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배움의 능력과 수련과 재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같아질 수는 없지만 말이 통하고 교류를 원한다면
배우고 알아야 한다.
그런 노력 없이 곁에 다가가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는 없다.
실력 또한 경력과 정통을 무시할 수 없는 것처럼
얄팍한 기교와 편법으로는 재인이 될 수 없다.
달인까지는 아니어도 생활 속에 누릴 수 있는 수준이
허접하면
즐거울 수도 없게 된다.
따라 할 수는 없어도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마음이라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생각과 마음을 비우면
같은 것만 남게 되고 동질의식이 행복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