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미니명주목도리 만들었어요
압축목화솜을 넣구요...딱 제 목을 한 바퀴 도는 사이즈구요...
살이 찌니까 목에도 살이 붙어...아주 예전엔 사슴모가지라고 했다는...^^;;;
그리고 저도 손바느질 말구...봉틀이를 장만하고 싶은데요...
어머님이 쓰시던 손재봉틀을 모터를 달았는데...
중국산모터라선지...열이 많이나서 겁이 나 못 쓰겠어요
결혼기념일도 살짝 지나고해서 남편이 재봉틀 사준다는데...
사이트나 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젭알...
저는 직선박기정도 실력이구요...
집에서 규방공예하면서 소품 만들 때 이리저리 쓸거랍니다
- [줌인줌아웃] 가을..천천히 가자 2 2024-10-12
- [리빙데코] 검정고무신입니다 10 2012-05-08
- [키친토크] 멸치도리뱅뱅이와 갈비국.. 12 2012-02-03
- [리빙데코] 꼬까옷에 꽃버선 13 2012-01-20
1. 소박한 밥상
'10.12.9 12:23 PM와 ~~
남편분이 이거 보시면
그냥 손바느질만 해도 될 것을 왜 굳이 미싱이 필요해 !! 하실 것 같은데요 ^ ^
압축목화솜은 넣어두면 움직여서 몰리지 않고 얌전히 제자리에 있나요 ?? (무식이 용감 ㅠㅠ)
홈패션이 아닌 규방공예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너무 품위있는 소품입니다 !!2. 소금빛
'10.12.9 12:27 PM뭔가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재봉틀은 저도 구닥다리 발재봉틀이 있고
신식으로는 독일제 파프(PFAFF)미싱이 있습니다.
써 본 것이 이것 뿐인지라... 다른 것은 모르겠고,
공업용가마가 달린 파프미싱
92년도에 56만원 주고 사서 지금까지 한번도 고장 안나고 쓰고 있습니다.^^3. 빙그레
'10.12.9 1:34 PM시댁에 인사오는 신부가 지금 두르면 딱에겠어요.이뻐요.저도 V 넥이 잘어울리는데...(상상 해봤어요)
4. minimi
'10.12.9 7:09 PM손바느질솜씨가 단아하셔서
규방공예라는 말이 딱이네요.
포인트로 목에 두르고 싶어요.
저도 옛날엔 한 사슴목 했는데
지금은 목을 못 찾겠다능.ㅠㅠ
패션스타트라는 사이트 들어가셔서 한번 보세요.
가끔 세일도 많이 하던데요5. loorien
'10.12.9 11:08 PM꺅. 저 하늘하늘한 소재의 명주를 솜까지 두어 가면서 손바느질을 하셨다는 겁니까... 전 갑사 소재 바느질 하면서도 끙끙대고 있는데.. 거기에 조각천 색감 좀 보세요. 아..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6. 이층집아짐
'10.12.9 11:30 PM사슴모가지인 적이 없었던 저는
모니터에서라도 몰래 한번 만져볼 생각도 못하고
바라만 봅니다. ^^;7. 푸른두이파리
'10.12.10 11:13 AM소박한밥상님/ 압축목화솜 파는걸로 댄거구요...
목도리 가장자리에 상침을 넣어줘서 움직임이 없도록 했답니다..잘했죠?^^
소금빛님/ 공업용미싱은 구경은 했는데..무섭던데요...;; 싱~싱~넘 빨라서요..
92년도에 사셨다면 그동안 많은 걸 만드셨겠어요...솜씨도 대단하실 것 같구...맞죠?^^
빙그레님/ 한복에도 잘 어울리지만 니트에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두루뭉실해진 제 턱선을 조금은 브이라인화 시켜주리라 굳게 믿습니다...ㅎ
minimi님/ 워낙 종류가 많아서...미싱을 모르는 저로서는 고를수가 없어요...
loorien님/ 압축솜을 덧대어 홈질해주고 바느질선 가까이 솜을 잘라내고 뒤집는 간단하긴한데..
