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셨지요^^
봉화원의 유기농 꽃상추랍니다.
가을빛을 온몸으로 받아서 붉고 윤기가 나는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태어난거죠^^
이름하여 청로메인...
이 여인네는 일반 상추보다도 두껍고 아삭거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쌈채중의 하나라지요.^^
샐러드로도 햄버거사이의 중간자역활을 맡아도
손색이 없는 푸른빛의 이쁜 쌈채^^
아시나요~
아낙이 좋아라하는 이 고운 빛깔의 보라색 로즈..
그 맛을 말하라시면...
"말로는 못합니다.!"
그냥 직접 맛보심이 옳은듯 싶사옵니다.^^
생채...
이 여인네 역시 샐러드로도 무지 맛이 있구요.
약한 연두빛이 무척 마음 설레게 해주는 빛깔이라서
왠지 더 정감이 가는 그런 착한 채소랍니다.^^
봉화원의 모듬쌈채들...
나름대로 열심히 달리기하듯 커 가고 있다지요.
곧...
곧 만남을 기약하면서요...
행복한 시월의 귀한 날들 엮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