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직구장에서 부산갈매기 롯데자이언츠를 보다~

| 조회수 : 1,370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9-09-13 19:27:18
몇일전~
고교동창 삼용이 (인터넷 네임 : 용삼)와 사직구장에서 롯데의 경기를 관람했다.
25년전쯤인 83년인지 84년인가에 구덕구장에서 롯데의 경기를 관람한후로
나로선 구장에서 처음보는 프로야구경기이다!!..
한마디로 난 프로야구엔 관심이 없는건가?..^& ^
부산지하철 3호선이 생긴후로 사직구장쪽으로  빠른시간에 갈수있어 신기하기만 했다.
삼용이는 골수 롯데팬인데다 야구구경하러 자주가는 편인지라
능수능란하게 팩소주와 통닭,김밥 그리고 캔맥주를 싼가격에 살수 있는곳을 알고 있더군~
그리고, 입장할때 팩소주를 양 뒷주머니에 깊숙히 찔러 넣고가는 방법하며~
난 멀뚱하게 프로페셔널(?)하게 움직이는
삼용이를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보며 간혹 스냅샷을 날렸고~
암튼, 약간은 쌀쌀했지만 탁트인 구장에서 야구보며
통닭과 김밥 그리고 캔맥주를 먹으며 우아하게 담소했다.
열정적이고 젊은 롯데의 팬들이 무지 많은데
약간은 놀라며 그들과 동화되려고 노력했지만
8회에 머리에 쓰는 오렌지색 비닐봉지는 끝내 쓰지를 못했다.
다음번 두번째 사직구장에 가면  
필히 나도 머리에 봉지를 붙들어 매리라 다짐을 하며
그들을 몇장 스냅해 보았다.

사본 - DSC_0657.jpg

사본 - DSC_0672.jpg

사본 - DSC_0674.jpg

사본 - DSC_0680.jpg

사본 - DSC_0684.jpg

사본 - DSC_0717.jpg

사본 - DSC_0748.jpg

사본 - DSC_0756.jpg

사본 - DSC_0758.jpg

사본 - DSC_0761.jpg

사본 - DSC_0774.jpg

사본 - DSC_0777.jpg


p.s
어제와 오늘 삼성과의 2연전을 롯데가 모두 승리로 이끌었으니
다음주 히어로즈와의 2연전이 롯데가 가을야구로 갈수있는 관건이라 한다!!..
그래서,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는
오는 17일(목)과 18일(금) 열리는 히어로즈와의 올 시즌
최종 홈경기를 감사의 날 시리즈 이벤트로 개최한다고 한다.
먼저 17일은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구단상품을 증정하고
최종전인 이튿날 18일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GM 대우마티즈 1대를 비롯,
에어컨 3대, MP3 4대, PMP 3대, 닌텐도 DS 2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
또 깜짝 이벤트를 통해 5천만원 상당의 구단상품도 제공한다고~  
그리고, 17~18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중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갈매기' 입장권 구입시 3천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리즈 이틀동안 롯데 구단은
전 좌석 티켓가격을 대폭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 한다!!..
다음주 이틀 동안  사직구장 박 터지겠눼~ ^& ^

33.jpg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바람
    '09.9.14 12:18 AM

    너무 재미있었죠?
    오늘 중계방송만으로 만족했네요.
    롯데 화이팅!!!

  • 2. 큰손농원
    '09.9.16 12:20 AM

    올가을에 부산갈매기를 볼수있길 바랍니다.^^
    제가 응원하는팀은 한화인데 올해는........
    열정적인 롯데가 좋아서 롯데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003 BBC-POWER OF ART 1 intotheself 2009.09.14 2,502 321
12002 주말에는... 6 금순이 2009.09.14 1,409 57
12001 일요일 관악산 가을풍경 13 wrtour 2009.09.13 2,079 145
12000 역시 스터디는 힘이 세다 2 intotheself 2009.09.13 1,826 176
11999 사직구장에서 부산갈매기 롯데자이언츠를 보다~ 2 서티9 2009.09.13 1,370 64
11998 이도령과 성춘향 5 mil 2009.09.13 1,199 45
11997 포기하지 마, 낙담하지 마, 9 카루소 2009.09.13 2,838 166
11996 세계가 감동한 조선여자의 사랑 이야기 1 ruirui278a 2009.09.12 1,766 80
11995 이 벽지좀 찾아주세요 3 허브 2009.09.12 1,391 49
11994 비개인 하늘을 좋아하시나요? 1 회색인 2009.09.12 1,346 109
11993 대륙의 스나이퍼 위장술 2 지나간날 2009.09.12 1,600 158
11992 이 소설-유대인 신부 1 intotheself 2009.09.12 2,026 202
11991 누가 누가 제일 예쁠까요? 8 동경미 2009.09.12 1,954 92
11990 난 그대의 남자로 남으렵니다... 10 카루소 2009.09.12 2,801 121
11989 사진과 음악 4 - 기찻길 5 회색인 2009.09.11 1,579 122
11988 메밀 밭 파노라마~~~~~~~~~~~~~~~~~~~ 2 도도/道導 2009.09.11 1,397 120
11987 FOR YOU 5 intotheself 2009.09.11 2,024 228
11986 살아갈 수가 없다구요... 9 카루소 2009.09.11 3,607 241
11985 에프터 써비스~~따끈한 9월달력 입니다. 14 안나돌리 2009.09.10 2,006 101
11984 너구리 부부와 밥 나눠먹는 애입니다 15 동경미 2009.09.10 2,684 81
11983 고통은 멈추지 않네요... 13 카루소 2009.09.10 2,718 101
11982 사진과 음악 3 - 꽃 6 회색인 2009.09.09 1,434 140
11981 [이것이남자다]전국대학스타킹 1 One_t 2009.09.09 1,218 79
11980 [이것이남자다]발견 One_t 2009.09.09 1,230 101
11979 [이것이남자다]선배의비기 One_t 2009.09.09 1,136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