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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2005년판 kimys 생일상

| 조회수 : 22,078 | 추천수 : 368
작성일 : 2005-05-05 21:00:20
내일이...kimys의 생일입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이맘때쯤...kimys의 생일상차림이 올라왔었던 거..기억하세요??
그런데..올해는 못 올리겠어요.
kimys가 동생 하나가 행복하지 못한데...다른 형제들 모여서 잔치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우리 식구끼리만 밥먹고 말자고...
섭섭해서 안된다고..몇번이나 만류했는데...주인공의 고집을 못 꺾었습니다.

해서 간단하게 저녁 먹으려고 준비하는데...시누이들이 왔어요.
차라리 잘됐다 싶었는데...저녁도 안먹고 그냥 가네요. ㅠㅠ. 아이들 두고 와서 안된다고...
어차피 반찬은 해 놓은거고..수저만 더 놓으면 되는데...
내년에는 아무리 kimys가 싫다고 해도 그냥 해야겠어요..너무 섭섭해요, 손님들이 북적이지 않으니...

오늘, 식구들의 젓가락이 집중된 냉채입니다. 전복냉채.



돈 좀 썼죠. 자연산은 비싸서 못사고, 양식 전복 5마리에 2만8천원 주고 사서 내장은 죽 쑤고, 살은 냉채에 넣었어요.
오이, 영양부추, 적채싹, 부추싹, 새우, 그리고 전복 넣었구요. 소스는 마늘소스였습니다.
마늘소스는 일.밥의 그 마늘소스. 그 소스가 젤 만만한 것 같아요.


전복냉채의 부산물 전복내장으로는 죽을 쒀서..애피타이저로 냈어요. 그랬는데..애들은 이 애피타이저 때문에 밥을 안먹었다는.




샐러드 입니다.



파인애플에 포도씨오일 양파 등을 넣어 드레싱 만들었구요.
들어간 재료는 양상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키위, 그리고 파인애플입니다. 전 샐러드에 파인애플 들어간게 좋더라구요.
껍질 벗기는 것이 괴로워서 그렇지...껍질을 벗겨서 파는게 좀 비싸서, 벗기지 않은 걸 사는데...괴로워요.


전은...3가지 부쳤어요.



버섯전, 호박전, 새우전...부치는 방법은 모두 아시니까..패스...
아, 오븐에 부쳤어요. 확실히 기름도 덜 먹고, 색감도 예쁩니다.


우리집의 무슨 날이면 빠지지 않는 닭구이.



보통은 날개를 쓰는데..오늘은 그냥 다리 썼어요. 이유는..내일 촬영에 쓸 꺼 같이 많이 사왔거든요.
그냥 오븐에 굽기만 하면 재미없어서...오늘은 꿀소스를 발라가며 구웠어요.
꿀은 아카시아꿀을 써야하는데..토종꿀을 썼더니만 특유의 향때문에...다소...ㅠㅠ
집에 토종꿀이 많아서, 얼른 쓰려고 따로 아카시아꿀 안샀는데, 아무래도 요리용 꿀 따로 준비해야겠어요.


그리고 갈비찜.



전복냉채랑 닭다리 구이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었다는...
게다가..늘 하는 방법대로 하지 않고 변화를 줬더니..역시 절대미각 kimys가 알아차리더라는...
변화라는게...보통 2일전쯤 양념장에 재워 김치냉장고안에서 숙성시킨 다음 익히는데,
이번에는 어제 밤늦게, 끓는 물에 한번 삶아낸 후 양념장에 재웠다는...
확실히 한번 익힌 고기 양념장에 재우면...기름기는 더 많이 빠지는 지 몰라도, 양념이 잘 안배는 것 같아요...
간을 더 쎄게 해야하는 건가...음냐...


밥먹고 티라미수 한 조각에...수박까지...
그동안 빠진 살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느낌이 확실하게 드는..너무 배불러서 숨쉬기 곤란한...그런 밤입니다.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망
    '05.5.5 9:03 PM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렿게 음식을 많이 준비햐셨는데....
    내년에는 모두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혜경님 부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2. 규망
    '05.5.5 9:04 PM

    어~ 천천히 읽고 답글 달았는데
    그 사이에 방문자가 아직 없네요.
    왠지 기분이 조아 조아요.

