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광목 파우치..

| 조회수 : 5,935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0-12-04 22:18:14

재미삼아 광목에다 양파껍질 삶은물로 염색을 해 봤더랬습니다.
손수건사이즈라 뭘 만들만한 꺼리가 아닌지라 그냥 둔채로 몇년이 흘렀지요.

요즘은 추워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원단크기에 맞게 필통인지
파우치인지 암튼 만들었습니다.
아플리케는 생전 첨 해봤는지라 엉성한게 눈에 보이지요?
몇일 되었는데  올릴까 말까 망서리다  걍 올려봅니다.

늘 남들것 구경만하다가 보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보리 (jini514)

늦잠자기좋아하고..구름이 흐르는 창가에 누워 추리소설읽는 걸 좋아하는 게으른 중년의 주부입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뚝배기
    '10.12.4 11:14 PM

    넘 이뻐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 2. 빙그레
    '10.12.5 9:26 AM

    너무~너무~너무~예뻐요. 보답이라뇨?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황송합니다...제가 지금 미싱을 배우고 있는지라 눈이 휘둥그레졌지 뭡니까?와우. 여기도 실력자가 계시네요...
    흐흐흐흑 댁이 어디세요? 주무실때 살짝 가져와야겠어요. 분명 컴퓨터 앞에 있군요...거기 그대로 두세요~~~~

  • 3. 단추
    '10.12.5 10:48 AM

    처음 하신 아플리케를 저렇게 잘하시다니...
    너무 예뻐요.

  • 4. 뽀삐
    '10.12.5 1:24 PM

    이쁩니다.
    뒷면의 꽃수가 눈이 띄네요.
    온갖 천도 있고 수실도 있고 자수책도 있건만 실행에 옮겨지지가 않네요.
    이 게으름의 끝이 언제가 될지...

  • 5. 레몬트리
    '10.12.5 3:24 PM

    뒷면의 꽃이 바늘땀과 어울어져서 단정하니 이쁘네요.
    전 자수책은 주문해놨고, 책이 오면 실 사러 갈 예정입니다. ^^
    양파껍질은 겁나게 모으는중이고요 ^^;;
    하고 싶은게 어찌나 많은지~ ㅋㄷ

  • 6. 이층집아짐
    '10.12.5 5:03 PM

    아주 예쁜 하트 꽃인데요....
    아래쪽에 수 놓으신 아주 자그마한 잎이 귀여워요.
    지퍼에 다신 고리도 너무 깜찍하구요....^^

  • 7. 예쁜꽃님
    '10.12.5 6:27 PM

    뒷수가 예술인데요
    하트 아플이 똑 떨어지듯 반듯하면 재미 없잖아요
    수는 어떻게 잘 놓으시는지
    맘이 따뜻한 분인가봐요
    손끝으로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약간 정가는 하트가 사랑을 불러 오는것 같아요
    저도 보답으로 뭐라도 함 올려야 겠어요

  • 8. 지진맘
    '10.12.5 8:50 PM

    저도 뒤에 놓여진 수를 보고
    어멋! 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정말 예쁘네요

  • 9. phua
    '10.12.7 2:48 PM

    저는 앞 뒤로 아프리케를 할 생각만 했을 것 같은데
    수라.......
    이래서 또 한 수 배웁니다.
    캄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74 덴비 머그 사려고 해요..골라주세요. 9 르플로스 2010.12.14 5,674 48
1673 잠실인테리어하는곳 3 메구미 2010.12.14 3,451 87
1672 장미자수^^ 5 새봄 2010.12.14 3,778 76
1671 유치원에서 신을 덧신 5 서현엄마짱! 2010.12.14 4,024 75
1670 사이즈별 뜨게 덧신~~ 7 프라하 2010.12.13 4,304 76
1669 선물 10 소금빛 2010.12.13 3,884 74
1668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니다^^ 6 ssook 2010.12.13 3,992 64
1667 퀼트 삼각형 크리스마스 트리 5 아채 2010.12.11 4,701 70
1666 석류와 컵 받침-뒤를 보시라... 6 빙그레 2010.12.10 4,260 62
1665 크리스마스 모자 입니다^^ (리빙 데뷔글) 11 니키 2010.12.10 3,949 59
1664 여러분~~~저 합격했어요~~~~축하해주세요... 12 빙그레 2010.12.10 5,534 74
1663 코트와 남편의 만행? 18 minimi 2010.12.10 5,624 57
1662 앤의 룸슈즈 만들어봤어요 ,, 12 프리티걸 2010.12.09 4,342 59
1661 미니명주목도리 만들었어요 7 푸른두이파리 2010.12.09 4,765 78
1660 낄낄 넘 재미난 모임을 13 예쁜꽃님 2010.12.08 4,609 58
1659 슬리퍼 만들었어요~~~그러나 눈물이 ..... 15 빙그레 2010.12.07 4,133 74
1658 자수 꽃반지 17 소금빛 2010.12.07 3,943 65
1657 보다보면 화 나는, 어떤 여인네의 남편이 한 짓~(추.. 38 Harmony 2010.12.07 9,530 62
1656 1차 계획 누설-누설자는 빙그레~~~ 12 빙그레 2010.12.07 3,501 70
1655 겨울 첫작품. 15 remy 2010.12.06 4,039 68
1654 침구류 구매.. 1 silverflwr 2010.12.06 3,675 60
1653 광목 파우치.. 9 아이보리 2010.12.04 5,935 75
1652 리스 11 minimi 2010.12.04 3,643 45
1651 동백 자수 10 소금빛 2010.12.04 3,830 79
1650 우 하하하하~~드디어 사진 올리기 성공☆ 16 빙그레 2010.12.03 3,798 62
1649 김장 끝~~~미싱시작!!! 4 빙그레 2010.12.03 4,170 86
1648 뜨게 7 서울허이 2010.12.03 3,521 67
1647 원목소파 들였어요. 27 미고사 2010.12.02 9,143 57
1646 한샘 패리스 붙박이장 디자인좀 골라주세요~!!! 급해요.. 5 히토리짱 2010.12.01 5,135 93
1645 특별한그릇들이많은주말 3 바쁜멍멍이 2010.12.01 6,529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