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취미생활로 집안 장식...

| 조회수 : 12,089 | 추천수 : 244
작성일 : 2008-04-15 23:10:15


제 유일한 취미인 화초 가꾸기...아기자기 피어잇는 꽃들을 보면 제 자신이 꽃이 된 듯하지요...*^^*



이건 야생화 모듬..ㅋㅋ 마치 시골집 마당에 와 있는 느낌... 저는 시골에서 자라지 못했어요...



1년내내 피고 지는 바이올렛... 제가 좋아하는 귀염둥이지요.^^



분재도 좋아하지만 손이 많이 가고 병이 잘 들어요... 푸르름을 자랑하는 평범한 식물도 맘에 들구요...



거실에서 바라 본 베란다 풍경... 램프를 밝혀 분위기를 좀 내봤어요..ㅎㅎ



가까이 본 호롱불... 초가 커서 반 잘라서 넣었어요, 딸래미 생일 때 친구가 준 예쁜 양초...^^




화초 가꾸기는 돈이 별로 들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위로 받는 좋은 취미 생활인것 같아요.

베란다 맞은편에도 화초들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봐서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진맘
    '08.4.16 9:10 AM

    와 너무 이뻐요,,우리집 화초들은 왜 다 죽어 나가는 걸까요. 아흑 그나마 밖에서 햇빛쐬라고 무거운화분들고 마당에 내다 놨더니 화분도 훔쳐가고..너무 이쁘고 부럽습니다.

  • 2. 소금
    '08.4.16 9:14 AM

    음이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꽃바구니님 손길이 느껴지는 정원 잘 봤어요. 예뻐요~

  • 3. 다발
    '08.4.16 12:42 PM

    집안 공기가 여기까지 느껴져요.
    솜씨와 정성이 보통 아니네요.
    전 얼마전에 만리향을 하나 샀는데, 자꾸 잎이 누렇게 변해요.
    살때부터 누런잎이 있었는데 아저씨가 괜찬다고해서 가져 왔는데.
    꽃망울이 달려 있어서 이걸 가져 왔는데,
    어떡함 될까요?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요.

  • 4. 행복미소
    '08.4.16 12:46 PM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부러워요. 왜 전 자꾸 죽고 다시 사오는 걸까요?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작게 줘도 죽는 다고 하는데 사올때 시키는 대로 하는데도 자꾸 누런잎이 생기고 그러네요.

    꼭 앞마당같이 예쁘게 화초들을 키우셨네요. 좋은 취미이자 특기이신것 같아요.
    화초 잘 키우는 비결 좀 알려 주세요.

  • 5. 꽃바구니
    '08.4.16 12:58 PM

    칭찬해 주신 윗님들,현진맘님/ 소금님/다발님/행복미소님 감사합니다.^^
    화초가 잎이 누렇게 되는것은 영양이 부족하거나 통풍이 안되거나일거에요...
    저희집은 고층아파트의 꼭대기층이라 통풍이 너무 잘되기 때문에 화초가 잘 자라는것 같아요.
    그리고 남향이라 겨울에도 하루종일 햇빛이 들구요, 아마 온실같은....^^
    이상하게 저희집의 화초는 참 잘자란다고 남들이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그거 아니였나싶어요.
    물주기도 너무 자주 말고 일주일에 한번 충분히 흠뻑 주면 되구요...
    난 종류가 좀 까다롭다고 하지만 저는 난도 별로 안돌아가시게 했네요..여튼 잘 자라요 우리집은...
    그리고 화초들을 예뻐해 주기!!! 그럼 반드시 꽃으로 싱싱함으로 보답한답니다.*^^*

  • 6. 상구맘
    '08.4.16 2:35 PM

    아기자기하게 잘 키우시네요.
    저는 저기 보이는것 중 바이올렛을 잘 못키우겠어요.
    잎에 물이 닿으면 안 된다고 해서 조심했는데도 결국은 물러서~~~

  • 7. 질경이
    '08.4.16 10:36 PM

    정말 잘키우시네요
    저도 화초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 8. 잠실에스더
    '08.4.24 6:12 PM

    저도 베란다를 저렇게 하고 싶은데, 바닥을 보니 마루던게, 마루깔고도 화초가꾸기가
    가능한가요? 혹시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9. 꽃바구니
    '08.4.24 10:27 PM

    잠실에스더님 !~ 쪽지 드렸습니다.^^

  • 10. 김선희
    '08.7.9 3:25 PM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8 저도 거실에 티비없애고 책장을 놓았어요 ^^ 8 하나비 2008.04.16 13,204 314
327 취미생활로 집안 장식... 10 꽃바구니 2008.04.15 12,089 244
326 자동차 필통도 한번 보세요^^ 8 찐쯔 2008.04.14 7,359 223
325 저도 capixaba님의 고양이 필통 따라 만들었어요... 9 어중간한와이푸 2008.04.14 5,465 176
324 버리는 자개로 만들어 봤어요~~ 20 하하하 2008.04.13 9,232 193
323 아기이불과 겉싸개, 그리고 장바구니... 7 준&민 2008.04.13 6,212 160
322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미리만들어 봤어요 2 ditto 2008.04.13 5,055 244
321 협탁덮개 만들었어요 2 찐쯔 2008.04.11 7,620 346
320 딸아이의 공주님 모자 만들었어요*^^* 9 Catherine 2008.04.11 6,912 166
319 그리고 그 부엌의 구석 구석입니다. 16 Catherine 2008.04.10 14,312 163
318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 저희 부엌이예요^^ 25 Catherine 2008.04.10 14,993 169
317 냉장고와 에어컨의 무한변신~~짜잔!!!!! 10 민우시우맘 2008.04.07 11,103 252
316 벼룩에서 사온 의자 12 아줌마 2008.04.07 10,171 201
315 테이블에 나비두마리~~ 2 민우맘 2008.04.05 8,724 184
314 이불커버 만들어 봤어요 23 세잎 2008.04.04 9,080 139
313 포인트 시트지만 붙였을 뿐인데~♡ 2 달마시안 2008.04.04 11,534 200
312 새로꾸민 신혼집이에여~~~ 25 고씨댁 2008.04.03 15,597 199
311 조각을 이어가는 기쁨... 10 어중간한와이푸 2008.04.02 8,337 215
310 북유럽 인테리어로 새봄맞이~~ 7 카드값줘체리 2008.04.02 14,006 187
309 이사한 우리집 부엌... 8 하늘사랑 2008.04.02 14,204 260
308 걸레담는 통 11 깍두기 2008.04.01 11,745 219
307 꽃꽃이가 부담스럽다면 ~~ 5 세잎 2008.04.01 7,858 179
306 봄맞이커텐 두~~울 8 세잎 2008.04.01 7,569 159
305 이쁜 부엌들이 많지만... 12 에디맘 2008.04.01 13,139 239
304 유치원에 가는 레이나의 유치원용품 만들었어요. 15 miki 2008.03.31 8,197 217
303 혼자 꾸민 20대 싱글 자취방 ^^ ;; 8 하니앤선스 2008.03.31 12,397 319
302 정리 하다가~~~~~ 8 지니 2008.03.28 10,904 265
301 늦었지만, 해피 이스터! (Happy Easter!) 16 sweetie 2008.03.25 10,026 207
300 봄단장한 아들방과 밋밋한 식탁벽의 꾸미기 5 세잎 2008.03.24 14,947 232
299 부활절 계란 꾸몄어요~ 11 숀 & 션 맘 2008.03.23 5,894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