  • 3. 온달이
    '05.5.5 9:09 PM

    얼마전 울 마미 생신이었는데..
    갑자기 확 찔리네요
    국이랑 샐러드만 하구 생선만 구워서 드렸지요
    나머진 애교로....
    에궁 언제나 저런 음식을 해볼까요?

  • 4. 백설공주
    '05.5.5 9:08 PM

    생신축하합니다.^^
    선생님, 전해 주세요.
    맛있겠어요.
    더욱 건강하세요, 그리고 선생님 같은 부인을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 5. 깜찌기 펭
    '05.5.5 9:14 PM

    kimys님 생신축하드려요. ^^

  • 6. 쭈야
    '05.5.5 9:20 PM

    정말 잔치음식 같습니다~ 생일잔치.. kimys님 행복하시겠어요..축하드려요~

  • 7. 혜성지현母
    '05.5.5 9:20 PM

    선생님의 상차림은 완벽하군요. 후식까지. 전 아직은 "그까이꺼 대충 해먹지 뭐"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은 멋진 상 차리는 거죠. 언젠가 꼭 그렇게 해 볼거라 다짐하면써. 열심히 들락거리겟습니다. 참 감기 조심하시고 아이들 수두 조심하셔요. 고생좀 했어요. 우리 큰애 10살인데도 걸리더만요. 예방접종해서 진짜 약하게 했으나 딱지 떨어지는데 일주일 넘게 걸리네요. 학교 못가 우리딸 좀쑤셔 어찌할바를 몰랐다는 슬픈 뉴스가..... 꾸벅.

  • 8. yozy
    '05.5.5 9:21 PM

    kimys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올리신 상차림보니 저도 많이 찔리네요.
    어깨 아프다는 핑계로 대충 차려줬는데....

  • 9. 풀잎
    '05.5.5 9:31 PM

    kimys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0. candy
    '05.5.5 9:35 PM

    갈비위에 잣가루...역시 고수십니다!
    축하드려요~^^

  • 11. 나래
    '05.5.5 9:48 PM

    kimys님 생신을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저런 상 받으면서 행복하지 않을 분은 없을 것 같아요..
    눈으로 저도 잘 먹고 갑니다. ^^*

  • 12. 준성맘
    '05.5.5 9:52 PM

    5월 5일 오늘이 제 남편생일인데..너무 너무 비교되는군요...ㅠㅠ
    애들 핑게로 나물이랑 전은 백화점에서 사오고...밥,국,실패한 동파육과 느끼한 샐러드(소스를 잘 못해서) 요것 밖에 못했는데...다들 아버님이 사오신 회만 열심히 드시고 가셔서 초대하고도 민망했답니다.--:

    바깥어른께서 얼마나 행복하실까나...

  • 13. 하루나
    '05.5.5 10:17 PM

    후아...그 어떤 한정식보다 멋지고 맛있었겠어요...(ㅡㅠㅡ) 떨어지는 침에 감당을 못하겠네요...
    특히 저 전복...동생 졸업식때 먹었을때 제가 혼자 다 주위 먹었어요...ㅋㅋ 그정도 가격이라면 한번 맘먹으면 먹을수 있겠네요...ㅎㅎ아차차...
    kimys님...생신 축하 드려요~

  • 14. 미운오리
    '05.5.5 10:34 PM

    울랑은 평생에 한번이라도 저런 생일상을 받을 수 있을까?
    미역국에 회 한접시에도 감동받는 남편에게 미안함이 쏵~~몰려옵니다

    사부님은 넘 행복하시다는거 .....아시겠죠?

  • 15. 재영맘
    '05.5.5 10:56 PM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는 걸 다시한번 실감해봅니다.
    어느새 kimys님 생신상을 3번째 뵙게되었으니 말이예요...

    생신 정말 축하드리고요....모두 평안하시길 빌께요.
    더불어 전 언제쯤 남편에게 저런 생신상을 차려 볼까요....

