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사진기를 한 동안 들고 다니며 제가 다닐 수 있는 공간 속 이야기를 많이 찍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어렴풋이 뭔가를 알 것 같았을 때 DSLR을 강제 생일선물로 받으면서 사진 세계의 눈을 떴었지요.
좋은 사진기로 찍으면 어떻게 찍더라도 훨씬 더 멋진 작품이 된다는 것을요.ㅎㅎ
너무나도 아마추어 같은 풍경 사진 몇 가지 올려봅니다. 많이 쑥스럽지만요. ^^*
제가 정말 사랑했던 서현저수지, 율동공원,영장산 근처...많이 쏘다녔고,생각해보니 참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큰 애가 고3이라 이럴 여유가 전혀 없어 많이 아쉽네요.
서현저수지
율동공원
영장산 가는 길
우리동네 일방통행로 저녁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