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 조회수 : 4,081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10-06-02 04:52:07




홀로 가는 길 - 남화용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일인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일인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tie
    '10.6.2 5:23 AM

    언제나 좋은 음악 들려주시는 카루소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다 내려놓게 하는 음악이네요.. 욕심도.. 두려움도..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가야 겠어요.

  • 2. 열무김치
    '10.6.2 6:15 AM

    오늘따라 카루소님 글 제목이....
    어디 떠나시는 거 아니시죠 ?

  • 3. 고무신
    '10.6.2 6:26 AM

    늘 잘 듣고 있 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노래가 너무 슬퍼요...

  • 4. 안나돌리
    '10.6.2 8:01 AM

    @@
    제가 떠날 걸 어찌 먼저 아셨나요???ㅎㅎㅎ

    모두 어디론가 떠나고픈 꿈을 안고 살아 가는 것이 인생길인 듯 싶어요^^

  • 5. 비니
    '10.6.2 10:08 AM

    윽! 내가 좋아하는 노래....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투표했습니다..

  • 6. 하늘재
    '10.6.2 11:38 AM

    안나돌리님!!
    그래서 "죽음.."까지도
    "돌아간다~~" 하는것 아닐런지요...ㅎ

  • 7. 마실쟁이
    '10.6.2 11:11 PM

    칼소 언냐 가지마.....우리가 더 잘할게....ㅠ.ㅠ

    힘차게 꾸~~욱 하고 왔지요.
    끝까지 기 모아 봅시다.

  • 8. 캐드펠
    '10.6.3 2:36 AM

    칼소 언냐 가지마셔요...... 우리가 더 잘 할께요...ㅠ.ㅠ 2222=2=2
    안나돌리님의 말씀에 심하게 공감 합니다.
    언젠가는 이라는 꿈이 있어서...

  • 9. 진실
    '10.6.5 9:58 AM

    카루소님 3일짼데.....
    늘 노래가있어 습관적으로 들어와 듣곤 했는데
    노래만 남겨놓고 어디에 계시나요
    소식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10. 들꽃
    '10.6.5 3:12 PM

    카루소님 얼릉 나오세요~오바~~~

    진실님^^
    노래 참 좋죠?
    카루소님 소식 전해드리자면요~~~
    돈 버시느라 많이 바쁘셔요.
    부우자 되실려구요~ㅎㅎㅎ

    바쁘셔도 일 마치시고 음악 자주 올려주시니까
    진실님 늘 오셔서 좋은 음악 들으시길요^^

    이상~!! 카루소님의 소식 알려드렸습니당.

  • 11. 진실
    '10.6.5 4:10 PM

    들꽃님 감사 ~
    습관적으로 들어오면 들려오는 카루소님이 올려주는 노래가 없어서...
    바쁘시다니 됐네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279 일산호수공원의 수련들~ 10 안나돌리 2010.06.04 1,944 135
13278 일산호수공원에서 11 청미래 2010.06.04 1,988 159
13277 지베르니는 아니어도 9 intotheself 2010.06.04 1,845 205
13276 노랑과 초록의 하모니 10 intotheself 2010.06.04 1,848 186
13275 이름을 알려주세요~ 2 다은이네 제주벌꿀 2010.06.04 1,668 178
13274 영국에서.. 10 피아니카 2010.06.04 2,270 122
13273 2010.6.햇빛은 쨍쨍...(수정) 10 노니 2010.06.04 2,013 178
13272 빛을 머금은 장미 2 회색인 2010.06.03 1,970 237
13271 목요일의 특별한 나들이 2 intotheself 2010.06.03 2,343 255
13270 설악산 공룡능선 풍광 2010-5-29 5 더스틴 2010.06.03 1,947 161
13269 유시민님 책주문 인증샷~! 3 hshee 2010.06.03 2,880 141
13268 참된 일꾼 ~~~~~~~~~~~~~~~~~~ 4 도도/道導 2010.06.03 1,849 204
13267 사상이 섹시한 남자, 안희정 4 미모로 애국 2010.06.03 2,474 131
13266 유시민 무효표 8만이 넘음 1 바람의이야기 2010.06.03 2,755 178
13265 세훈아 방 빼 3 회색인 2010.06.03 2,006 158
13264 붓꽃연가 1 안나돌리 2010.06.03 1,739 183
13263 서울 구청장 현재 그림 바람의이야기 2010.06.02 1,973 183
13262 이외수선생님 투표 인증 샷!! 6 바람의이야기 2010.06.02 3,383 142
13261 오늘은 투표일!! 2 강물처럼 2010.06.02 1,509 163
13260 누구를 찍으라는 말 아니고 샘플입니다 -내용삭제 3 카후나 2010.06.02 2,137 142
13259 유월을 열면서~~간절히 소망합니다. 9 안나돌리 2010.06.02 1,935 151
13258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11 카루소 2010.06.02 4,081 206
13257 정독 도서관 가는 길 5 intotheself 2010.06.01 2,497 183
13256 6월1일...여기저기 로타리치고 유기질비료 살포하기 2 초인(장흥) 2010.06.01 1,670 167
13255 피클의 중요성 냥이옹이 2010.06.01 1,721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