  • 16. champlain
    '05.5.5 11:02 PM

    사진 찍으시는 솜씨가 날로 날로 훌륭해 지십니다.^^
    그리도 전 마지막 갈비 사진에서 침을 꼴까닥..
    kimys님...생신 축하 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바래요..^^

  • 17. 지성조아
    '05.5.5 11:23 PM

    정말 사진이 너무 이뻐서..요리들이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아요.
    kimys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빨리 안좋은일이 해결되셔서 내년에는 친지들이 다 모이는 더욱 기쁜날 되세요~
    상차림 전체메뉴를 보여주시는것 너무너무 좋아요.
    담에 상차림할때 고스란이 베껴쓸꺼에요~~헤헤

  • 18. 메밀꽃
    '05.5.6 12:12 AM

    생신 축하드립니다.
    음식들이 다 깔끔하고 맛있어 보여요.
    전복죽 먹고 싶어요. 내장이 들어가야 진짜 맛있지요^^

  • 19. 산세베리아
    '05.5.6 12:24 AM

    저도 우선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저 감탄만 하고 있는데... 언제나 베껴 써 볼란지요.^^

  • 20. 미스테리
    '05.5.6 12:56 AM

    kimys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1. 그린
    '05.5.6 1:55 AM

    에고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리구요....
    이렇게 완벽하게 남편 생일상 챙겨드리는 모습에
    또 한 번 감동먹고 갑니다.
    역시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인거죠?^^

  • 22. 한이진
    '05.5.6 3:09 AM

    생신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전복냉채, 달콤, 새콤, 그리고 상큼해 보입니다.
    사진 보고 그대로 따라해봐야지!!!^^

  • 23. 비타민
    '05.5.6 6:16 AM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잔잔한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래요~~~
    음식들... 다 맛있는 액기스만 준비하셨네요.... 전복냉채.. 심하게 꽂히네요...
    배불러서 숨쉬기 곤란한 느낌 절대 동감이에요.... 앉아 있을땐 잘 모르고 열심히 먹다가... 일어날때.. 극도의 배부름.... 항상 겪고 있는데... 절대 고쳐지지는 않고..^^

  • 24. 헤르미온느
    '05.5.6 6:53 AM - 삭제된댓글

    쌤, 완도에서 들었는데요, 양식이랑 자연산 차이가 가장 안나는게 전복이래요,,,
    맛도, 모양도,,,그러니까 비싼 자연산을 사도 양식일가능성이 많다는,,^^ 양식으로 잘 사셨어요,,ㅎㅎ,
    절케 멋진 상차림,, 그냥 가신 분들이 보시믄, 벽을 긁으실듯,,,,ㅋㅋ,,,

  • 25. 헤르미온느
    '05.5.6 6:54 AM - 삭제된댓글

    참,,,, kimys님 생신 축하드려요,,^^

  • 26. 진주
    '05.5.6 7:35 AM

    매번 느끼지만 kimys님 넘 잘 드시고 사시는것 같애요. 상대적으로 울남편은 넘 허접으로 먹구요..^^

  • 27. 이수미
    '05.5.6 9:19 AM

    샘님 남편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생일이면 생일 평상시엔 또
    샘님 덕분에 호강하시는 남편님 절대 울남편과 만나면 안되는 사연
    너무 허접하게 식사를 하는 울 신랑 어찌하오리
    모두가 자기들 복인것을 ~~~^^*

  • 28. 폴라
    '05.5.6 9:43 AM

    kimys님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다 잘 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 29. 씩씩이
    '05.5.6 10:32 AM

    축하드립니다.
    샘님 가정에 늘 행복이가득하시길..
    샘님, kimys님 건강하세요....

  • 30. 안개꽃
    '05.5.6 10:43 AM

    대충 차리신 게 이 정도예요?
    너무 행복하신 두분.. 부럽습니다.

  • 31. 오키프
    '05.5.6 11:23 AM

    아...kimys님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울 남편이 이거 볼까봐 무섭습니다....ㅠㅠ

  • 32. lyu
    '05.5.6 12:32 PM

    정말이예요.
    모니터 밖으로 뛰쳐 나올것 같아요.
    아~ 실감!!!
    축하합니다.
    건강하세요!!!

  • 33. 2004
    '05.5.6 12:34 PM

    내년에는 집안 두루 평안 하셔서 kimys님 생신상 편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
    (우리 선생님은 차리실려면 쪼메 힘드실텐데 ㅎㅎㅎ)
    kimys님 생신 축하드려요.

  • 34. 홍어
    '05.5.6 6:53 PM

    배고픈시간에 여길오다니... 제가 실수를!!
    낼모레 제 신랑두 생일인데... 신경좀 쓰게되겠는데요.
    여러모로 괜히봤어요. ㅠ.ㅠ

  • 35. 영원한 미소
    '05.5.6 7:13 PM

    정말 행복한 밥상이에요.
    저도 곧 돌아오는 아버지 생신때 요기 것들 써볼래요.

