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이 턱턱 차 오르는게 느껴질 만큼 분주한 나날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 인생을 빗대어 늘 쓰시던 말이 이었습니다.
이즈음 들어 그 말이 더욱 절절하게 다가 옵니다.
그 먼 길에 나와 계속하여 동무 하여 주는 것들은 무엇인지도...생각해 보는 나날들입니다
앙코르왓 근처 톨레삽 호수의 어느 수상 휴게소 2층에서 만난 해질녁 풍경을 다시 꺼내 봅니다.
여행을 참 좋아했는데
왜 그렇게 나돌아 다니는 걸 좋아했는지, 이제사 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