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온 서방님의 눈빛이 반짝거리더군요.
가죽공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투박한 전통적인 가죽공예가 아니라 에르메스식 가죽공예라며,
배워서 뭣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마구 주워 섬기더라구요.
휴가를 일주일 앞두고, 일단은 일일 체험부터 해보자 결론을 내렸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한 일일체험!
시작도 하지않고, 푹~빠져버렸지요^^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시찾은 내 인생의 열정을 활 활 불태우고 있답니다.
블로그도 열고 나름 열심히 포스팅중입니다.
그동안 82cook횐님들께 꼭 자랑하고 싶었어요^^
틈틈이 제가 만든 아이들 올려볼께요.
대부분 주인을 찾아 제손에서 떠났지만...
선물하고 싶은 지인은 왜이리도 많은지~
금속없는 머니클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