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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빨래는 언제 하나요?

빨래고민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1-08-11 23:29:20
요즘같이 빨래 안마르는 날
빨래는 언제 말리나요?
베란다에 널어도 바짝 마르지도 않고, 한 밤중에 에어컨 틀어 놓기도 하고(별 효과 없음)
차타고 빨래방 찾아가 말려오기도 하고-주말, 휴가 기간중에
빨래에서 냄새날까 과탄산 소다에 담가 놓고
먼저 한 빨래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서
다림질 해대고

어찌 어찌 버티고는 있는데
잠 안자고 젖은 빨래 다리고 있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빨래 해결하느라 아이들 잘 돌보지도 못해....
다들 건조기를 구비해 놓고 사는 것도 아닐텐데
어찌 해결하시나요?
IP : 112.149.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11 11:35 PM (175.192.xxx.9)

    제목보며 정답은 건조기였어요 마지막줄 읽으니 도움안되는 솔루션이네요

  • 2. 제습기
    '11.8.11 11:38 PM (175.121.xxx.205)

    눅눅한거 못 참아하는 딸내미때문에 구입했는데..
    방 습기 제거에다 빨래제습까지..시간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좋아요..

  • 3. 옛날
    '11.8.12 12:00 AM (220.70.xxx.199)

    예전에 직장 다닐때 주말에 몰아 빨거나 그러기엔 옷이 너무 없다 싶음 평일날 좀 일찍 퇴근하는날 세탁기 돌렸던 기억 나요
    아님 밤에는 세탁물 분류만 해서 낼 아침에 돌릴 빨래를 세탁조 안에 넣어둬요
    그리고 양치질할때 세제 넣고 전원버튼 누르고 나왔던 기억나네요
    퇴근후에 빨래 널구요
    에혀..애들이 좀 크면 그런거는 시켜도 되구요
    남편 되시는분에게 도움을 청하시거나 하세요

  • 4. 저는요..
    '11.8.12 12:06 AM (61.77.xxx.83)

    1. 저는 이 방법을 잘 쓰는데...
    아침에 비가오건 흐리건 일단 빨래(예약기능사용)를 해서 건조대에 널어놔요. (탈수는 "강"으로)
    선풍기를 건조대 앞에 놓고 타이머 끝까지 맞춰놓고 출근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흐린날, 비오는날은 당연히 마르지 않았어요.
    그러면 드럼세탁기에 건조로 말립니다.
    세탁하자마나 건조시키면 2시간 넘게 걸려야 하지만 이렇게 하면 30분~1시간이면
    건조됩니다.

    2. 저희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 빨래방이 있어요. 7월 장마때는 수시로 이용했어요.
    세탁+건조까지 1시간이면 족해요.
    옷의 양도 많이 들어가서 보통 집에서 쓰는12킬로 드럼 2배이상은 세탁,건조할수 있는것 같아요.저는 집앞이라 금방 다녀올수 있었어요.
    근데 좀 멀리 사시는 분들도 오는듯해요. 한 2~3일에 한번씩 다녀오면 어떨까요?

  • 5. ..
    '11.8.12 12:10 AM (112.151.xxx.37)

    제습기가 답이죠.

  • 6. 아...
    '11.8.12 12:10 AM (61.77.xxx.83)

    그리구 저희집앞 빨래방은 크린토피아인데요. 한달 정액제 고객이면 수거해서 세탁+건조해주고
    배달까지 해주더라구요. 한달에 4번..8번 그런것 같은데.. 정확한건 모르겠고 주변에 그런곳이
    있으면 이용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아니면 일반 세탁소에도 한번 알아보세요.

  • 7. 건조기
    '11.8.12 1:05 AM (220.117.xxx.166)

    쓰구요...일기 예보 보고 비 안오기 전날 예약 돌려서 아침에 옥상에 널고 나와요..일주일에 한번 옥상에 널고(겉옷위주) ....급할때는 (속옷,수건)건조 돌려요..건조기 없었으면 올 여름은 아마도 매일 빨래 냄새에 시달렸을꺼에요.....

  • 8. .
    '11.8.12 10:26 AM (112.72.xxx.131)

    가전제품 모든거 작동시켜놓고 나가면 안되요
    코드에서 과열되면 불나요 직접 눈으로 목격해서 많이 위험한줄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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