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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가구 및 가전 재활용센터에 파셔보신분...

...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1-08-12 00:50:10
중고재활용센터가 동마다있더군요.

여러개이면 돈쳐주나부던데요...거의 못받나요?

어떤가요? 그냥 아는사람 주는게 더 나을까요?

어디에 파는게 날까요? 장터에 올리면 가져가실분이

있을려나요? 용달가지고 와야할텐데...

IP : 118.17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2 12:51 AM (112.148.xxx.198)

    중고 센터는 거의 못받는다고 보면 돼요. ;;
    차라리 장터에 올려보세요. 그 편이 나아요.

  • 2. ..
    '11.8.12 2:17 AM (124.50.xxx.149)

    저 동네 중고센터에 견적받은적있어요.
    화이트 도장된 원목티비장을 나름 각오하고 버리느니 아무리 박하다 해도 최소3만원 주겠지 싶었는데
    인심쓰듯 만원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도 팔릴물건이 아니면 줘도 안가져간대요..
    싸이트보면 저희것보다 훨씬 안좋은것도 10만원넘게 팔던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죄송하다고 그럼 안판다고하고 그냥 필요하신분 가져가시라고 무료로 드렸어요.

  • 3. 중고센터
    '11.8.12 10:48 AM (211.187.xxx.114)

    에서 매입해가는 가격은 정말 박해요..ㅠㅠ
    저도 멀쩡한 가습기랑, 토스터기 정말 상태 좋은 거..
    트럭 지나가길래 잠깐 올라오셔서 보시더니,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하는 거니, 그냥 가져만 가주신다고, 스티커 값 아끼는 샘 치고
    달라고 하시고
    김치냉장고 작은 용량 딤채 꺼였는데 60리터짜리요. 만원 주신대요...ㅜㅜ
    그럼 그냥 두시라고 되었다고 하니, 버리려면 들어내리고 힘들고, 스티커 붙여야하니
    당신한테 그냥 그렇게 넘기라고 하셔서, 정중히.."그냥 제가 계속 사용하려구요" 하고
    그냥 가시게 했어요.
    명함은 주고 가시기에, 사이트 봤더니,
    헉..... 스럽더라구요. 어마어마하게 붙여서 팔고 계시더군요.
    김치냉장고는 남편 회사 동료집에 필요하다길래 그냥 주고
    토스터기랑, 가습기도 그냥 이웃분들 드림했어요.

  • 4. ㅎㅎㅎ
    '11.8.12 11:23 AM (116.126.xxx.200)

    웃긴게요
    멀쩡한 물건을 그냥 가져가라 했는데도
    돈을 줘야 가져 가겠대요
    자기네는 가져가서 팔거면서 그래서 관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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