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은 실제로 보면 3~4가지 색깔이 동시에 보이는 꽃이다. 인간이 만들수없는 색..
자연의 색에 취해서..
처음 정원은 부처드씨의 광산이었다고..출장을 많이 다니는 남편은 꽃을 좋아하는 부인을
위해 색다른 꽃씨와 뿌리를 선물해서 부인이 정원을 가꾸었다고한다.
폐광이된후에도 다른곳으로 이전하자는 남편과 아내의 이견으로 결국 정원을 만들어 세계적인
정원이되었다고한다.당시 부부의 집이었던이곳은 선물가게이다.
여러나라의 특색을 살려만든 정원중에 하나이다. 햇볕은 따뜻하고 포근해서 정원을 둘러보기
딱 알맞은 날씨다 . 우리나라는 덥고 습해서 한가로이 거닐수없을텐데..
이름을 알수없는꽃들이 많다..그중하나 그러나 참 이쁘다.
여기에도 수련은 있다. 많이 본 꽃인지라 반가워서 한컷.
이태리정원이다. 꽃은 화려하지만 일본정원처럼 오래된 정원느낌이 없다.
이정원은(전체 정원) 전문 정원사만 250명이 상주한다고한다. 정원사의 인건비와
경비를 제외한 모든 수입은 매년 년말이면 기부해서 매년 첫날 0원에서 시작한다고..
처음만든 사람의 뜻을 이어받아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정신이 더아름다운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