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갈 길이 멀고 부족한 제가 모임을 이끈다는 것이 참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조금 일찍 나선 사진생활의 길이 처음 나서는 분들께 조금 도움이 된다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아는 것까지만 알려 드리려고 시작한 모임인 데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늘 아쉽고 부족함에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날도 더워 이 더운 날씨에 과연 하나라도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만은 사실이지만 사진을 핑계로 함께 호수공원의 풍광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도 괜챦지 않았나 하는 위안아닌 위안을 가져 봅니다.ㅎㅎ
장미꽃은 장미원에서 같은 모델들을 함께 촬영해 보았지만
수련촬영은 호숫가 멀리에 있어 렌즈의 한계로 촬영이 힘들었기에
엊그제 제가 망원렌즈로 담은 수련들을 함 올려 봅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들 하셨구요~
호수공원 풀밭에서 먹은 짜장면의 추억과 함께 한 시간들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네모 사진클럽------> http://club.paran.com/club/home.do?clubid=anem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