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자게에서 추천받은 픽사의 애니메이션 WALL-E를 보고
7살 유치원생 둘째가 그린 그림입니다.
딸아이지만 자동차, 로봇, 우주선, 공룡 등을 좋아하고 어른이 되면 F1에 출전하는 스포츠카를 갖고 싶다는 아이지요.
복잡한 그림은 아니지만 특징을 잘 잡은 그림인 것 같아 한 번 올려봅니다.
눈물나는 애니메이션이라 해서 결말이 너무 슬플까봐 걱정했는데 희망적인 결말이어서 아이들도 즐겁게 보았고
저도 몰입해서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