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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맹장수술하셨는데..

걱정 조회수 : 317
작성일 : 2011-08-06 21:30:02
내년에 팔순이신 엄마가 맹장수술하셨어요. 한시간쯤 복강경수술로 했는데
병실로 옮겨서는 열이 39도까지 오르시네요.
해열 주사를 놔 주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고혈압도 있는데..
아직 맹장이 터지진 않아서 (보통 터져서 온다는데) 다행이라고해요.
오늘내일 무척 아프시겠네요ㅠㅠ  
보통 일주일이면 퇴원하는지요..?
IP : 112.150.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6 9:34 PM (180.64.xxx.32)

    복강경은 젊은사람은 이틀만에도 퇴원하더군요..
    일반수술은 1주일정도 입원하던데.. (젊은사람기준)

    그래도 일반수술 안하시고 복강경 하셨으니 회복속도가 빠르실거에요!
    이상있는거 같으시면 의사한테 확실히 어필하시고, 왜그런지 이유 꼭 들으시구요..
    제 외할머니는 허리수술 하셧을때.. 당뇨때문에 염증수치가 높아서 몇일 열 나시기도 했어요..
    병원에서 제때 조치 해주면 별일 없으실거에요~

  • 2. 복강경짱!
    '11.8.6 10:43 PM (121.181.xxx.20)

    복강경으로 수술하면 회복이 굉장히 빨라
    4일정도면 보통 퇴원하는데 연세가 있으시니
    상황이 조금 다르겠네요
    저도 맹장수술 복강경으로 했는데 수술 당일만 아프지
    다음날부터 살살 걸어다니면서 운동하시면 좋습니다.

  • 3. 원글이
    '11.8.7 12:18 AM (112.150.xxx.170)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저녁내내 검색만 계속해봐도 션한 답은 없네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지금도 삼십팔도 대 라고하구요..
    몹시 걱정됩니다. 내일이 휴일이라 더그래요. 대학병원으로 가아햘까 고민중입니다.
    현재는 지방 종합병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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