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아크릴 수세미에 대해 알게된 후 쭈~욱 아크릴 수세미만 썼어요.
동네 시장 실가게에 가서 아크릴사를 사다가 없는 솜씨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뜨개질에 재미를 붙여서 열심히 떠서 여기저기 선물도 하고 그랬죠^^
만들어 놨던 게 다 떨어져 가길래 다시 실가게에 갔더니만 아주 럭셔리해 보이는 실이 새로 나왔네요.
한 타래에 오천원인데요, 가격은 좀 세죠?
그래서 잠깐 망설였는데 가게 아주머니께서 그걸로 뜨면 갯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사가지고 와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서 도안을 찾아서 떠보았어요.
개중에는 제가 머리 굴려서 만든 것도 있구요.
제가 두 장을 떠서 맞붙인 거라 두께가 두툼해서 설거지 하기 아주 좋아요.
혹시 기름기 많은 걸 닦을 때는 세제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구요.
자 이것 보세요. 맨 아랫줄 왼쪽 사진이요^^
이 빨간 다라이 어디서 많이 보던 것 아니에요?
딸기 담아서 파는 건데요, 버리기 아까워서 행주 빨 때 쓰려고 두었는데
뜨개질 할 때 쓰니까 아주 딱이네요.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오랜만에 만들어 본 아크릴수세미(사진 안 보여서 다시 올려요)
고미 |
조회수 : 7,282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08-04-27 12:33:04
- [요리물음표] 찰흑미는 몇시간 불려야.. 2 2007-02-05
- [키친토크] 상큼한 천도복숭아 잼 .. 9 2010-08-23
- [키친토크] [이벤트]간단 가츠동 .. 1 2010-08-06
- [키친토크] 더워도 빵 만들기는 계.. 9 2010-07-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58 | 나의 작품 모음 2 | CARA | 2008.05.02 | 6,695 | 213 |
357 | 우리집 소개 :) 67 | householic | 2008.05.01 | 18,724 | 274 |
356 | 한가한 휴일 8 | householic | 2008.04.30 | 13,617 | 301 |
355 | 천만금을 줘도 안 바꿀......... 17 | CARA | 2008.04.29 | 14,865 | 234 |
354 | 컴퓨터인가? TV인가? 20 | 효우 | 2008.04.29 | 9,675 | 305 |
353 | CARA님보세요~ 주방 벽지 따라했어요 44 | 현호맘 | 2008.04.28 | 16,104 | 292 |
352 | 내겐 너무 이쁜..... 9 | CARA | 2008.04.27 | 12,949 | 242 |
351 | 실내에 인테리어 나무 세우기 7 | 매발톱 | 2008.04.27 | 12,444 | 259 |
350 | 오랜만에 만들어 본 아크릴수세미(사진 안 보여서 다시 .. 4 | 고미 | 2008.04.27 | 7,282 | 164 |
349 | 그릇을 정리하며...한 컷 4 | 안젤라 | 2008.04.26 | 11,896 | 363 |
348 | 럭셔리 셋팅 6 | 이윤경 | 2008.04.26 | 9,726 | 209 |
347 | 과자통과 분유통으로 만든 화분 ^^ 3 | higuam | 2008.04.26 | 8,364 | 245 |
346 | 봄은 가고 뜨개는 남는 것... 6 | 꽃바구니 | 2008.04.25 | 6,877 | 172 |
345 | 담너머 거실구경하기~~~^^ 6 | 카리스 | 2008.04.25 | 12,017 | 210 |
344 | 봄 맞이 새단장... 10 | CARA | 2008.04.24 | 10,119 | 236 |
343 | 난 꽃 3 | 꽃바구니 | 2008.04.24 | 5,487 | 244 |
342 | 10년 미완성 9 | 가비 | 2008.04.24 | 8,601 | 214 |
341 | 보자기의 변신 2탄 (두병포장) 9 | 노루귀 | 2008.04.23 | 8,059 | 230 |
340 | 울집 기쁨조들 3 | 깍두기 | 2008.04.23 | 8,676 | 250 |
339 | 백화점 보자기의 변신 16 | 노루귀 | 2008.04.22 | 12,148 | 183 |
338 | 드레스덴가방과 파우치(퀼트) 3 | 초록바다 | 2008.04.22 | 7,604 | 228 |
337 | 저희집 새로들어온 식탁^^ 49 | 벗꽃활짝 | 2008.04.20 | 15,221 | 265 |
336 | 우리집 늦은 봄단장한 모습입니다...^^ 49 | 레인보우 | 2008.04.20 | 10,815 | 212 |
335 | 손품 발품 팔며 식탁분위기 바꿔봤어요^^ 4 | 산과보리 | 2008.04.18 | 12,787 | 173 |
334 | 정겨운 공간*^^* 49 | 나오미 | 2008.04.18 | 11,761 | 165 |
333 | 산드라쿡 접시 ... 해변가의 엄마와 아이들 2 | 베로니카 | 2008.04.18 | 6,118 | 115 |
332 | 이사가는 집에 나무벤치 들였어요~(책상사진 추가~^^).. 49 | 꽁쥬 | 2008.04.18 | 13,961 | 166 |
331 | 무슨 꽃일까요?^^ 8 | 꽃바구니 | 2008.04.17 | 6,070 | 163 |
330 | 아기 돌드레스 49 | 김나형 | 2008.04.16 | 7,325 | 174 |
329 | 식탁보외~~ 49 | 지니 | 2008.04.16 | 6,840 | 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