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살 겨울에 훈련병 생활을 했습니다. 28살에 전역을 했지요.
석사 마치고 연구원 생활하다 나이들어 군에 입대를 했습니다.
나보다 6살이나 아래 동생들에게 후임병으로 최선을 다했지요.
난 그 힘든 군생활 참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인생 공부했던 시절이지요.
난 26살 겨울에 훈련병 생활을 했습니다. 28살에 전역을 했지요.
석사 마치고 연구원 생활하다 나이들어 군에 입대를 했습니다.
나보다 6살이나 아래 동생들에게 후임병으로 최선을 다했지요.
난 그 힘든 군생활 참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인생 공부했던 시절이지요.
카루소님의 행군의 아침 군가를 들으니 갑자기 힘이 솟아 오릅니다.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들이 다 다녀온 이 군생활 무용담도 추억도 많았지요.
지금 군대에서 고생하는 우리 전우들 모두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추억의 사진첩 펴서 옛 추억을 더듬어보면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고 가슴 찡해지는 것도 느끼겠지요.
가끔씩 옛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
옛 모습 찾아보는 것... 삶속의 작은 휴식 같아요^^
저에 대한 책이 곧 나온답니다.
그 책을 쓰시는 작가님께서 과거 사진 좀 부탁한다고 해서...
찾아보다 찾아낸 추억의 사진입니다.
나이 먹어 이등병 생활 하면서 홀로 눈물 참 많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제가 잘 이겨내고 한참 동생들과 잘 어울리며
배운 시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