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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웰케 힘든 걸까요?

ㅠㅠ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1-08-12 00:12:27
모처럼 다정다감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한지 7개월~ 정말 너무 행복했죠. 머하나 아쉬울 거 없이 저에게 잘해줬거든요.

근데 서서히 균열이 생기고, 충돌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쪽이 싸늘하게 식어버렸습니다. 며칠 째 전화도 안하고 제가 카톡 보내도 답도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또 끝나나요? ㅠㅠㅠㅠ 정말 노처녀 연애해서 시집가기 왜이리 어렵나요?

참 좋은 사람, 변치 않을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말 순수하게 절 아낀다고 생각했는데,,, 전 역시 남자 보는 눈이 더럽게도 없나봅니다. 사랑이 이리 쉽게 식나요 ㅠㅠ

IP : 211.246.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2 12:26 AM (125.152.xxx.3)

    남자분이 이해심이 없는 사람이거나.....사랑이 부족한 사람인 듯....

    잊어버리세요.

  • 2. a
    '11.8.12 12:28 AM (175.124.xxx.32)

    님도 잘해 주셨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잘못한거 있으면 사과 하시고...
    잘못한거 없으시면 헤어지셔야.

  • 3. .....
    '11.8.12 12:30 AM (124.51.xxx.168)

    연락안되는남자..잠수잘타는남자는 님 평생 고생합니다.. 아직인연이안닿아서그럽니다.. 좋은분만날거닌깐 넘 걱정하지마세요

  • 4. ^^
    '11.8.12 12:33 AM (211.246.xxx.51)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도대체 그 좋은 님은 언제나 나타날련지ㅠㅠㅠㅠ이번에도 또 아니라는 게 젤 괴롭네요. 이제 연애 그만 하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게 넘 어렵습니다...

  • 5. 김연애
    '11.8.12 1:40 AM (120.142.xxx.198)

    연애 어렵습니다. 정말 어려습니다.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 연애 안합니다.
    혼자사는게 편합니다.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 6. .
    '11.8.12 1:56 AM (125.152.xxx.3)

    윗님....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거잖아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 7. 김연애
    '11.8.12 1:59 AM (120.142.xxx.198)

    윗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연애를 안하고 못합니다.

  • 8. 무슨일인지
    '11.8.12 3:08 AM (82.236.xxx.232)

    물어보세요 혹시 휴대폰을 분실했을수도 있고 변수는 많으니까요

    저도 휴대폰도둑맞았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연락을 못해서 안절부절 ㅠㅠ

  • 9. 지금이라도
    '11.8.12 10:02 AM (115.137.xxx.132)

    알게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연애할 땐 원래 쓸개까지 다 빼줄것처럼 하는 거고, 결혼하면 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고편이 재미없으면 본편은 볼 필요도 없는 거예요. 인연은 어디엔가 다 있으니 마음 쓰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 10. ...
    '11.8.13 1:05 PM (72.213.xxx.138)

    돌이켜 보건데, 1년 미만의 연애에서 해어짐은 내탓이 아니더군요.
    자학하지 마시고 그 남자가 다른 연애로 옮겨갔을 경우가 크다고 생각하시고 얼른 접으세요.
    변심하는 남자 매력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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