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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기분을 풀어준 한라봉

| 조회수 : 8,355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5-03-03 23:02:33


먹어는 봤지만, 자신의 손으로 자기 돈 주고는 단 한번도 안사본 과일, 있으세요?
전 있어요. 한라봉.

kimys, 직장 다닐 때 비서가 오후 간식으로 즐겨 준비하던 한라봉, 어쩐 일인지 제 손으로는 사게 안되더라구요.
일단 값이 비싸다는 것과 그리고 제가 귤 종류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게 이유인 것 같아요.

지난 해 여름, 82cook 식구 몇몇가족이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님이 "한라봉만 보면 kimys님이 생각나요"라며 수줍게 내민 상자, 바로 한라봉이었어요.
어딘지 그냥 지나가는 말로 kimys가 한라봉을 좋아하는데 사주지는 않는다고 쓴 걸 그녀는 기억하고 있었던 거죠.
그녀가 며칠전 택배로 한라봉을 또 보냈습니다. 요즘이 제철이라며.
정말 아주 맛이 있네요. 귤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라봉은 아주 좋아하게됐다는...,kimys보다 제가 더 많이 먹었다는...

오늘 속이 아주 많이 상했습니다.
지난 해 겨울부터 밟고 있던 지뢰가 얼마전 터졌어요. 터져도 수습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잘 수습이 안되네요.
지뢰를 밟으면서부터 잘 참고 있었는데 오늘은 감정 수습이 잘 안돼 그만 폭발해버렸어요.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벼라별 생각을 다 하다가....결국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한라봉 하나 까먹으면서.
저를 지켜보고 있는, 저희 가족을 아껴주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데...힘내야지 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입도 개운하고, 머리도 시원해지네요.
요새, 희망수첩에 요리사진 안올라온다고 하신 분 계셨죠? 제가 요새 좀 그랬답니다. 요리할 기분이 아니었거든요.
이런 기분 들키지 않으려고 사진도 없이, 별 내용도 없이 희망수첩을 거르지 않고 쓰긴 했는데...에궁, 오늘 실토하고 마는군요.
이젠 정신 차려야죠...장도 좀 보러가고, 요리도 좀 하고, 요리사진도 찍고...뭐, 어떻게 되겠죠...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mEng
    '05.3.3 11:11 PM

    일등이다

  • 2. 참비
    '05.3.3 11:13 PM

    에고...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늘 좋은 글, 좋은 요리가 함께 하는 희망수첩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아무리 힘든 일도 결국엔 지나가기 마련이라지 않습니까..
    힘내세요!

  • 3. 이승명
    '05.3.3 11:13 PM

    기운내셔요...

  • 4. 최미정
    '05.3.3 11:13 PM

    샘의 기분이 저랑 똑같으셨구나.... 근데 전 지금도 그 상태인데 우쩌죠.

  • 5. 뿌요
    '05.3.3 11:14 PM

    무슨일이신지....
    맛있는 한라봉 드시고 힘 내세요.
    저도 아직 한라봉은 사보지 못했네요.

  • 6. 팔불출엄마
    '05.3.3 11:16 PM

    샘 기운내셔요.

  • 7. 백설공주
    '05.3.3 11:18 PM

    저도 한라봉을 얼마전 처음 사봤어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생님, 한라봉 드시고 화이팅....
    힘내세요.
    선생님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8. 감자
    '05.3.3 11:20 PM

    에고..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넘 속상하고 화나실땐 큰소리로 우세요..그럼 감정이 한결 풀린답니다

    저도 한라봉 한번도 안 사봤어요..딱 한번밖에 못먹어봤구요
    전 비싼 과일은 죄 안사먹어요..코슷코에서 파는 체리나 청포도등도 넘 사고싶은데 늘 망설이다 그냥 와요 ^^;;

  • 9. 와사비
    '05.3.3 11:20 PM

    에고...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 기운내세요.
    선생님 글에서 힘 얻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시죠?

  • 10. 핑키
    '05.3.3 11:24 PM

    기운내세요...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다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하시고... ^^;;

  • 11. icecream20
    '05.3.3 11:28 PM

    며칠전 p모 제과점에서 가저온 사보엔
    선생님이 활짝 웃고 계셨는데...
    그 웃음 다시 찾으셨음 좋겠어요.
    그나저나 한라봉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한입 베어먹고 자픈데... ^^

  • 12. 하눌님
    '05.3.3 11:30 PM

    한라봉 드시고 화이팅!


    한라봉 드시고 화이팅!

    요즘 저는 82땜에살맛나고 요리도 하고싶어지고
    컴맹수준도 벗어나고 싶고 아이들 간식도 열심히 정성껏 만들고.....
    샘님!기운 내세요!

