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올해로 대학을 다 보낸친구
한 둘씩은 보낸 친구
무자식이 상팔자인 친구
(전생에 빚이 하나도 없는친구^^ 자식이 전생의 빚쟁이라는 말이 맞다고 보면...^^)
학창 시절에는 자주 함께 여행을 다녔던 친구들....
무엇이 바뻣는지 한번도 함께 어딘가를 가지 못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곰국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곰국을 끓여?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사다가 놓고 !^^
첫번 여행지는 덕유산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올라 향적봉까지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더군요.
올해의 마지막 눈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옵니다.
곤돌라는 한시간정도 줄을 서고 기다려야만 타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설천봉 풍경사진에 자주등장하는 고사목과 설천봉 풍경입니다.
스키장의 상급코스 출발지점입니다.
향적봉에서 중봉 가는길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다른분이 만들어주신 맛난 점심은 멋진 풍경과 함께 더욱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녀들은 앞으로도 곰국을 자주 끓이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