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달디단 [새우초밥]
동해에서 새우가 날아왔어요.
서해의 새우와는 모양도 좀 다르고, 색깔도 다르네요.
현종님이 "새우로 초밥 해서 드셔 보이소"하시길래, 초밥을 해봤어요.
새우를 보니, 일식집에서 새우회로 초밥해주던 그 새우같길래 익히지 않고 했는데...새우가 어찌나 단지...
몸통은 초밥해먹고, 머리는 육수를 끓여뒀습니다.
내일 뭔가..해먹어야죠. 육수도 달던데...
초밥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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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카사
'05.2.16 9:21 PM - 삭제된댓글새우가 넘 넘 이뻐여.. 이렇게 살아있는듯한 새우 초밥은 첨 봤네여. 맨날 납작하게 업드린 새우초밥만 봤는데....
글구 그릇두 신기해여.2. 안나돌리
'05.2.16 9:25 PM아~~맛나 보여요~~
3. 미씨
'05.2.16 9:36 PM새우 색이 저렇수도 있나요.,
정말,,, 싱싱함이 살아 있네요,,,넘 예뻐서 못먹을것 같아요,,,,,,,,,,4. 소박한 밥상
'05.2.16 9:37 PM선생님 ,
맨날 맛있는 거 드시고 ....비만 걱정됩니다. ㅎ
일밥책에서도 톹통한 모습이시던데...
소식해야 장수한다..비만은 성인병의 지름길이라니까요.
건강하세요!!5. 꽃게
'05.2.16 9:45 PM저도 전에 묵호시장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정말 달아요.
아주 달콤~~~
새우육수...
뭘 해도 맛있겠죠?6. 박하맘
'05.2.16 9:49 PM새우가 살아 움직이는거 같아요...
^^* 선생님과 그릇이 같으니 갑자기 제 눈이 높아진것만 같은~~~ㅋㅋ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7. April
'05.2.16 9:49 PM우와~
먹음직스러워요~8. 헤르미온느
'05.2.16 9:59 PM오우... 펴진 새우가 아니공, 동그란 새우 그대로네요...
동해 새우, 색깔이 독특하네요...
새우 머리 떼서 또 육수 끓이시구,,,하여간 넘 알뜰하세요...9. 오데뜨
'05.2.16 10:05 PM생새우초밥이라굽쇼~!
정말 식욕을 돋우네요
음식 고수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10. 소연맘
'05.2.16 10:09 PM우와 새우 색깔이 넘 좋아요.
동해새우든 서해새우든 새우 먹고 싶어서리...
우짜가나..11. namu
'05.2.16 11:04 PM야범의 테러입니다...테러ㅠㅠ;;;
먹구싶당--;;;12. jasminmagic
'05.2.16 11:18 PM초밥먹어본지가 언제인지...군침 넘어가느라 정신없네요^^;;;
13. 빠끄미
'05.2.16 11:41 PM저두 현종님께 대게 주문하면서 새우를 시킬가말까하다가..맘을 접었는데 선생님 초밥 보니...후회막심입니다.....ㅠㅠ 저두 시킬걸....................
14. 알콩달콩
'05.2.16 11:45 PM생새우의 싱싱한맛 그대로 이겠지요..
그맛을 화면으로 느끼며...15. 혀니
'05.2.17 12:05 AM악....내가 젤 좋아하는 초밥..ㅠ.ㅠ
우우우...이번 2월은 너무나 자금 압박이 심한데...
허리띠 졸라매고 새우도 주문을 해야하나...16. 미스테리
'05.2.17 12:07 AM오마낫...색이 넘넘 이쁜걸요....^^
진짜 이건 야밤의 테러네요....넘 맛있겠어요...ㅜ.ㅡ17. candy
'05.2.17 12:08 AM싱싱한 저 색감~
군침 꿀꺽!!!^^18. 연꽃
'05.2.17 12:19 AM흑.넘 먹고 싶어요.
19. 서산댁
'05.2.17 2:34 AM으~~
저 역시 침, 꿀꺽.20. 미도리
'05.2.17 2:51 AM이거 일본에서 먹으니까 무지 비싸더라구요.
달근하고 살살녹죠~ 아잉~ 샘 미워~ㅠㅠ
땡기는 이 식욕을 어찌하오리. 지금 냉장고로 바로 달려갑니다.
마른새우라도 뽀샤먹고 싶네요. 흑흑21. always
'05.2.17 3:03 AM`사쿠라 새우'라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새우라죠.
퍼떡 뛰는 놈을 생으로 까먹으면 달고도 쫀독쫀독..
아~ 동해로 달려가고 시포라.22. 방긋방긋
'05.2.17 9:15 AM괜찮은 회전초밥집에서 보니, 몸통으로는 저렇게 회초밥 만들어주구요,
머리부분은 튀겨서 한접시에 같이 내더라구요.
그 튀긴 머리 오독오독 쪽쪽 먹는 맛도 끝내줬지요^^23. 소금별
'05.2.17 9:22 AM맞아요.. 생새우는 단맛이 나더라구요.. 희얀하게..
24. 이수미
'05.2.17 9:30 AM어머나 !
새우도 주문할것을 ~~~^^*
넘 맛나겠네여
먹고 싶어요 !!!!``````````````25. 아가로즈
'05.2.17 9:49 AM익히지 않아도 붉은 색이 도네요,,
주황색도 아닌 분홍색,,
보기에도 달아보여요^^26. 나무
'05.2.17 10:07 AM허걱~~ 맛나보여요..
초밥도 좋아라 하고..
새우도 짱 좋아라 하는데..
^^27. 달개비
'05.2.17 10:27 AM선생님 새우초밥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릇도 이쁘고......28. 최송이
'05.2.17 10:49 AM호호호 저도 어제 새우 받았어요.
흑,,
그런데 저는 어찌 먹는 법을 몰라서 그냥 삶아먹었죠,물론 머리도 다 버리고요..ㅡ.ㅡ;;
어떤 방법으로도 새우가 워낙 싱싱하니까 맛있기는 하던데,이런 좋은 방법을 몰랐네요
오늘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참! 저희는 약간 데쳐서 칠리새우소스랑 먹었는데,그렇게도 좋았어요,히~29. 선화공주
'05.2.17 10:50 AM역시..생물이라 그런지 새우가 생생한 느낌이예요..^^*
알뜰하신 선생님.....
저희들은 생으로 몸통먹으면 머리는 소금구이해서 그자리에서 깨끗이 처리하는데
비교되옵니다...저도.. 나중엔 궁물 내놓아야지...^^*30. 모니카
'05.2.17 1:16 PM어휴.. 이거이 사쿠라새우라구요.. 회전초밥집에서 파는 아마에비랑은 좀 다른건가요?
궁금
쫀득허니 맛나겠네요.. 아휴 부러워라.31. 포핀즈
'05.2.17 3:07 PM초밥 너무 좋아하는데..새우색깔이 너무나 아름다와요
32. 프라푸치노
'05.2.18 8:43 AM어머나 너무 맛나 보인다...
입덧으로 먹고 싶은 것이 잘 없는데 저건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33. 배영이
'05.2.19 11:46 PM정말 제대로 된 새우초밥이네요...
맛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