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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남매냥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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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숭아
'13.10.8 9:43 PM오늘 낮에 직장에서 조금 힘든 일이 있었는데..
우유 보리 프림 커피가 다 치료를 해주는군요.
자주 올려 주세요치로
'13.10.9 1:56 PM어..왜 댓글이 사라졌지요?
너무 힘들면 아주 사소한것에도 눈물이 날정도로 위로받더라는.. 그런 댓글이었어요..ㅠㅠ
저는 그렇거든요.
낮에 너무 힘들었던날엔 크림 표정만 봐도 눈물이..ㅠㅠ
자주 올릴게요. 힘내세요.^^2. 복숭아
'13.10.8 9:46 PM핸드폰이라서 오타가 그만 프림(X) 크림 (O)
치로
'13.10.9 1:47 PM찰떡처럼 알아들었답니다..^^
3. ocean7
'13.10.8 10:18 PM참 사랑스럽네요 ^^
창밖을 보초서며 우유의 등장까지 엄마에게 보고하는 귀요미들 ㅋㅋ치로
'13.10.9 1:47 PM네. 그런데 사실은 아주 많이 경계하고 있어요. 어제도 잠깐 우유 들어오라고 열린창으로 크림이 튀어나가 완전 우유를 괴롭히고 들어왔어요. ㅠㅠ
4. 전지니
'13.10.8 10:38 PM참 이쁘네요 밖엔 비가 오는데 귀요미들 사진보니 참 좋아요
치로
'13.10.9 1:48 PM저도 늘 창가를 못떠나고 있어요. 그냥 모습만 봐도 좋아요. ^^
5. 마샤
'13.10.9 12:38 AM잔잔하게 쓰신글 한편의 수필같아요
그리고 보리의 긴발꼬락 정말 기네요
ㅎㅎㅎ 이글에서도 우유에 대한 애처로움이
묻어납니다치로
'13.10.9 1:49 PM그쵸. 가끔 긴 발가락 사이사이를 아주 열심히 핥아요. ^^
막내라서 평범한 모든 행동이 다 너무 귀여워 죽을지경이에요..
우유는 늘 애처롭죠. 점점 더 마음이 가는 아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렇겠지요. ㅠㅠ6. 김토깡
'13.10.9 12:49 AM어머!! 보리 어케요ㅠㅠㅠ 아 이 밤에 정말ㅠㅠㅠ 넘 넘 넘 넘 귀엽잖아요... 아흑!!
저 얼굴 어쩔겨 아흐!!치로
'13.10.9 1:50 PM아주 천연덕스럽게 보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가구의 위치를 바꿔놓을정도로 극성입니다.
언제 클래. 라고 말하곤 하죠. ㅎㅎ
하지만 계속 말썽쟁이여도 항상 엄마의 아기로 남아있기를 바래요.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안타까워요..ㅎㅎ7. 그린 티
'13.10.9 12:57 AM저희집 냥이도 작은 아들이 학교 다녀오면 계속 졸졸 따라다녀요. ㅎㅎ세 귀요미들에 바깥 귀요미까지..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겠어요. 저희집 냥이는 제가 두발 세워서 마주 보며 이마 맞대고 뽀뽀.. 그러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표정으로 감내한답니다. 어쩜 똑같애!! 요즘 밥 주는 냥이들중 회색 테비 고놈 얼굴이 자꾸 밟혀서, 울 아들들이 납치하자 그러는데... 생각중입니다.
치로
'13.10.9 1:51 PM네 웃는 날이 사실 많죠.
저도 두발 세워서 이마 문대문대 입뽀뽀. 합니다. ㅎㅎ
이젠 제가 얼굴을 다가가면 코로 와서 문대기도 해요.
밥주는 아이들은 이상하게 저희를 밥셔틀 이상으로 안보는것 같지 않아요?
태비의 납치를 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ㅎㅎ8. 진진수수
'13.10.9 9:12 AM너무 귀여운 냥이들이네요~ 진정 마성의 인간이 존재하는군요 ~
치로
'13.10.9 1:51 PM네. 집에 있는 날엔 모든 고양이가 조용히 그 아이 주변에 모여있어요. 특이해요. 정말..
9. 털뭉치
'13.10.9 9:19 AM보리 배에 냥이 한마리 또 있네요.
내 눈에만 보이나?
우유는 밖에 살지만 역시 치로님이 집사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알러지 땜에 절대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저에게 치로님네 냥이들
자주 보여주세요.치로
'13.10.9 1:53 PM예전 사진에 보면 줌인줌아웃에도 있는데 보리배엔 아기때 작은 하트무늬가 있었어요.
그게 자라면서 저 모양이 된것 같아요..ㅎㅎ
주 양육자가 알러지면 키우기 어려워요. ㅠㅠ
저도 아이는 털 알러지인데 제가 주양육자이기 때문에 키우는것이 가능하거든요. 저도 제가 알러지면 못키웠을거에요...ㅠㅠ
자주자주 얼굴 보이고 인사 하겠습니다...^^10. 버드나무
'13.10.9 10:04 AM헉.. 이제보니 보리 배에 여우 한마리가 있네요..
치로
'13.10.9 1:53 PM지금 보니 그렇네요..ㅎㅎ 그게 어릴땐 하트였는데말이죠. ㅎㅎ
11. 가을아
'13.10.9 11:02 AM글만봐도 행복이 물씬 느껴지네요.
온가족이 고양이를 좋아하시니 부럽구요.
저희집은 남편이 반대해서 조 이쁜녀석들을 이렇게 보는걸로만..
글 자주 올려주세요. 읽으면 기분좋아져요^^치로
'13.10.9 1:55 PM저희집도 온가족이 좋아하는건 아니고 남편은 그냥 참아내는정도인듯해요.
고양이 수가 늘어나면 내가 나가야지. 이소리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몰라요.ㅠㅠ
그래도 집엔 제가 자주 있고 또 양육자가 저이고
아이들이 힘겨운 사춘기를 고양이 돌보면서 이겨내는걸 보면 자기만 참으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는듯해요.
저도 줌인줌아웃에 다른집 아가들 보러 많이 와요...^^
괜히 보면 기뻐지고 그 애들 웃는 얼굴 (동물도 표정이 있구나. 싶어요.)에 마음이 편해지고 치유되는 느낌이에요..^^12. 진주귀고리
'13.10.9 6:01 PM보리 완전 멋쟁이~!! 너무 사랑스럽고 도도한 냥이네요. 형이랑 같이 붙어자는 사진 참 정겨워요. 엄청 뜨근했겠어요. ㅎㅎㅎ
치로
'13.10.9 11:41 PM한여름이었어요. 처음에 제가 폰을 들이댔을땐 둘다 누워있었답니다. 셔터 눌르는 순간 보리가 몸을 돌려서 그만..ㅠㅠ
아주 좋은 사진을 놓친거죠..ㅎㅎ13. cloudsway
'13.10.10 12:46 AM첫번째 사진 정말 귀여워요 졸려 하는것 같기도 하고 부끄럼쟁이같이도 하고 으흐흐흐흐흐
14. 루이제
'13.10.11 10:00 AM크림이 치로님과 함께 산 이야기는 기억 나는데,
보리가 어떻게 치로님과 함께 하게 된 사연은 기억이 없어요.
그런 소소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저,,사실은,,,,,,,너무나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직장생활에, 육아에 전혀,,형편이 않되서 눈을 감고 있지만,
은퇴후에는 꼭,,보리 같은 친구를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