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위에서 요즘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왜 이러지??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8-06 22:43:44
한 두달 전부터 누구네 애가 다리가 다쳐서 수술을 했느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안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방학 시작 첫 날부터 동네 친한 언니 아들이(중1)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놀다 들어오는길에 학원차가 들이 받아서 여기는 지방인데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고,몇일전에는 앞동 친한 동생 남편이 술 드시고 사무실에서 에어컨 켜놓으시고 주무시다가 산소결핍과 저체온증으로 돌아가셨어요,,40도 안된 창창한 나이인데,,ㅠㅠ

선산에 모신다고 해서 장례식장으로 산으로 이틀을 동네 지인들과 다녀왔는데,,같이 다녀온 윗층 이웃 동생 아이가(아이는 안갔음) 산에 다녀온 다음날 계단에서 굴러서 열바늘 꿰매고,그 날 저녁 울 시어머님 위암이라는 통보 받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울 엄니는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하다가 종양이 발견되서 조직검사를 바로 했는데,,양성종양으로 나와서  몇일 뒤 바로 내시경으로 수술을 했는데,,내시경 담당했던 의사가 종양중에 한개가 조금 크다고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자더니,,그게 암으로 나왔나봐요..

내시경 수술 하시고 잘 됐다고 해서 좋아했더니 몇일만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네요..

다음주에 다시 mri로 검사를 다시 한다고 하는데,,치료가 되는 수준이였음 합니다.

그런데,,양성인줄 알고 떼어냈는데,,어떤 분들은 잘못 건드리면 암이 순식간에 번질수 있다고 하는데,,그럴 수도 있는건가요??

하튼,,올 여름 이래 저래 힘드네요..

IP : 1.246.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1.8.6 10:47 PM (211.44.xxx.91)

    저두요,,,님이 직접 겪으신 것에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같고,,저희 아이가 계속 학교에서 문제가 있어서 캠프뵀더니 성추행비슷하게 당해서,,,항의하고 그냥 넘어가진 않겠지만 뭐가 이리 꼬일까 싶어요,,,굿이라도 할까 그런 생각이 간혹 들 정도이고,,,,지인이 죽고,,,친척동생은 사고를 당해 입원해있어요,,,재활까지 일년도 더 걸릴것같아요,,, 가끔,,,올해 참, 너무한다,,,,그런 생각이 듭니다
    쾌유를 빌어요

  • 2. 아지아지
    '11.8.6 11:06 PM (143.138.xxx.242)

    캠프에서 고용하는 사람들이 다 검증된게 아니라
    알바사이트에서 단기간 1회성으로 고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잘 알아보고 보내셔야될거같아요 ..ㅠㅠ 성추행이라니.. 미친사람들 정말 많네요 요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580 옛날 드라마에서 보던 일들이 나에게 일어났어요 1 이런 2011/08/06 894
675579 회사에서 짤리는.... 1 2011/08/06 348
675578 공정무역커피믹스 맛 2 .. 2011/08/06 770
675577 개인사업자 내신 분, 궁금한 거 하나만 도와주세요... 1 개인사업 2011/08/06 249
675576 여자용 데오드란트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1/08/06 438
675575 급) 선물 받은 과자(센베이)가 눅눅해 졌어요 답변 꼭!! 3 눅눅 2011/08/06 542
675574 주위에서 요즘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2 왜 이러지?.. 2011/08/06 701
675573 역겨워서 못살겠어요, 14살 여자애랑 섹스한 미친선생, 피해학생 어머니가 선처했다고 27 한계에 달함.. 2011/08/06 14,545
675572 오후 3시에 번개천둥이 8 반달 2011/08/06 745
675571 주식 들고계신 분들 많이 계세요? 7 불안한 주말.. 2011/08/06 2,200
675570 남편복있다는 기준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진정한 2011/08/06 3,073
675569 나에게 모르는 이복남매가 있다면??? 11 ... 2011/08/06 2,052
675568 총체적 주제파악의 시기가 다가오는지도 모릅니다. 불편한 진실.. 2011/08/06 434
675567 이보영이 입은 저 갈색 빵구 뽕뽕난 티셔츠 어디껀가요? 없는녀 2011/08/06 344
675566 조기 밑에 직장맘이 돈 더 쓴다시는분..... 2 .. 2011/08/06 925
675565 금요일에 보냈다는 고기가 월요일에 온다는데 4 보상 가능한.. 2011/08/06 560
675564 북한발 해킹에 주의합시다! 호호아줌마 2011/08/06 100
675563 애정만만세 배종옥역 이해불가네요... 3 이해불가 2011/08/06 2,050
675562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가방 2011/08/06 213
675561 이런 상황, 어느 정도인지 봐주세요 3 성추행? 2011/08/06 460
675560 가족여행가서 엄마만 빠져서 쇼핑한다면?? 4 가족여행 2011/08/06 892
675559 교회 다닌다고 양력을 쓰는 건 아니죠? 2 그런데 2011/08/06 242
675558 이번 미스코리아 진, 개독교 집안이군요 33 너네뭐니 2011/08/06 4,009
675557 구체적인 노무현 사생아 기사 31 같은언론사 2011/08/06 3,007
675556 저 날 받으려는데요. 결혼준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나요? 3 결혼준비순서.. 2011/08/06 431
675555 전전세 계약서 쓰려면 원주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3 ... 2011/08/06 494
675554 미국공립 고등학생 교환학생 14 교환학생 2011/08/06 1,112
675553 소고기 구이용요.. 맛있는 순서대로 좀..^^ 12 고진교 2011/08/06 1,280
675552 친정엄마가 맹장수술하셨는데.. 3 걱정 2011/08/06 317
675551 수유하는 사람이 마실만한 차 좀 추천해주세요. 6 수유 2011/08/06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