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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에 번개천둥이

반달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1-08-06 22:36:35
요란하더니 예보에 비온다해서 오늘 외출도 삼가했는데,몇번 치더니 금세 흐리다마네요.이거 인공강우죠? 처음 번개가 번쩍했을때 시계보니 3시 정각이던데..
그리고 요즘 열대야에 잠안올때 밤하늘을 보는데요.
달이 뜨는게 몇시쯤인진 몰라도 8시엔 앞산위에 떠있다가 9시면 달이 앞산뒤로 사라져요.
지구과학시간에 졸아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혹시 아시는분요?
그리고,저희집은 정수기도 없고,에어컨도 없는데 아무래도 사야겠죠?방사능때문인지 아이가 부쩍 아프네요.
IP : 114.207.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천은
    '11.8.6 10:38 PM (36.39.xxx.240)

    3시쯤 천둥번개치고 소나기왔어요

  • 2. ...
    '11.8.6 10:41 PM (116.37.xxx.214)

    저희집도 정수기 에어컨 없어요.
    정수기 써봤는데 솔직히 제대로 관리 못하면 안쓰니만 못하다는 결론이었고요.
    에어컨은 꽤 시원한 동네에 살아서 그리 필요없어서요.
    비는 아마도 옆동네에 온걸꺼예요.
    아까 그시간쯤 외출했었는데 제가 전철타기 전에 흐리더니
    내리니까 가랑비...
    근데 제가 전철 속에 있던 시간동안 완전히 휩쓸고 간듯 했었어요.
    좀 꿉꿉한 느낌이더니 오늘 밤은 무지 시원하네요.

  • 3.
    '11.8.6 10:49 PM (59.6.xxx.20)

    정각 3시가 확실했나요?
    번개가 친 것을 보신 후 베란다로 나가실 때까지는 몇 초가 걸리셨습니까?
    그 때 님이 사시는 동과 앞 동 사이를 걸어가던 남성의 위치는 어디쯤이었나요?

    잘 기억해 두시길... 곧 뽀와로씨가 꼬치꼬치 캐 물을 겁니다....ㅎㅎ

  • 4. 반달
    '11.8.6 10:53 PM (114.207.xxx.23)

    DMB를 보고있었는데요. 번쩍할때 핸폰시계가 3:00였어요.사실 어제4시30분부터 우릉쾅소리가 났었지만,비가 안와서 일기예보를 검색했는데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집에만 있었거든요.근데 뽀와로씬 누구신지..;;

  • 5.
    '11.8.6 10:57 PM (59.6.xxx.20)

    아, 글을 쓰신 문체가
    추리소설에 흔히 나오는 진술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농담해 본 것입니다.
    뽀와로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자주 나오는 탐정입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 6. 반달
    '11.8.6 11:02 PM (114.207.xxx.23)

    아.그렇군요.책하고 별로 친하질 않아서..무식이 탄로났네요.ㅎㅎ

  • 7. .
    '11.8.6 11:05 PM (125.152.xxx.180)

    소리가 너무 무섭더라구요.ㅡ,.ㅡ;;;;;;;;

  • 8. 디-
    '11.8.6 11:38 PM (116.122.xxx.142)

    글 하나에 소설을 몇 개나 쓰시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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