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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스코리아 진, 개독교 집안이군요
미스코리아를 선교의 장으로 생각하는군요.
취소시키고 싶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5227188&c...
1. 왜
'11.8.6 10:09 PM (175.28.xxx.118)짜증 일까요?
기사를 보니 정말 신실하고 올바른 가정에서 잘 큰 여성인데요.
미스코리아를 선교의 장으로 삼는다는 게 불만인가요?
미스코리아 되거 탈렌트로 가려는 출발지로 삼는 아가씨들이나
미스코리아 되어 좋은 집안으로 업그레이드 결혼하려는 목적인 아가씨들에 비하면
때묻지 않고 순수하니 더 고와보이는구만요.
원글님처럼 무조건 기독교면 비난만 일삼는 건 무엇을 위한 걸까요?
인생 더 살다보면 이렇게 공연히 핏발세우고 산 거에 부끄럽고 겸연쩍어지실 겁니다.2. ..
'11.8.6 10:14 PM (1.225.xxx.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5227188&c...
3. 종교는 자유
'11.8.6 10:17 PM (218.235.xxx.53)종교는 자유네요... 요즘 무조건 기독교 욕하는 사람들 너무 이해불가.....
4. ..
'11.8.6 10:19 PM (116.39.xxx.119)기사는 읽고 종교의 자유 운운하시는건지..
담당pd가 종교발언 금지라고 강력하게 주의줬음에도 불구하고 저랬으니 욕 먹는거죠
종교의 자유가 중요한만큼 타종교에 대한 배려도 중요한겁니다.
자기들 좋아서 믿는거 뭐라합니까..여기저기 나와서 이것도 하나님덕 저것도 하나님덕, 같이 고마워하세~~하니 거부감드는거죠
그리고 저 아가씨 평소에 얼마나 종교색 드러냈음 pd가 강력하게 주의를 줬을까요. 좀 작작했음 좋겠어요. 본인들을 위해서라도5. gma
'11.8.6 10:23 PM (211.209.xxx.71)종교의 자유를 주장하고 싶거들랑 미스기독교를 하나 만들던가...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종교를 전파하는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겁니다. 기사에도 담당 피디가 종교적인 발언에 대해서 여러차례 경고했다고 나와 있음에도 경고를 무시한걸 아주 자랑스럽게 기사화했군요;; 저 아래 임재범 루머를 퍼트리면서 마치 독립투사인냥 구는 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6. ......
'11.8.6 10:26 PM (124.49.xxx.9)이런 글이 더 짜증~~~
7. 또!!
'11.8.6 10:35 PM (61.79.xxx.52)또 시작인가요?
잠시 잠잠하더니 또 시작이네요!
같은 회원으로 기독교인이 얼마나 여기 많은데..
축복해드리죠 그 입! 축복 안 받으면 내게 다 돌아오리니!!8. 애공
'11.8.6 10:37 PM (211.246.xxx.173)똘레랑스가 부족한 한국 사회에서 시상식 때 하나님께 감사하단 말 나올때마다 또 시끄럽겠다,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출전 결정하고 다같이 단체 생활하면서 몸과 마음 힘들지 않게 지켜 준, 신께 감사의 표현 하는 거 자연스럽게 생각했음 해요.
부처님 덕분에 마음 힘들지 않고 잘 견뎠다,고 말해도 그러려니 하면 되구요.9. 흠...
'11.8.6 10:42 PM (61.78.xxx.92)기사가 참 잡스럽네요.
10. gma
'11.8.6 10:43 PM (211.209.xxx.71)초등학교 오학년 여학생이 혼자 지키고 있는 집에 엄마친구라고 속여서 현관 문열게 하고 어른 없는 집에 침입해 포교하시는 기독교분들 그 똘레랑스라는거 꼭 좀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11. 종교의 자유
'11.8.6 10:49 PM (118.46.xxx.91)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게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자기 종교 드러내는 거라고들 생각하시나봐요.