  • 13. 또리
    '05.3.3 11:34 PM

    선생님 기운내세요..맛있는 한라봉도 드셨지만..
    누구보다 선생님 사랑하시는 kimys님이 계시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따님이 있잖아요..
    그리고 82쿡 회원들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 14. 꽃게
    '05.3.3 11:37 PM

    내 손톱 및 가시가 남의 아주 큰 병보다도 더 크게 느껴진다네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로받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살아야할 것 같아요.
    빨리 터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 15. 민이맘
    '05.3.3 11:38 PM

    한라봉..사진보니..갑자기 사고 싶어지네요..^^
    이쁘고 맛도 좋은 한라봉 드시고..힘내세요..
    저처럼..82쿡에서 힘을 얻는 사람들 생각하셔서..샘님께서 기운내주셔야죠..
    아자아자..홧팅..

  • 16. 레드샴펜
    '05.3.3 11:38 PM

    기운내세요......^^*
    요즘 저도 우울모드긴 한데.....
    이겨낼라고 노력중이예요...
    힘내세요^^

  • 17. 리틀 세실리아
    '05.3.3 11:39 PM

    선생님 저도 참 힘든 몇주간이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선생님의 힘내시라는 소리에 기운냈습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내맘같지 않게 일이 꼬이는 경우가 있는것같아요.
    그런일들에 자꾸만 상처받게되고 속상하게 되고...

    그나마 한라봉이 선생님 맘을 풀어주었네요.
    요즘 과일값 채소값이 너무너무 비싸져서 엄두도 못내고 있거든요.
    그렇찮아도 귤이 너무 먹고싶어졌는데..사진속의 한라봉이라도 한점 먹고 갑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봄이 오잖아요..우리마음에도 곧 다시 봄이 올꺼여요.

  • 18. 헤르미온느
    '05.3.3 11:45 PM

    아,,, 요즘이 제철이군요...^^
    저도 글고보니 오늘 첨으로 한라봉을 마트가서 달랑 두개 사왔어요.
    육지에선 비싸서 못사구, 또 남편이 별로 안좋아해서 안샀는데, 제주에 왔으니 한번은 사줘야 할것 같은
    괜한 의무감에...
    시트러스류의 과일중에선, 조생귤을 따라갈게 없는것 같다는게 남푠의 평가거든요..ㅎㅎ...
    달콤한 한라봉 좋아하시는걸 보면, 키미스님, 확실히 낭만적이신분 같아요...
    샘,,, 잘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 19. 런~
    '05.3.3 11:57 PM

    저도 한라봉은 웬지 안 사게 되요..^^
    그냥 똑같은 귤인데 너무 비싼척하는 것이 얄미워 보이기 조차하구요..^^
    그런데 샘께서 맛나다고 하니...저도 땡기네요..^^
    저도 사서 한번 시식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빨리..요리 올리시길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세요..^^

  • 20. 찡과빵
    '05.3.4 12:09 AM

    얼마전에 직장동료가 제주도 출장다녀오는길에 한라봉을 선물로 사왔더군요...새콤달콤하니 올매나 맛있었는징...한번 배터지게 먹어보는게 소원~ ㅋㅋㅋ 저두 한번도 돈주고 사본일이 없네욤...^^
    아.. 침고인다...글고 샘님의 요리사진 조만간 다시 보길 바래요...홧팅~~

  • 21. #m~선수부인~m@
    '05.3.4 12:18 AM

    저도 오늘 선물드릴려고 한라봉 한상자를 샀답니다..

    힘내세요..^^

  • 22. 둥둥이
    '05.3.4 12:26 AM

    저두 한라봉 무~~척 좋아하다가..
    요즘은 세또까-백록향등등에 이름을 가진..
    신품종에 풍~~덩 빠졌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글구..기운내셔서 맛난사진 마니 올려주세용~

  • 23. 엘리사벳
    '05.3.4 12:55 AM

    할수 없다 싶은 일은 빨리 잊는게 상책입니다. 또 그렇게 견뎌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한라봉 냉장고에 넣어두고 좀 놓아 두면 더 맛이 좋아져요.

  • 24. 아라레
    '05.3.4 1:29 AM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82쿡 가족 모두, 대한민국 가족 모두 기운차고 행복하게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이 말밖엔...

