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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가 미실란 농부네 풍경

| 조회수 : 2,098 | 추천수 : 62
작성일 : 2010-08-10 13:36:19

섬진강가 농촌희망지기 미실란 논 풍경을 담아봅니다.


어느덧 한여름도 살짝 꺽여 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변화는 농촌 농부의 삶속에서 느낍니다.


 


 연밥이 익어간다.



 늘 뜨는 태양 앞에서 하늘에 감사를 드리며 자연과 절친이 될 것을 다짐한다.



 농촌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 품종들이 자연의 위치를 잘 이해하며 커가고 있다.



 내 들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



 



 



 



 



 



 



 



 



 이제 한여름을 벗어날 채비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지...아직 곡식들이 이삭을 밖으로 내 보내지 않은 것을 보면...



섬진강변 농촌희망지기 논 앞에는 항상 아름다운 풍광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8.10 10:08 PM

    이제 머지않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초록의 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어가겠죠~?

    세월의 변화와 함께
    미실란님의 얼굴에 더 큰 미소가 번지시기를...

  • 2. 무아
    '10.8.11 5:04 AM

    방금 라디오에서 남해안에 태풍이 상륙했다는데. 지리산도 폭우가 쏟아지고..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3. 앤셜리
    '10.8.11 12:47 PM

    접사 사진은 초록이 최고라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보고 있자니 싱그러움이 마구 전해집니다.

  • 4. 미실란
    '10.8.11 9:01 PM

    들꽃님 세월의 변화는 농촌들녘에서 금새 느낀답니다.
    무아님 고맙게 큰 피해는 없었구요. 농부가 할 수 있는 만큼 피해가 있었습니다.
    앤셜리님 카메라가 썩 좋지 못해서 더 간직하고 싶은 색상 그리고 피사체가 떨어집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내 마음속에 간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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