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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칭찬은 아줌마를 춤추게 한다.

| 조회수 : 4,8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1-20 22:32:31
  82에 행주 올리고 칭찬받아 업된 아줌마는 컵받침을 만들게 되는데~

쳐박아 두었던 퀼트천 상자를 꺼내어 천을 조각조각 이어보기도 하고



매트 만들고 남은 옥스포드지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만든 것들






잎사귀에 명암도 넣어보았습니다.

며칠 동안 손바닥만한 천에다가 수를 놓고나니 눈이 침침해지는

부작용이 생겨버렸네요 ㅎㅎ 이제 조금 쉬어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젤라
    '11.1.21 12:04 AM

    명랑 아줌마님
    춤 추셔야할거 같네요 이뻐요 아뻐요
    칭찬 아니할수없네요 정말 이뻐요
    어여 춤추세요 ^^

  • 2. 토이펠
    '11.1.21 12:11 AM

    정성이 가득한 컵받침이네요..차속에 꽃잎 한장 띄운것만이 이 받침대 위에
    오를수 있겠어요. 참 이쁩니다.

  • 3. 꼴마르-희아
    '11.1.21 9:36 AM

    손바느질 진짜잘하십니다...
    앙증맞은 컵받침 너므너므예쁩니다 ^^

  • 4. 프라하
    '11.1.21 1:33 PM

    꼼꼼하게 수를 잘 놓으시네요..^^
    어떤 차를 마셔도 맛이 배가 되겠어요~~

  • 5. 소롯길
    '11.1.21 2:51 PM

    와우~~
    다시 한번 손바느질 솜씨에 별점 추가합니다^^*
    우전 우려 다식과 함께 내면 참하게 어울리겠어요.

  • 6. 빙그레
    '11.1.21 5:30 PM

    너무 곱고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지난번 봤을때 제가 알아 봤다니까요....에이 너무 예뻐...질투나요~~~오늘 집에 가면 러너 만들것 올려보일께요...부족한 저의 미싱작품,,,,

  • 7. 예쁜꽃님
    '11.1.21 7:42 PM

    우찌 이럴수가 !!!
    넘 예뻐요
    저가 가지고 있는 천을 보니 우리는 뭔가 통한것 같다는 동질감이 팍팍 !!!
    공을 들여 만든 매트를 우짜 쓸까요?
    아까워서리...
    몇달째 소창 한필을 가지고 있는 저가
    한수 배우러 날라 가야 겠어요
    설마 저가 이태리로 날아 가야 되는 것은 아니죠
    이태리 장인 의 한땀한땀이 명랑 아줌마가 원조가 아닐까 해서요

  • 8. 별별
    '11.1.21 9:16 PM

    저도 한땀한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추운 겨울 거실에 앉아 한땀 한땀.......장인 반열에 오르고 계시네요.

  • 9. cocoma
    '11.1.21 9:41 PM

    한땀한땀 수의 느낌도 넘 따뜻하고 우아해요^^

  • 10. 빙그레
    '11.1.22 9:53 AM

    예쁜 꽃님 이태리 장인의 한땀 한땀 ㅋㅋㅋ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찌찌뽕

  • 11. 이층집아짐
    '11.1.22 10:33 AM

    다들 소박하니 정감이 느껴집니다. ^^

  • 12. 메모리
    '11.1.22 11:49 AM

    프랑스 남부출신 자연주의 디자이너가 꽃과 인권을 주제로 한코한코

  • 13. 명랑아줌마
    '11.1.22 7:03 PM

    안절라님!
    칭찬받았으니 좁은 거실에서라도 춤을 추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이펠님!
    검은색 머그컵에 커피타서 마셔봤답니다.
    분위기있는 차도 마셔봐야겠습니다

    꼴마르-희아님!
    재봉틀이 없는 관계로 손으로 해결해야한답니다.

    프라하님!
    창의력은 없으나 꼼꼼하기는 합니다.
    (식구들은 피곤해하는 요소라는거.....)

    소롯길님!
    별점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빙그레님!
    님의 러너 보았습니다.
    식탁이 화사해질 것 같습니다.

    예쁜 꽃님!!
    이래서
    아줌마가 춤을 추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별별님!
    넘어져 다친 꼬리뼈 때문에 고생하는 중입니다.

    cocoma님!
    제가 우아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사람인데...
    감사합니다.

    이층집아짐님!
    님이 사진들보면 저도 늘 따뜻함을 느낍니다.

    메모리님!
    너무 작은 천에 하려니 적지 않은 나이에 눈이 침침해져서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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