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리스
'좀 나아지는 듯 하다가 심해지고...' 하기를 몇달째.
이젠 저 자신한테 화가 나려 해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어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하루종일 약에 취해 누워 있었어요.
오늘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코끝이 콜라 마신 것처럼 영 기분 나쁘네요.
이 와중에도 82에 들어와서 눈팅하다
어 리스번개 가고 싶은데 안 되겠네 하는 절 보며
82폐인 맞구나 싶습니다.
리스를 혼자서 만들어보긴 했지만
배워본 적은 없어서
배우면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예전에 리스틀(전문명칭을 몰라서)이랑
조화 사서 혼자 feel 가는대로 만들어 본 거예요.
망칠까봐 글루건으로 고정 안 하고 그냥 꽂아줬어요.
(아, 흔들렸네요. 제 사진의 절반은 이렇습니다ㅠㅠ)
이건 재활용리스라고나 할까요?
아는 분이 가게에 장식된 포인세티아를 리모델링하면서 버린다고 하시길래
얼른 가져와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예요
이런 틀에 글루건 안 쓰고 꽂다보니
만들고나면 손이 긁혀서 엉망이 돼요.
나중에 번개 다녀오신 분들 예쁜 리스 보여주시구요
이 눔의 징한 감기도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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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리
'10.12.5 12:16 AM에구구..감기가 어째..
감기두 미인을 좋아라해서 안떨어지나..?^^;
어여 어여 감기 떼내시고 콧소리말구 본인원래 목소리를 들려주시와요~^^
저도 오래전 만든 리스가 어딘가 있을텐뎅..
함 찾아봐야겠어요..
올핸 클스마스 트리도 안했눈뎅..2. 서현맘
'10.12.5 1:45 AMminimi님도 여름감기끝에 아직도 달고 계셨구나.
제가 그랬어요. 한여름에 오한이 와서 한이틀 누웠다가 일어났더니 도무지 감기 떨어지지 않더군요. 마치 질긴 생명력이 간간이 이어지는 것처럼.... 대학병원까지 가서 드디어 끝을 봤는데 너무 독한 약에 위장이 다 뒤집어졌네요. 리스 너무 예뻐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감기가 또 올지도 몰라요. 오랜 방콕의 운둔세월에 너무나 약해진 연역체계에 문제가 생겼나봐요. 운동이 제일인데 한겨울이라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아요. - -;;3. 빙그레
'10.12.5 9:22 AM리스가 꼭 월계관 같이 생겼네요 너무 예뻐서 제 머리에 쓰고 사진 찍고 싶습니다...
이런 능력이 계심시롱........끙..너무 예뻐요. 목에 꼭 수건을 두르세요. 저는 회사에서도 밤에도 무조건 감기오면 수건을 목에 두릅니다. 낫고 싶은 열망도 있지만 목소리가 변하니까...큰일 이더라고요....원래는 솔톤으로 전화를 받는데. 목감기가 오면 도나 레톤으로 받으니, 저보고 슈렉이냐고 그러더라구요?????꼭 수건 두르세요.알았죠?4. 단추
'10.12.5 10:47 AM뭐든지 배우지 않고 만드는 능력자님.
서현맘님도 그렇고 이거 아무래도 셋이 뭉쳐 감기 떨어지는 굿이라도 한번 해야할까 봅니다.
약국 친구 말하기를 동네가 바닷가라 습도가 높아 감기가 잘 안떨어질 거라 하네요.5. 레몬트리
'10.12.5 3:26 PM강남터미널에 며칠전에 나갔다왔는데, 거긴 벌써부터 완전 크리스마스더군요.
포인세티아 리스
예뻐요6. 이층집아짐
'10.12.5 5:10 PM그쪽 동네에 감기환자가 많으신가보군요.
리스는 혼자서도 이쁘게 만드실줄 아시니
감기부터 얼른얼른 나으시길....^^7. 예쁜꽃님
'10.12.5 6:22 PM전문가 아닌가요
넘 좋아 보여요
저도 얼릉 울 카페에 떡하니 놓아야 하는데
그날만 기둘리고 있네요 ...8. cocoma
'10.12.5 11:27 PM크리스마스 분위기 나요. 저희도 점등식도 하고 해야하는데 게으름병에 아직 장식은 창고에서 꺼내보지도 못했네요. 감기도 얼른 빠이빠이 하시구요.. 전 365일 코감기랍니다.
9. 홍한이
'10.12.6 12:25 AM리스 번개가 어디 떴나요?
난 모르겠는뎅...대충 봤나보네요.^^ㅋ10. minimi
'10.12.6 10:10 AM부리님...부리님처럼 하늘하늘하면 아픈 티라도 날텐데...아~흑 아쉽당
글구 전 원래가 약간 비음이라능 사실^^
서현맘님...그런가봐요. 작년 초에 이사와서 어찌나 추운지
방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몸은 몸대로 약해지고,살은 살대로 쪄서
남편이랑 애들이 운동하라고 걱정이예요.
우리 같이 해돋이공원에서 뜀박질이라도 할까요?
빙그레님...슈렉이요?저는 박경림인데.ㅋㅋ
정말 목 아플 땐 뭔가 목에 감고 따뜻하게 해주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단추님...그냥 마구 꽂아놓은 걸 능력자라니요.
단추님이 크리스마스리스 배우고 오심 저도 가르쳐주셔요.
굿은 필히 하자구요!!!!
레몬트리님...거긴 그렇겠네요.
러그랑 몇가지 사러가야되는데 구경할 겸 잠깐이라도 갔다와야겠네요.^^
이층집아짐님...큰 나무가 90도로 인사하는 것 보셨어요?
여긴 바람 불면 흔히 봐요.ㅎㅎㅎ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빨리 나을 것 같아요.
예쁜꽃님님...아닌 거 다 아시면서, 과찬 감사드립니다.*^^*
cocoma님...코감기도 미인한테서 떠나기 싫은 듯.(부리님 표현 리바이벌ㅋㅋ)11. minimi
'10.12.6 8:06 PM홍한이님 식당에 가보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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