내가 종교를 선택하거나 종교생활하는 게 자유지, 공공장소에서 자기 신앙심 드러내는 거 정말 별로고 비매너라고 생각해요.
유독 특정 종교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못 가리시죠.
정작 본인들(물론 100%는 아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를 칭하는 걸로 생각해주세요)은 관대함과는 거리가 멀어서 뭐도 이단이고 뭐도 이단이고 세계 몇대 종교 안에 드는 전통있는 종교들도 사탄이다 뭐다...12. ㅠㅠ
'11.8.6 10:49 PM (211.246.xxx.173)이단이 아닌 정통 교단 기독교인은 집집마다 전도하지만 거짓말로 문 열게 하지 않으니 확인부탁합니다~~
13. 자유
'11.8.6 11:06 PM (125.185.xxx.183)종교는 자유~ 무조건 기독교 욕하는 사람들 너무 이해불가..... 22222
14. 여기야
'11.8.6 11:09 PM (124.54.xxx.209)죽은 개구리 믿는 애니미즘 집단이니
노구라교라고 봉하성지에서 감동의 눈물 흘리는데
기독교가 좋아 보이진 않겠죠
뇌물로 자살한 신
뇌물현 만세 ㅋㅋㅋ15. 당선소감
'11.8.6 11:09 PM (112.170.xxx.100)은 자신의 그당시 당선된 기분을 말하라는 거잖아요. 종교를 알리려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믿는데로 감사의 소감을 말한건데 그게 뭐가 잘못됐다는 거죠? 당선소감을 말하되 종교얘긴 하지마라 그런원칙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요. 종교선전하면서 믿음강요한것도 아닌데 예민들 하시네요
16. 취소
'11.8.6 11:11 PM (112.170.xxx.100)시키고 싶네...
님 너무 웃겨요. 심사위원이라도 돼나?17. 오늘
'11.8.6 11:13 PM (61.106.xxx.72)날이 많이 더워서 이런가요?
휴가 끝물이라서 이런가요?
82에 정말 이상한 글들이 다 올라오네요.18. 개구라
'11.8.6 11:14 PM (119.65.xxx.61)요즘 대한민국은 개독이 대세입니다.함부로 까면 다칩니다.
19. ㅎㅎㅎ
'11.8.6 11:16 PM (58.227.xxx.121)신께 감사의 표현은 혼자 조용히 기도하면서 하면 입에 가시라도 돋는건지..
굳이 금지된 종교 발언을 저리 하는게 그리들 좋아보인다니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20. 종교의 자유
'11.8.6 11:16 PM (118.46.xxx.91)방송 같은데서 개인의 종교적 신념 함부로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종교 관련 방송이거나, 개인사를 다룬 내용에서 불가피한 거 아니면...
PD가 미리 주의를 주었다는데 막무가내로 저러는 거 당연히 욕 먹을 일이죠.21. g
'11.8.6 11:17 PM (112.155.xxx.8)개독은 사회악이에요.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냐 쓰레기냐의 문제죠.
쥐새끼를 보면 알수 있죠.
공중파를 개독년놈들의 선교판으로 만들 수는 없죠.22. ..
'11.8.6 11:18 PM (115.136.xxx.29)저여자분은 그렇게 종교가 중요하고 내세우고 싶었으면
그냥 선교사해야지요. 그녀가 나온것은 그래도 한해동안 나라를 대표해야 하잖아요.
우리나라에 기독교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타종교도 있고 무교도 있는데요.
전지전능하신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준다며
굳이 그렇게 들어내는 이유는 뭘까요?23. 기독교는
'11.8.6 11:51 PM (124.197.xxx.128)좀 피해주고 아니다 싶음 정통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하고
참 편한것 같네요.
정통 기독교에서 그럼 그러한 행위들을 근절하기위해
노력을 하나라도 진심으로 하고있다면
정말 하나라도 그런 노력을 한다면
이렇게까지 기독교가 사회악으로 안느껴질것 같습니다.24. 싫다싫어
'11.8.6 11:57 PM (115.0.xxx.194)기도는 골방에서 혼자 하지.저렇게 티내는거 꼴보기 싫은건 사실임.
