쓰고 댓글달기 눌르고 놀랐네요. 너무장문이라서..정신차려보니 저도 모르게 여인의향기가 영상으로보이는듯 막 타자를치고있더라구요.
그사이에 요약깔끔하게해서 댓글다신분들보니 급 창피.9. ???
'11.8.15 12:21 AM (119.70.xxx.188)모두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오늘 잠 못잘뻔 했는데 진심으로 감사해요.
10. ㅎㅎ
'11.8.15 8:53 PM (92.9.xxx.67)라라뿡님 귀엽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