손으로 꿰매니까 꼬물거리는 저는 거의 하루 걸렸어요..조각천은 좀 더 조각을 이리저리 내면 이쁜데...저에게 찰싹 붙어 있는 겔름신이 한번 씩 대충하게끔..찔러댄답니다
이층집아짐님/ 아이..왜 이러셔요...아짐님 앞에서 제가 재롱을 피운답니다...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678 | 나에게 주는 선물 9 | 소금빛 | 2010.12.16 | 5,166 | 92 |
1677 |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커텐 만들어왔어요. 5 | 지니 | 2010.12.15 | 9,072 | 63 |
1676 | 드디어 앞치마 완성~~~빠바밤~~↗빠바밤~~↘ 9 | 빙그레 | 2010.12.14 | 4,980 | 87 |
1675 | 숙제검사요 10 | 예쁜꽃님 | 2010.12.14 | 3,608 | 58 |
1674 | 덴비 머그 사려고 해요..골라주세요. 9 | 르플로스 | 2010.12.14 | 5,682 | 48 |
1673 | 잠실인테리어하는곳 3 | 메구미 | 2010.12.14 | 3,460 | 87 |
1672 | 장미자수^^ 5 | 새봄 | 2010.12.14 | 3,786 | 76 |
1671 | 유치원에서 신을 덧신 5 | 서현엄마짱! | 2010.12.14 | 4,031 | 75 |
1670 | 사이즈별 뜨게 덧신~~ 7 | 프라하 | 2010.12.13 | 4,313 | 76 |
1669 | 선물 10 | 소금빛 | 2010.12.13 | 3,892 | 74 |
1668 | 안녕하세요. 처음 왔습니다^^ 6 | ssook | 2010.12.13 | 3,999 | 64 |
1667 | 퀼트 삼각형 크리스마스 트리 5 | 아채 | 2010.12.11 | 4,710 | 70 |
1666 | 석류와 컵 받침-뒤를 보시라... 6 | 빙그레 | 2010.12.10 | 4,267 | 62 |
1665 | 크리스마스 모자 입니다^^ (리빙 데뷔글) 11 | 니키 | 2010.12.10 | 3,958 | 59 |
1664 | 여러분~~~저 합격했어요~~~~축하해주세요... 12 | 빙그레 | 2010.12.10 | 5,542 | 74 |
1663 | 코트와 남편의 만행? 18 | minimi | 2010.12.10 | 5,632 | 57 |
1662 | 앤의 룸슈즈 만들어봤어요 ,, 12 | 프리티걸 | 2010.12.09 | 4,360 | 59 |
1661 | 미니명주목도리 만들었어요 7 | 푸른두이파리 | 2010.12.09 | 4,772 | 78 |
1660 | 낄낄 넘 재미난 모임을 13 | 예쁜꽃님 | 2010.12.08 | 4,617 | 58 |
1659 | 슬리퍼 만들었어요~~~그러나 눈물이 ..... 15 | 빙그레 | 2010.12.07 | 4,141 | 74 |
1658 | 자수 꽃반지 17 | 소금빛 | 2010.12.07 | 3,952 | 65 |
1657 | 보다보면 화 나는, 어떤 여인네의 남편이 한 짓~(추.. 38 | Harmony | 2010.12.07 | 9,539 | 62 |
1656 | 1차 계획 누설-누설자는 빙그레~~~ 12 | 빙그레 | 2010.12.07 | 3,508 | 70 |
1655 | 겨울 첫작품. 15 | remy | 2010.12.06 | 4,048 | 68 |
1654 | 침구류 구매.. 1 | silverflwr | 2010.12.06 | 3,684 | 60 |
1653 | 광목 파우치.. 9 | 아이보리 | 2010.12.04 | 5,946 | 75 |
1652 | 리스 11 | minimi | 2010.12.04 | 3,651 | 45 |
1651 | 동백 자수 10 | 소금빛 | 2010.12.04 | 3,837 | 79 |
1650 | 우 하하하하~~드디어 사진 올리기 성공☆ 16 | 빙그레 | 2010.12.03 | 3,806 | 62 |
1649 | 김장 끝~~~미싱시작!!! 4 | 빙그레 | 2010.12.03 | 4,177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