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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경고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 조회수 : 59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7-16 15:34:11

 
수재든 화재든 육상이든 해상이든
재해가 생기면 도울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현장에서는 안타까움에 발만 동동거립니다.
그래서 근처를 떠나지 못합니다.
 
재해만 없으면 불구경 물 구경은 재미있습니다.
평소에 모았다가 필요할 때 나누기도 하지만
많으면 넘치기 전에 비우기도 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나누고 비우고 하면서
잘 관리하고 활용하여 행복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잠깐의 욕심과 지체함이 참사를 부릅니다.
 
수문을 개방한 땜 앞에서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봅니다.
물이 흘러 내리는 굉음 속에서 내게 하는 경고를 듣습니다.
 


경고의 소리를 무시하거나 소홀이 여기다가
견디기 어려운 사고를 당한 소식을 듣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7.16 9:56 PM

    비가 하루종일 쏟아지는 창 밖을 보며
    슬프고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오만한 인간 때문에
    하늘이, 지구가 펑펑 울고 있는듯해서요.

  • 도도/道導
    '23.7.17 8:08 AM

    오늘도 예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댓글이
    재난을 멈추게 할 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 2. 김태선
    '23.7.16 10:09 PM

    오늘 아침 9시 비상걸려서 밤 9시에 교대하고 돌아왔습니다. 도도님 글에는 큰 울림이 있습니다.

  • 도도/道導
    '23.7.17 8:10 AM

    오랫 만에 뵙습니다.
    고생하셨군요 그래도 덕분에 많은 분들이 조바심에서 벗어났을 듯합니다.
    태선님의 수고로 재난이 물러 갈 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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