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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딸

여자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1-08-12 00:41:43
올케들 가까이 삽니다
서로 터치 안하고 삽니다
이만하면 그냥저냥 불만 없습니다
하지만 자식으로서 의무를 져버립니다
하지만 이야기 안하렵니다
너무 어이없고 화나지만 그냥 지켜 보렵니다
부모님 서운해 하시지만 내색 안하십니다
저는 본보기가 되려고 최선을 다해서 시부모님께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두 시누지만 올케이고 올케지만 시누니까요

IP : 58.141.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1.8.12 12:43 AM (183.97.xxx.124)

    잘 생각하셨습니다.

  • 2. .
    '11.8.12 12:45 AM (218.50.xxx.2)

    시부모님께 잘해서 올케에게 본보기 되는 것도 좋은데,
    부모님께도 잘해서 시누에게도 본보기 되어주세요..

  • 3. ..
    '11.8.12 12:55 AM (211.199.xxx.243)

    원글님 부모님은 원글님과 원글님 형제들 낳고 키우셨으니 원글님과 오빠인지 남동생이 효도와자식으로서의 도리 하면 됩니다...며느리는 자식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 자식의 배우자로서의 도리정도 하면 되는거죠.원글님 남편이 처가에 잘 하고 계신가요? 그정도만 바라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 4.
    '11.8.12 12:59 AM (183.97.xxx.124)

    며느리가 자식입니까?
    자식은 님 남형제 입니다..
    뭐 결혼으로 가족이 되니 어쩌니 해도 며느리는 며느리구요, 자식은 자식이지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자식으로 대하는게 아니니까요.
    뭘 못하는게 있어 화가 나도 오빠든 남동생한테 나야지
    올케한테 왜 날까요?
    그냥저냥 불만없을 정도면 할 도리는 다 하고 있을거 같은데..
    서로 많이 바라지 마세요..

  • 5. **
    '11.8.12 2:13 AM (118.47.xxx.216)

    아,
    올케한테 화가 날 수도 있고
    서운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말한건데
    왜들 이렇게 삐딱하세요?

    원글님, 지못미 ㅜㅜㅜㅜ

  • 6. .
    '11.8.12 7:50 AM (121.166.xxx.115)

    저도 시누지만 올케가 자식으로서의 의무가 뭐가있어요? 자식이 아닌데요. 원글님 뜻은 알겠지만 말씀 정망 잘못 하신듯.... 저희 부모님 자식은 저와 남동생이죠. 올케는 자기부모 없나요? 올케는 자기부모에게나 잘하면 되는거고 저는 내부모에게 잘하렵니다. 각자 자기 마음이 자연스레 가는 대로 하기로 하죠. 천륜 거슬러 억지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미워하고 불만품지 말고요. 저도 저희 시부모님껜 친정부모의 10%도 신경안쓰입니다. 속마음은 그래요.

  • 7. 원글님
    '11.8.12 8:17 AM (220.86.xxx.215)

    터치없고 그냥저냥 불편없이 살면 된거예요. 자식으로서 의무를 져버렸다고요?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난다구요? 올케에게 뭐라고 할게 아니라 남자형제와 원글님이 하실 일이지요. 올케들이 원글님 남편보다는 부모님 더 챙겨드렸으면 된거예요. 올케는 자식이 아니에요. 자식의 배우자지요. 병원에 부모가 아파서 입원시킬때 의사들 자식오라고 해요. 올케가 가면 며느리말고 자식이요. 이렇게요. 며느리나 사위는 원글님 부모님의 보호자가 될수없어요. 자식이 아니니까요. 시부모님께 잘하시는건 좋은거구요. 내가하니까 너도 해 이것도 아닌거예요.

  • 8.
    '11.8.12 9:06 AM (150.183.xxx.252)

    올케한테 화내세요.
    남자형태들한테 한소리 하세요.

  • 9.
    '11.8.13 11:51 PM (115.139.xxx.131)

    님이 시부모님한테 최선을 다해서 잘하는거 -> 올케눈에는 안보여요.
    시부모님한테 최선을 다하면서 친정부모한테 소홀하면 올케눈에는 그저
    자기 부모한테 잘 못하는 딸로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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