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꽃망울만 머금고 있던 호야가
드디어 팡! 터뜨렸어요.
이
며칠 전까지도 계속 이렇게 기다림을 주더니ㅡ
이상은 7월13일. 아주 약간 오무리고 있는 꽃잎들.
오늘 아침 들여다보니 만개한 것 같아요.
별처럼 어여쁜 호야꽃.
재작년에 길가 노점에서 화분 2개에 만원 주고 사다 놨는데
2년 만에 이렇게 예쁜 얼굴을 보여주네요.
각각 화분에 서너 송이씩 차례로 꽃송이가 달립니다.
회원님들 호야꽃 보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