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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보셨어요? 일본에서 굶어죽은 아기 뱃속에서 기저귀가 나왔데요.

가여워요.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1-08-11 23:02:04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기저귀까지 먹었을까요..ㅠㅠ
2년 10개월 된 아가 몸무게가 5.8키로라네요...
고양이가 아기보다 더 소중하다니....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 만큼 좋은게 어딨다고....
별이 된 그 아기가 너무 가엽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5245657&c...
IP : 121.14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여워요.
    '11.8.11 11:02 PM (121.140.xxx.18)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5245657&c...

  • 2. 충격
    '11.8.11 11:06 PM (220.76.xxx.27)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 3.
    '11.8.11 11:10 PM (222.109.xxx.108)

    아아... 너무 슬프네요.
    눈물납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다음 세상엔 좋은 부모들 만나서 잘 자라길.
    내가 대신 미안하다, 아가야...

  • 4. 흠..
    '11.8.11 11:14 PM (71.231.xxx.6)

    어제 미국에선 소방관이 입양한 딸을 가두어놓고 몇년씩 성폭행을 해왔는데
    아들이 고발을해서 들통이 났는데 그 남자는 감옥에 가기싫다며 자살하고 유서가 발견되었어요

    그런데 그남자의 아내도 같이 동조한 정황이 있다고해서 수사중이래요
    미국에서 소장관은 엄청난 존경을 받고 대우를 받는 직업이거든요

    그러니 같은 동료들이 쇼크에 빠졌다네요
    그남자가 직장에선 모범이고 아주 잰틀한 사람이였데요

    정말 무서워요..싸이코들..

  • 5. 토끼네
    '11.8.11 11:17 PM (118.217.xxx.75)

    아이낳고부터는 이런글 너무 선정적이예요..
    눈앞에 어른어른 ..
    아가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 6. ㅠ.ㅠ
    '11.8.11 11:17 PM (121.125.xxx.118)

    한끼만 굶어도 힘든데 얼마나 굶은거니 아가야 ㅠ.ㅠ
    전에도 일본에서 굶어죽은 유아 기사가 있었는데 에미란 자가 고의로 집을 비우고 문을 잠근채
    집에 가질 않은겁니다.
    배고픈 아이가 인터폰엔가 대고 계속 울고 해서
    이웃들이 신고했는 데 신고받고도 들어가질 않아서였죠
    빈집에서 굶어죽어갔을 아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일본사람들 남일에 간섭안하는 국민성이 있어서 더 그런듯합니다.

  • 7. 인생은 苦다
    '11.8.11 11:22 PM (211.48.xxx.123)

    저런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것들은 자식 낳으면 안되는데...
    한국도 얼마나 정신나간 것들이 많은지.
    영국도..
    에효.. 세상에 태어나는게 고라는 부처님 말씀이 아프게 와닿네요.

  • 8.
    '11.8.11 11:24 PM (175.196.xxx.107)

    어느 나라인들 싸이코들이 없겠습니까만.

    일본은 유독 저런 싸이코들이 드글대는 나라죠.

    이번 일 뿐 아니라, 얼마 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잖아요.

    엄마란 ㅁㅊㄴ이, 애들 보살피기 귀찮다고 아파트에 어린 영유아들 둘만 남겨 놓고
    오랜 기간 들여다 보지도 않아 결국 굶어 죽은 채로 발견 된.

    더 어이상실인 건, 주변 이웃들입니다.
    옆집에서 인터폰으로 아이들 울음소리 엄마엄마 하는 소리 살려달란 소리 그렇게 울어제끼는데도
    아무도 관심도 안 가지고 신고도 안 했다죠. 역시나 ㅁㅊ 것들.

    가까운 지인 중에 일본 만화 무지 많이 보는 분이 있어요.
    이 분이 오늘 이 기사 보고 그러더라고요.

    일본에선 저런 비슷한 일이 꽤 자주 일어나나 봐.
    만화 소재로도 자주 나오더라고.
    싱글맘이나 직장맘들이 아이들 돌보기 귀찮다고 막 방치하는 거.

    진짜 엄마 된 입장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 욕이 바가지로 나옵디다.

  • 9. ..
    '11.8.12 1:50 AM (116.39.xxx.119)

    일본에서 저런일이 벌어질때마다 우리나라가 닮아갈까봐 겁나요
    예전에 일본 보고 잘사는 북한이라고 했을때 이해 못했는데 이젠 너무너무너무 이해됩니다.
    좀...역겨운 나라예요

  • 10. 폴리
    '11.8.12 5:19 AM (121.146.xxx.247)

    세상에....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ㅠ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세상에 너무 가엾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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