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이 아니라 일왕

[고작해야]

방금 끝난 mbc 스페셜
재일 한국인 강상중 씨의 어머니를 축으로 재일 한국인의 고단한 삶과 일본의 반인륜적 행태를 되짚어보게 하는 프로이네요.

자막에는 일왕 사망 때라고 나오는데
나레이션은 계속 천황이라고 읽는군요.

왜 저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런 방송에서마저 하는지.

고작해야 일본인들의 왕
그들이야 하잘 것 없는 인간을 오류없는 신의 자리에 올려서
국민을 무조건 조아리고 복종하는 인간들로 개조하고 싶어
천황이라 할지 몰라도

한국인이 천황이라고 할 이유는 전혀 없지요.
그 앞에 머리 숙이던 캐빙신 아니고는.

[그게]

방송 실수일까요? 이 정권에서 저런 실수는 절대 안할텐데..진짜 천황이라고 생각하니까 천황이라고 할겁니다.

[ㅇㅇ]

그 강상중씨의 삼촌이라는 작자 얘기들으니
다카키 마사오 생각이 나더라구요.

[헐...]

천황은 무슨.... -.-;;

[.]

그러게요......일황이지....왜 천황인지......

기분나쁘게.........

[ㅇㅇ]

나레이션이 길용우던데
길용우의 성향을 보면 천황이라 할만하지요.
물론 피디와 작가가 있겠지만요.

[웃음조각*^^*]

그사람한테는 천황이겠죠. 참내

[..]

쥐정권 들고부터 뉴스에서까지 천황천황거리더군요. 천박한 것들이!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러는건 속까지 친일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