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니다^^
제주에 사는 10개월 아기 엄마에요.
섬에 아는 이 없이 유배생활을 하다 보니 요리도 하게 되고 빵도 굽게 되고 바느질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위의 두 작품(어설프죠..ㅎ)을 그렇게 만들었어요.
전에 리빙데코에 올라았던 덧신 도안보고 뜬 거 있죠? 무지 풀렀다 다시 했다 반복하며 떴어요. 중학교때 코바늘 잡은 후로 처음이거든요 ^^
조끼는 책 보고 알음알음 만들었어요. 도안도 있는 데다 진동 목둘레도 코바늘로 마무리 해서 어렵지 않았죠.
그.런.데!!!
남편이 이걸보고 심히 토라져서 자기것도 만들어내라 1주일째 시위하고 있습니다(진심으로요...ㅠ.ㅠ)
하지만 전 남자 옷 만들어본적도 없고,
부랴부랴 카페 가입해 흘깃거려봐도
도안 : 맘대로
라고만 하고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게이지 내는 것 까진 하겠는데.
1. 진동이랑 목둘레를 어떤 식으로 줄여야 할까요??
남자옷 100사이즈 진동, 목둘레 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0-6, 2-3-5, 이런 식으로 콕 집어주긴 무린가요...ㅠ.ㅠ)
2. 아랫단이랑 진동, 목둘레 고무 뜨기 시작 부분에 '몇 코 줍는다' 이런 말이 있던데, 그럼 본판 메리야스 뜨기만 해준 후 그 뒤에 밑 단을 주워서(?) 고무 뜨기를 해주는 건가요? (제 질문이 이해가 되세요???)
그럼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며,,,아기 재우러 가볼게요.
남편이 제 돈주고 사 입기 전에, 도와주세요!
- [살림물음표] 광파오븐 그릴기능 모르.. 1 2009-03-30
- [살림물음표] 밥통 이렇게 써도 괜찮.. 5 2009-02-16
- [살림물음표] 무쇠팬 무쇠나라? 스킬.. 4 2009-02-05
- [리빙데코]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 6 2010-12-13
1. 빙그레
'10.12.13 3:21 PM안녕하세요...도움이 못 될것 같아서 글을 안 올릴까 했는데....저도 가족이 된지 얼마 안 돼서 반갑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곧 연락이 올겁니다...여기는 재주고 많이 사랑도 많고 마음도 따뜻하신 분들이 참 많아요...힘들땐 용기도 주시고.... 저는 요즈음 82쿡을 끼고 있어요...보고 배울게 참 맣습니다...제주도 너무 꿈같은 곳이군요...살기에는....2. 소금빛
'10.12.13 3:39 PM아가옷을 참 예쁘게도 뜨셨네요!
거기서 조금만 크면 아빠옷도 가능해보이니 기대하시나봅니다.
어렵게 생각 마시고
일단 품을 재시고
털실의 굵기에 따라 게이지를 내고
콧수를 잡고 ...
조끼라도 칫수를 잘 재서
허리길이 만큼 뜨시고
겨드랑이 부분 코 줄이시고...
실이 가늘면 콧수가 다르니 2단 짜고 5코 줄이고 그러기를 몇 단... 이게 안됩니다.
그러니 구체적으로 숫자 나열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아... 답답해...ㅋㅋㅋ ^^;;3. ssook
'10.12.13 7:31 PM빙그레 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금빛 님// 답답하시죠? 제 속은 까맣게 타요..ㅠ.ㅠ 님이 뜨신 조끼가 딱 제가 원하는 건데요...ㅠ.ㅠ
안나 님//고맙습니다! 뜨게질 신과 접신하고 싶네요~4. 프라하
'10.12.13 9:14 PM에고 귀여운 조끼..ㅎㅎ
5. 아기별
'10.12.13 9:25 PM저도 제주에 유배되고 싶은데 ㅎㅎㅎ
조끼 예뻐요.
부지런하시네요.
