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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1월 19일 금요일은 설랭이 냉면 day (?)-변경

| 조회수 : 2,776 | 추천수 : 98
작성일 : 2010-11-16 00:43:58



카루소님의 의왕시에서 캐드펠님께서 계신 부천으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경이면 부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기를 위한 애벌레 인형 만들기가 종료되는 1시 반 이후 미아 삼거리를 출발하므로 ...
별걸 다 해 봅니다, 애벌레라니....ㅎㅎㅎ)


부천이 가까워서 심적 부담(?)이 덜 하시고~ 열무김치가 진짜 김치인지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요~~  
아래 카루소님이 답글 안내대로 쪽지를
주시면 위치를 알려 드린다고 하십니다 ^^

금요일에 뵈어요~~






-----------------------------------------------------------------------------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고 해요.
벌써 11월인가 했는데, 벌써 이번 달도 절반이 지나갔네요.
이제 제가 자유로울수 있는 시간은 1달 남짓. ??
사실 지금도 몸매가 (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자유롭다고 말하기는 좀 어려워요.
배가 하루에도 몇 센티씩 굵어(?) 지고 무거워지고 있는 느낌이 생생하게 들어요.

찬바람이 나니까 열무김치가 냉면이 먹고 싶어지지 뭐예요 ?
으흐흐흐 그래서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냉면집에 가 보려고 해요.  

꼼짝달싹 못하게 되기 전에, 한겨울이 되기 전에 !!
칼소 냉면을 꼭 먹어봐야 할 것 같거든요 !.

혹시 이번 주 금요일(11월 19일)에 한가하신 분들~~
설랭이 설랭이에 같이 냉면 먹으러 가요 ~~~
저는 두시경에 출발할까 생각 중입니다. ------> 한 세시 반쯤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통통이 아부지도 같이 가요 ^^
아무도 안 오시면.................................................................








우리 둘이만 맛있게 먹고 올겁니당 히히







* 열무김치의 화제작 비빔 열무 국수와 열무 물국수를 감상하고 계신 고냥이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10.11.16 6:02 AM

    일뜽,
    줄 서고 싶지만 16시간 비행시간의 압뷁이 ㅜㅜ

    저도 한국 가면 꼭~! 가서 먹어보고 싶은 냉면입니다.
    맛있게 드세효~ ^^

  • 2. 안나돌리
    '10.11.16 8:10 AM

    얼렁 손들려다 날짜가 너무 정겹게 닥아서길래 달력들다보니~ 에궁 김장하는 날!
    아쉬운 맘으로 열무님이 내몫까지 드시길! 칼소님께도 안부 부탁드려요^^

  • 3. intotheself
    '10.11.16 8:18 AM

    캐드펠님 만나러 부천가기로 한 날과 딱 겹치는군요.

    돌아오는 길에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아니면 집에 칩거 시작하기 전에

    광화문에서 랑데뷰를 ?

    전화연락 드리겠습니다.

  • 4. 소박한 밥상
    '10.11.16 12:43 PM

    배는 부르고...
    속도 답답해서 시원한 것도 당길 것이고....
    에구 !! 냉면 맛있게 드세요 ~~
    미수다의 크리스티나... 보는 사람마다 "아기가 예쁘겠어요"....(웃으며) "안 예쁘면 어쩔거야"
    곧 너무 예쁜 아가 얼굴 보겠네요 !!!!!!! ^ ^

  • 5. 보광명
    '10.11.16 1:57 PM

    냉면도 먹고싶고 카루소님도 보고 싶은데........ 가기는 힘든 슬픈 내 현실 ㅋ ㅋ ㅋ

  • 6. 열무김치
    '10.11.16 10:38 PM

    momo님 몫까지 열심히 ? 노력 해 볼께요 ^^

    안나돌리님, 김장하세요 ? 와~ 김장 속쌈 얻어 먹는 것도 아주 좋아하는데요, 제가 ㅎㅎㅎ

    intotheself님과 캐드펠님께서 만나시는 날이라고 카루소님께서 알려 주셨어요.
    제가 껴도 될까요 ?
    제가 12시에서 1시반까지 강좌 (병원 문화센터에서 아기 장난감 만들어요 ^^;)를 들어요.
    그 이후에는 쫘악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부천이나 설랭이 설랭이 쪽이나 장소도 시간도
    변경이 가능하답니다.