25. 여자분도
'11.8.7 12:00 AM (122.37.xxx.51)피디의 말쭘은 넘겨버릴만큼
파워가 있겠죠.. 기독교인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대통이 기독교다니는 인간?인데26. 에휴
'11.8.7 12:00 AM (114.204.xxx.145)짜증 지대로~다
27. 아니
'11.8.7 12:06 AM (112.148.xxx.223)정말 짜증 지대로다 2222
28. ㅇㅇ
'11.8.7 2:04 AM (211.42.xxx.248)위의 121.151 //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불교나 천주교가 더 시끄러워요. 우리나라 기독교가 좀 오바하는 면이 있지만 그런것은 고쳐져야 할것이라고 보지만 다른 종교는 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9. ㅇㅇ님
'11.8.7 2:18 AM (125.188.xxx.39)뭐가 더 하단 건지 근거를 제시하세요.뭐가 시끄럽나요?
30. 의문점
'11.8.7 6:56 AM (118.217.xxx.83)원글님 문제제기는 타당합니다 에 한표요.
개독의 여러 병폐는 유명하니 논외로 하고
함께있는 타인들의 입장은 애써 무시하고 본인의 종교색채를 자주 드러내면
민폐입니다.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인데 유독 개독(개신기독)이 심한 건 모두 동의하시죠?31. 의문점님
'11.8.7 10:20 AM (125.188.xxx.39)동의합니다. 상대방이 원치 않는 말 하는거 실례인거 모르세요? 그것도 상대방이 엄청난 다수라면요? 자기신앙 과시하고 기독교 믿어서 복 받고 잘 산다는 기복신앙 유치합니다. 인생을 바르고 지혜롭게 사는게 종교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죠.(물론 다른 종교 믿는 분에게도 해당 됩니다.)
그런 행위하면 천국간다고 목사들이 얘기하나요? 에효 그럴수록 잠재적 신자만 줄어요.32. 러ㅏㅏ
'11.8.7 3:39 PM (61.43.xxx.12)전.. 기독교를 무조건 비판하진않지만 고칠것은 좀 고쳐야 해요... 너무 배타적이잖아요. 제친구는 아빠가 목사인데 10년동안 지내면서 그 아빠가 목사인지 몰랐을 정도로 종교색을 안띠는 애도 있는반면 교회다닌지1년도 안된애는 우리집에 오자마자 기분나쁘게 사탄이보인다고 하질 않나.. 정말 그런애들보면 안티기독이 되고싶어요
33. *
'11.8.7 9:59 PM (222.112.xxx.188)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매체에서 저렇게 하나님 찾고
골 넣었다고 꿇어 앉아 특정 종교색이 드러나게 기도하는 건
정말 전근대적이고 매너 없어 보입니다.
특히 스포츠팀처럼 집단 차원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 걸 보면
저는 그 구성원 중 원래 그 종교가 아니었던 사람이 진정 자의로 그 종교를 선택하게 됐을까 궁금해집니다.
집단에서, 특히 권력을 가진 사람이 유난히 종교적인 분위기 강조하고
아랫 사람들에게 성경 공부 같이 하자고 하면 그건 폭력과 배제의 도구가 될 수도 있어요.
유럽에서는 공공 장소에서 십자가 같은 종교적 상징물로 된 장신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교사나 공무원 같은 직업은 상당히 엄한 제약을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유럽은 자기네 역사에서 종교 전쟁이란 걸 경험해봤기 때문에
종교라는 게 사람들이 목숨까지도 거는 갈등 요인이 된다는 걸 아는 겁니다.
자기 종교색을 드러내는 것은 아주 조심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PD가 종교 발언 금지했는데도 버젓이 하나님 은혜 발언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하다니
기본 약속도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