아이들 어릴 때 너무 힘들어서 뜨게질 그런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
손주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한번 해볼까나? ㅎㅎㅎ6. minimi
'10.12.13 11:04 PM아름다운 곳에서 유배생활 하시네요.
주변에 제주도가 친정인 언니들 참 부럽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678 | 나에게 주는 선물 9 | 소금빛 | 2010.12.16 | 5,166 | 92 |
1677 |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커텐 만들어왔어요. 5 | 지니 | 2010.12.15 | 9,072 | 63 |
1676 | 드디어 앞치마 완성~~~빠바밤~~↗빠바밤~~↘ 9 | 빙그레 | 2010.12.14 | 4,980 | 87 |
1675 | 숙제검사요 10 | 예쁜꽃님 | 2010.12.14 | 3,608 | 58 |
1674 | 덴비 머그 사려고 해요..골라주세요. 9 | 르플로스 | 2010.12.14 | 5,682 | 48 |
1673 | 잠실인테리어하는곳 3 | 메구미 | 2010.12.14 | 3,460 | 87 |
1672 | 장미자수^^ 5 | 새봄 | 2010.12.14 | 3,786 | 76 |
1671 | 유치원에서 신을 덧신 5 | 서현엄마짱! | 2010.12.14 | 4,031 | 75 |
1670 | 사이즈별 뜨게 덧신~~ 7 | 프라하 | 2010.12.13 | 4,313 | 76 |
1669 | 선물 10 | 소금빛 | 2010.12.13 | 3,892 | 74 |
1668 |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니다^^ 6 | ssook | 2010.12.13 | 3,999 | 64 |
1667 | 퀼트 삼각형 크리스마스 트리 5 | 아채 | 2010.12.11 | 4,710 | 70 |
1666 | 석류와 컵 받침-뒤를 보시라... 6 | 빙그레 | 2010.12.10 | 4,267 | 62 |
1665 | 크리스마스 모자 입니다^^ (리빙 데뷔글) 11 | 니키 | 2010.12.10 | 3,958 | 59 |
1664 | 여러분~~~저 합격했어요~~~~축하해주세요... 12 | 빙그레 | 2010.12.10 | 5,542 | 74 |
1663 | 코트와 남편의 만행? 18 | minimi | 2010.12.10 | 5,632 | 57 |
1662 | 앤의 룸슈즈 만들어봤어요 ,, 12 | 프리티걸 | 2010.12.09 | 4,360 | 59 |
1661 | 미니명주목도리 만들었어요 7 | 푸른두이파리 | 2010.12.09 | 4,772 | 78 |
1660 | 낄낄 넘 재미난 모임을 13 | 예쁜꽃님 | 2010.12.08 | 4,617 | 58 |
1659 | 슬리퍼 만들었어요~~~그러나 눈물이 ..... 15 | 빙그레 | 2010.12.07 | 4,141 | 74 |
1658 | 자수 꽃반지 17 | 소금빛 | 2010.12.07 | 3,952 | 65 |
1657 | 보다보면 화 나는, 어떤 여인네의 남편이 한 짓~(추.. 38 | Harmony | 2010.12.07 | 9,539 | 62 |
1656 | 1차 계획 누설-누설자는 빙그레~~~ 12 | 빙그레 | 2010.12.07 | 3,508 | 70 |
1655 | 겨울 첫작품. 15 | remy | 2010.12.06 | 4,048 | 68 |
1654 | 침구류 구매.. 1 | silverflwr | 2010.12.06 | 3,684 | 60 |
1653 | 광목 파우치.. 9 | 아이보리 | 2010.12.04 | 5,946 | 75 |
1652 | 리스 11 | minimi | 2010.12.04 | 3,651 | 45 |
1651 | 동백 자수 10 | 소금빛 | 2010.12.04 | 3,837 | 79 |
1650 | 우 하하하하~~드디어 사진 올리기 성공☆ 16 | 빙그레 | 2010.12.03 | 3,806 | 62 |
1649 | 김장 끝~~~미싱시작!!! 4 | 빙그레 | 2010.12.03 | 4,177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