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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오랜만에 만들어 본 아크릴수세미(사진 안 보여서 다시 올려요)

| 조회수 : 7,270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08-04-27 12:33:04
82에서 아크릴 수세미에 대해 알게된 후 쭈~욱 아크릴 수세미만 썼어요.
동네 시장 실가게에 가서 아크릴사를 사다가 없는 솜씨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뜨개질에 재미를 붙여서 열심히 떠서 여기저기 선물도 하고 그랬죠^^
만들어 놨던 게 다 떨어져 가길래 다시 실가게에 갔더니만 아주 럭셔리해 보이는 실이 새로 나왔네요.
한 타래에 오천원인데요, 가격은 좀 세죠?
그래서 잠깐 망설였는데 가게 아주머니께서 그걸로 뜨면 갯수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사가지고 와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서 도안을 찾아서 떠보았어요.
개중에는 제가 머리 굴려서 만든 것도 있구요.

제가 두 장을 떠서 맞붙인 거라 두께가 두툼해서 설거지 하기 아주 좋아요.
혹시 기름기 많은 걸 닦을 때는 세제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구요.

자 이것 보세요. 맨 아랫줄 왼쪽 사진이요^^
이 빨간 다라이 어디서 많이 보던 것 아니에요?
딸기 담아서 파는 건데요, 버리기 아까워서 행주 빨 때 쓰려고 두었는데
뜨개질 할 때 쓰니까 아주 딱이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8.4.27 6:01 PM

    다들 색도 이쁘구 모양도 참 이뻐요^^ 잘 뜨셨네요~~!!

  • 2. 나나비
    '08.4.29 10:04 AM

    뜨개질 이쁘게 잘하셨네요
    딸기 다라이? 의 변신이 재미있네요^^

  • 3. 제닝
    '08.4.30 11:31 AM

    맞아요.. 두장 떠서 맞붙인게 두툼하니 손에 착 안기지요..
    아무래도 한장은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게 되데요.. 예쁘다...

  • 4. 김선희
    '08.7.9 2:56 PM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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