  • 25. 미스테리
    '05.3.4 1:58 AM

    그러셨군요...^^;;;
    쌤~ 아자아자..홧팅...!!
    친구가 제주도에 자기 삼촌계셔서 들르기만하면 두박스정도는 공짜로 주신댔는데...구미가...ㅎㅎ
    왜냐면....저도 제돈으로 안사본게 바로 한.라.봉. 이거든요...^^;

  • 26. 씩씩이
    '05.3.4 6:09 AM

    아이고..멋쟁이 선생님...힘내세요.
    저도 우울할때 뉴스보면 더 울적해 져서, 그냥 그럴땐, 82 들어와서 이런 저런 읽을 거리에 관심을 돌리고 슬슬 푼답니다. 참. 저는 특히 맛난 음식 사진 보고, 배고픔을 달래요~~ : )
    선생님, 홧팅~~

  • 27. champlain
    '05.3.4 6:29 AM

    저도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리질 못해 안타깝네요..^^;;;
    모두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근데 한라봉은 어떤 맛이랍니까??

  • 28. 뉴욕댁
    '05.3.4 7:02 AM

    맞아요! 저도 돈 주고는 안사게 되는 한라봉. 지난 가을 추석선물로 아는 언니가 한상자 사 주었는데...지금이 제철이군요. 어쩐지 사진의 한라봉 보니 작년 에 받았던 한라봉은 색깔이 저렇지 않았네요. 사진의 한라봉 먹음직 스러워요. 드시고 힘네세요.
    냉장고 치우시고 놓으신 테이블위에서 촬영 하셨나봐요. 백그라운드가 깔끔합니다. 스타일리쉬한데요.

  • 29. smileann
    '05.3.4 7:59 AM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데..선생님께는 힘을 돌려드릴 방법이 없네요.
    늘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아시면 좋겠어요~ ^^

  • 30. 하루나
    '05.3.4 8:27 AM

    샘님...저도 하려던 일이 어제 아침에 뒤엎게될것 같은 소식을 들었어요.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에혀...적어도 일년은 해야 하는데...샘님이나 저나 이제 더이상 지뢰는 그만 밟았으면 좋겠습니다...기분 좀 나아지시게, 초콜렛이랑 바나나 많이 드세요...

  • 31. 아가로즈
    '05.3.4 8:32 AM

    선생님~~기운내세요~~
    저도 한라봉 몇번 얻어먹어 봤는데 맛나더라구요...
    새콤달콤한 거 많이 드시고 씩씩하게 파이팅~하시길 바랄께요^^

  • 32. 꼬마뚱
    '05.3.4 8:49 AM

    선배님, 기운내세요.. 저도 어제 감정폭발해서 엉엉 울고 저녁도 안먹구...
    주책맞게 아침 출근길에도 눈물이 줄줄 흐르잖아요.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출근하자마자 안하던 아침밥도 사먹구,,
    씩씩하게 밥 푹푹먹고왔어요..,, 다시 기운내야죠.
    선배님도 기운차리시구요,,
    자...82식구분들도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 33. 선화공주
    '05.3.4 8:55 AM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선생님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남들이 생각하기엔 저 사람은 분멍 행복한 일만 있을꺼야.....나만 불행해.....라고 할수도 있지만..
    더 속으로 들어가보면...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나가느냐의 차이겠지요...
    씩씩하게 한라봉을 드시면서 스스로 다시 기운을 내시는 선생님을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며...언제나 마음속 깊은 응원을 보냅니다....^^*

  • 34. 햇님마미
    '05.3.4 9:01 AM

    저도 이사한다고 집을 들쑤셔놓고는 며칠 82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샘님 속상한 일 있으셨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구요....

    저도 한라봉 명절때 선물로 들어왔었는데 한상자에 몇개 들어있지도 않더만요..
    두고 두고 먹고(아까버서) 친정엄마께 믹서기부쳐드릴일이 있어서 믹서기 보내면서 3개 넣어드렸더니만
    맛있다고 그러시네요(여기서 내가 왜 친정에 가 있으면서도 이걸 하나 못사드렸나 하는 생각이 가슴에 꿍)~저도 귤 종류 그렇케 좋아하지는 않는데 먹어보니 정말 새콤달콤하니 정신이 반짝듭니다~
    샘님 한라봉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요^*^

  • 35. 야난
    '05.3.4 9:28 AM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기왕 터질 지뢰라면 하루라도 일찍 터지는게 낫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구...화.이.팅.!!!

  • 36. 때찌때찌
    '05.3.4 9:30 AM

    정말 기분 좋게 만드는 한라봉인가 봐요....... 사랑이 듬뿍 담긴.
    힘내세요..화이팅^^

  • 37. 소금별
    '05.3.4 9:33 AM

    82는 정말 따스한 곳입니다...
    제가 참 운이 좋았다는 생각마저 들게하고..
    샘~~~ 기우내세요.. 화.이.링..

