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런 그림을 그린거지? 물었더니
요즘 엄마 아빠없이 잠들기 연습중이랍니다
하룻밤 그리 잠들고 다음날 그린 그림이라네요
무섭고 힘든마음이 들어 주말농장에서 본 꽃들도 지난밤 잘때 무서웠을거라는
그래서 꽃이 나쁜꿈을 꾸는 무서운 마음을 그렸다네요
그래서 아직은 아이가 엄마 아빠품에서 평화롭게 잠들었음 좋겠네 란 얘기를 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참 솔직하지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런 그림을 그린거지? 물었더니
요즘 엄마 아빠없이 잠들기 연습중이랍니다
하룻밤 그리 잠들고 다음날 그린 그림이라네요
무섭고 힘든마음이 들어 주말농장에서 본 꽃들도 지난밤 잘때 무서웠을거라는
그래서 꽃이 나쁜꿈을 꾸는 무서운 마음을 그렸다네요
그래서 아직은 아이가 엄마 아빠품에서 평화롭게 잠들었음 좋겠네 란 얘기를 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참 솔직하지요
해석은 잘 되지 않지만...
아이들 얘기에 마음이 짠~~ 하네요!!ㅎ
저는 왜 이 그림을 보는 순간,,
박수근 화백님 생각이 나는지요...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소,,
,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잔함이
그림속에 녹아 있어서일까요??
"무섭고 힘든마음이 들어 주말농장에서 본 꽃들도 지난밤 잘때 무서웠을거라는
그래서 꽃이 나쁜꿈을 꾸는 무서운 마음을 그렸다네요"....
....
아이가 귀엽기도 하고, 또 한켠으로 공연히... 어쩐지.. 짠...하기도 하고....
잠시 저희 아이를 대입시켜 잠깐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아이 마음을 읽어줄 줄 아는, 좋은 엄마, 그리고 현명한 어른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