    소박한 밥상님 ^^ 크리스티나가 이탈리아 분이시던가요 ? 그 분도 아기 가지셨대요 ?
    ㅎㅎㅎ 한국말 억양이 너무 귀여우신 그 분 맞죠 ?
    우리 통통이도 안 예쁠리가 있겠어요 ? ㅎㅎㅎㅎㅎㅎㅎ (벌써 고슴도치 증후군이...)

    보광명님의 현실은 슬프시지만 제가 대신 노력해 볼께요 !!

  • 7. 단추
    '10.11.17 12:15 AM

    아... 먹고 싶다.
    금욜은 도서관 자원봉사하는 날인데 2시부터라 불가능이군요.
    통통공주가 냉면 먹고 싶었나봐요.
    재임스도 같이 가는 걸까요?

  • 8. 들꽃
    '10.11.17 8:41 AM

    냐옹이가 고민 너무 많이 하고 있어용~ㅋㅋ

  • 9. intotheself
    '10.11.17 9:11 AM

    열무김치님

    그럼 부천에서 (저는 부천 처음 가보는 것이라 기대되네요 ) 만날까요?

  • 10. 카루소
    '10.11.17 1:55 PM

    열무김치님과 통화했어요... 부천에서 오후 3시 전후로 모이시면 되겠습니다.*^^*
    참석하실분들은 저에게 쪽지를 주시면 모이는곳 장소의 주소를 알려 드릴께요~!!

    Adamo 노래 모음

  • 11. 보광명
    '10.11.17 3:03 PM

    부천 어디냐구요~~? 엉덩이 들썩거려 참기가 힘듭니다. 바다향인가요? 부천이라면 어쩌면 갈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 12. 카루소
    '10.11.17 5:46 PM

    ㅋ~보광명님!! 캐드펠님 업장인 바다향 맞아요~^^ 부천대학교앞이거든요!!

  • 13. 열무김치
    '10.11.17 7:47 PM

    ^^ 장소가 변경되었네요 ~~ 부천으로 갑니다요~~ 냉면데이는 다시 잡아야겠어요 !!

  • 14. Harmony
    '10.11.18 7:25 PM

    아니,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모임이........지금 혼자서 뭘 먹어야하나 허벅지찔러가며 고민 중..임니다.ㅠㅠ

    스시가 먹고싶은데 혼자가서 먹을만한데가 없네요.
    (지금 남편님 없으십니다. 독수리 공방중 ㅠㅠ)

    바다향에서는 뭘 먹나요? 횟집인가요?
    낼 시간은 만들면 있는데...일단 쪽지 드려봅니다.

  • 15. 보광명
    '10.11.18 7:57 PM

    바다향은 굴요리전문점입니다. 석화찜도 있구요. 시원한 막걸리도 있사와요. 뵈었으면 좋겠네요.

  • 16. Harmony
    '10.11.19 12:13 AM

    보광명님, 식당에서 글로 뵌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스시가 너무 땡겨서
    8시 넘어 혼자서 동네를 휩쓸며 스시 잘할거 같은집 찾아다녔습니다.
    한마리의 외로운늑대처럼
    목도리 둘둘감고 찬바람 맞으며 찾아다녔습죠.
    일식당가서
    혼자가서 주문했더니..
    종업원들이 더 올 사람은 없는지, 묻더군요.
    처량해 보였을까요? 혼자여서.
    힐?끗 힐 끗 쳐다보는데..아, 이래서 밥은 누군가와 같이 먹어야 하는거구나 ..ㅠㅠ

    눈물 흘리며
    꿋꿋하게 혼자 잘 먹고 왔습니다.
    눈물은

    와사비가 어찌나 톡쏘고 매웁던지 눈물 콧물 찡하더군요.


    굴, 저
    무척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 17. wrtour
    '10.11.19 12:40 AM

    흐음,
    아름다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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