  • 38. 미네르바
    '05.3.4 9:41 AM

    ^0^

    △▶──‥‥‥‥Йaрру Ðaу‥‥‥‥─┐
    ◀▽┌─┐┌♡┐┌─┐┌♡┐┌─┐┌♡┐┌─┐│
    │ ♡힘││내│ 세♡ │요││힘♡│힘│♡힘││
    │ └─┘└♡┘└─┘└♡┘└─┘└─┘└─┘△▶
    └ ──‥‥‥‥Йaрру Ðaу‥‥‥‥──◀▽
    ,·´ ¸,·´`)
     (¸,·´ (¸.,·´`°³о♥ 언제나 행운만이~~♥〃´`)
                        ,·´ ¸,·´`)
                       (¸,·´ (¸.,·´`°³о♥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길거예요.

  • 39. 현우맘
    '05.3.4 9:43 AM

    한라봉...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가서 첨 먹어 봤다죠^^
    기운내세요. ^^*

  • 40. 내맘대로 뚝딱~
    '05.3.4 9:46 AM

    한라봉 사진도 요리 사진 같으셔요...^^ 아부~ 아부~ 힘내시라구요...^~^
    기왕 지뢰가 터져 버렸으니...그게 더 나을 수도 있을거에요...어떤 지뢰인지는 모르지만요...ㅜ.ㅜ.
    아자~ 화이팅...

  • 41. 달개비
    '05.3.4 9:57 AM

    선생님! 기운 내세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82가족이 있잖아요.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이나마
    항상 염려하고, 감사 드리고, 그리워하며 있답니다.
    한라봉 저도 이번에 맛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시지도 않고 시원 달콤 맛있던걸요.

  • 42. 이수미
    '05.3.4 9:58 AM

    샘님 마음을 비우셨다니 잘 하셨네요
    잘 해결되리라 믿고 있으면 좋은일로 샘님의 마음 채워 주시리라 믿어요 !!!
    한라봉 넘 비싸요
    큰것 한개에 8000원 으악 ??? ~~~^^*
    샘님 입에 침돌아 서 꼴까닥 한번 하고 한개 먹고 갑니다. 화이팅

  • 43. 강아지똥
    '05.3.4 10:14 AM

    Cheer up~!!
    햇살좋은 봄날처럼 모든일이 유쾌하게 정리되셨으면 좋겠어요....^^

  • 44. 예은맘
    '05.3.4 10:31 AM

    역시나 요리못하시는 사정이 있으셨군요.
    무슨 지뢰가 이렇게 또 터지나 모르겠어요. 지뢰 철거반을 투입시키던지 해야지 참...
    그래도 기운차리셨다니 다행이네요. 선생님 힘내시고 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께요.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하겠읍니다. 든든한 82가족이 있잖아요.
    화~이~링!!!!!!!

  • 45. 이프로
    '05.3.4 11:22 AM

    저역시 지뢰밟고 있는 상태예요.
    리플 잘 안다는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껴서 저도 한마디 적어봅니다.
    요즘 제속도 속이 아니예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를 안고...
    힘내세요.

  • 46. 앙빵맨
    '05.3.4 11:59 AM

    방장님 힘내세요 횐들이 있잖아요~~ꁔꁕꁟ
    방장님 힘내세요 팔이가 있어요~~~ꁔꁕꁖꁟ
    샘 화이링~~~~~~~~~~~~~~~~~~~~~~~

  • 47. 미스마플
    '05.3.4 12:19 PM

    힘내세요...

  • 48. 러브레터
    '05.3.4 12:23 PM

    친정엄마 아프셔서 집에 내려가는 길에 한라봉 사가야겠네요.
    어제 홈플러스에서 작은 박스 하나에 구천몇백원 하길래 ,싱싱하기는 하다...고 구경만 했는데
    오늘 사놔야겠어요. 화창한 봄날 우울증이 많다니 다들 힘내세요.힘!

  • 49. 현승맘
    '05.3.4 1:41 PM

    힘내세요..

  • 50. 빛사랑
    '05.3.4 1:50 PM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그래도 참 강하게 잘 이겨내시는 것 같아요..
    홧팅!!

  • 51. ELISA
    '05.3.4 1:51 PM

    선생님의 이런 솔직한 모습땜에 이곳에 더 오게 됩니다.
    힘내세요...!!!

  • 52. 겨울딸기
    '05.3.5 2:15 AM

    힘든때가 지나면 더 좋은일이 있으실꺼에요...^^..홧팅!!!..
    샘님은 항상 표정이 밝으셔서..정말.진짜 배우고 싶습니다...

  • 53. 최남옥
    '05.3.5 11:47 AM

    육지에서보다 제주도에서 한라봉을 사는게 더 쌀까요?

  • 54. 푸른하늘 은하수^^*
    '05.3.8 10:31 PM

    별 차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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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그냥 끓인 [도루묵찌개] 34 2005/02/18 7,268
849 그녀가 잘 하는 것 57 2005/02/17 11,816
848 달디단 [새우초밥] 32 2005/02/16 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