  • 36. allforone
    '05.5.6 7:49 PM

    샘 사진기 바꾸셨어요.
    음식사진에서 빛이 나요,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 37. 노니
    '05.5.6 8:28 PM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82cook 유령이된것이 2004 년도 kimys님 상차림을 본날부터였을거예요.
    그후 참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벌써1년이되었네요.
    작년것 다시찾아보고왔어요. 참 재미있어요. 근데 그동안 궁금한점있었는데요, 왜 kimys 인가요
    진작 묻고 싶었으나 유령인지라 묻지도 못하고 .......
    내년 생신때 또 들릴께요. 왜 냐구요? 생신 축하드릴려구요.
    생일상 맛나게 보고갑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 38. 초식공룡
    '05.5.6 9:57 PM

    혹여 저희 신랑이 볼까 겁납니당....
    울집 신랑 넘넘 불쌍해요...음식 못하는 각시 맛나 생일날 잘 얻어 먹지도 못하고...

  • 39. 달개비
    '05.5.6 11:51 PM

    넘 늦었나요?
    제가 존경하는 kimys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음식이 하나같이 정성이 깃들인게 맛있어 보여요.
    사진으로도 충분히 사랑이 배어납니다.

  • 40. Joanne
    '05.5.7 1:51 AM

    아뉘 이렇게 훌륭하게 차리셨는데, 못 잡숫고 가신 분이 계시다니.. 제가 다 속상합니다.
    kimys님 생신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쭈욱~ 건강하세요.

    추신: 혜경샘님, 사진이..사진이...정말 예술이예요. 색감도 너무 좋고, 물론 샘님의 요리가 받쳐(!)주니까 가능한 거겠지만요. 닭다리가 제손에 막 잡힐듯~ ^^

  • 41. 감자
    '05.5.7 11:27 AM

    샘!! 너무 멋져요~ 봐도또봐도 넘 근사해요!
    전에부터 희첩에서 보던 새싹도 꼭 사먹어봐야할것같고...
    닭다리도 윤기 좔좔...
    집에 표고버섯많은데....저는 전은 생각못한거 있죠 ^^; 다져서 전도 함 부쳐볼래요..명절에 올리셨던 글 찾아서 오븐에 하는법도 익히고요.......

    샐러드에..달걀대신 메츄리알 넣으니 훨 귀엽고 잘 어울리는데..전 삶아서 까는게 일이라서..장조림 아닐때는 안 해봤는데....넘 근사한 상이에요!!!!!!

    키미스님!! 하루 늦었지만 생신축하드려요~~~~ 늘 건강+행복하세요!!!

  • 42. 미씨
    '05.5.7 11:30 AM

    작년에 생일상을 보면서,, 탄성을 지른 기억이나는데,,,,
    그래도,,,샘님의 정성가득 들어간 음식이라,,,, 맛나보여요,,
    하루 늦었지만,,,생신 축하드립니다.

  • 43. 선찬엄마
    '05.5.7 3:15 PM

    축하드려요...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끓일것 같은데 선생님 죽색상은 이쁘네요...
    제가 만든 죽색상은 좀 찐하던데...

  • 44. 푸른제비꽃
    '05.5.8 3:51 PM

    우와~감탄사만 나오네요..같은 주부지만 울신랑 넘 불쌍해보여요^^
    오븐도 사고싶고...넘넘 멋지네요..

  • 45. 선화공주
    '05.5.9 11:40 AM

    kimys님 생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냉채에 왜 젓가락이 집중했는지...사진으로도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어요..흑..흑...넘 맛있어보여용..
    아무래도 어른생신때는 가족친지들이 부쩍부쩍해야지...손님이 없음..좀 그렇죠?
    내년에는 kimys님의 고집을 울 선생님이 걲으시길..공주도 힘보태드립니당...^^*
    두분 항상 건강하세용...^^*

  • 46. 국혜란
    '05.5.14 4:01 PM

    모든음식이 너무 예쁘고 맛깔스러보여요 배우고싶어요ㅠㅠ
    샐러드드레싱만들때 파인애플과 포도씨오일,양파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포도씨오일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맛이 다 비슷한가요?
    올리브오일은 향이 많이 차이나서요

  • 47. 문서진
    '05.6.15 10:28 AM

    생일상이 근사하네요. 저의 남편 NK도 곧 생일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늦었지만 kimys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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