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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백두산 다녀 왔습니다.

| 조회수 : 2,127 | 추천수 : 93
작성일 : 2010-07-26 18:08:17
지난 주 7/22일 떠나
오늘 백두산 출사 마치고 잘 돌아 왔습니다.

활짝 열린 백두산의 천지를 보기가
백번의 두번도 어려워 백두산이라는 데....

첫걸음에 천지를 열어 아낌맞이 맞아주신
백두산 靈神님께 두손모아 엎드려 감사의 절 올리며,
백두산 출사 걱정으로 한동안 줌인에 얼굴도
못 비친 채 마음을 조리며 떠났었는 데...
오늘에서야  건강하게 돌아 왔습니다.

제 일생의 너무도 감격스런 출사가 되어
영원토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인사차... 운좋게 백두산의 열린 천지를 담은
사진으로 간단하게 귀국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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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7.26 6:14 PM

    우와~백두산 천지 정말 멋집니다.
    안나돌리님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니 무언가 힘이 솟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좋은 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 2. 엉클티티
    '10.7.26 6:50 PM

    와......좋네요....시원합니다....
    조금 더 보여주세요....정말 이런 사진은 큰 사이즈로 보고 싶네요...

  • 3. 마실쟁이
    '10.7.26 7:01 PM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멋집니다........장관이예요......^^

  • 4. 하늘재
    '10.7.26 7:12 PM

    왼쪽 가슴에 오른손을 올리고~~~
    애국가를 부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ㅎ

    다녀온지가 벌써 5년여~~
    비 오는 광경만 보고 온지라....
    너무 멋집니다..
    정말 福 이 많으신듯 하구요,,,,

    恨 풀이 하듯이 보고,,,보고,,,, 또 보게 됩니다~~~~ㅎ

  • 5. 미실란
    '10.7.26 7:19 PM

    축하드립니다.
    쉽게 볼 수 없는 맑은 날에 자연의 신비 하늘의 신비를 보고 오셨네요.
    훗날 꿈이 있다면 남과 북이 하나된 내 땅을 밟고 가보고 싶습니다.

  • 6. 깜장이 집사
    '10.7.26 8:08 PM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의 답답함이 뻥~하고 해소되는 느낌이네요..
    고맙습니다..

  • 7. 싼쵸
    '10.7.26 9:51 PM

    전생이나, 이생에서 업을 잘 닦으셨나 봅니다.
    이 몸은 언제나 백두산 출사를 갈꺼~나요!!
    좋은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 8. 카리스마
    '10.7.26 11:13 PM

    와 부럽습니다...저희는 비만 흠뻑 맞구 왔는데ㅠㅠ

  • 9. 카루소
    '10.7.26 11:50 PM

    (한돌 작사·작곡/신형원 노래)

  • 10. 캐롤
    '10.7.27 12:24 AM

    와~~ 존경스럽고 또 부럽습니다.
    하늘도 물도 색이 범상치 않네요.
    영험한 기가 느껴지는 듯도 하구요.

    저리 멋진 백두산을 직접 보신것도 부럽고 거뜬히 다녀오신 체력도 부럽습니다.

  • 11. wrtour
    '10.7.27 12:24 AM

    환상입니다.
    그래요 신령이 도왔네요.
    사진,,,기대 만땅입니다.

  • 12. 여차하면
    '10.7.27 12:44 AM

    건강하게 다녀오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멋지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다고 다름 사람 마음을 너무 흔드시는 것은 아니지........
    숙제 검사 빨리 부탁드립니다.....피곤해도.....점수를.... ㅎ ㅎ ㅎ

  • 13. 열무김치
    '10.7.27 6:18 AM

    정말 장관입니다. 운도 정말 정말 좋으셨나봐요, 이렇게 아름다운 천지를 직접 보셨다니 !!
    제가 아는 분만 해도 십 여분이 다녀 오셨는데,
    누구도 이렇게 멋진 장관을 보았단 말을 못 들었습니다.
    (정상 앞에서 기상 악화 등등 이유로 바로 앞에서 포기한 분도 많아요!!)

  • 14. phua
    '10.7.27 10:24 AM

    정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 15. 변인주
    '10.7.27 11:46 AM

    가슴이 찡합니다.
    너므~ 아름다워요.

    출사 축하합니다.
    물론 추천 꽝!

  • 16. 노란새
    '10.7.27 5:28 PM

    색감이 정말 좋네요 시원합니다.

  • 17. 제시켜 알바
    '10.7.27 8:24 PM

    백두산

    함 가보고싶네요,,, 사진 감사

  • 18. 노니
    '10.7.28 12:16 AM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와우~ 달력으로만 보던 사진을 진짜로 보여주시네요.^^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사진에 멋진 천지를 보면서 감격에 젖은모습이 함께 투영된 느낌이듭니다.



    그런데 천지의 물이 얼마 있으면 마르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하는데....
    제가 크기를 가늠하지 못해서일까요?
    여름이라서 그런것인지...
    깊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19. intotheself
    '10.7.28 12:49 AM

    그 다음 사진 기다려집니다.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을꼬 혼자서 소설을 쓰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요.

  • 20. 청미래
    '10.7.28 11:50 PM

    천지가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사진 넘 멋져요. 전 그때 광각렌즈가 없어서 한 장에 다 담을 수가 없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반갑습니다~~ 나중에 재미난 후기 들려주세요~~

  • 21. 예쁜솔
    '10.7.30 2:58 AM

    어쩜,,,이런 신령한 사진을...
    정말 감동이 물 밀듯 밀려옵니다.
    백두산 이야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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