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여사 쌔근 쌔근 잘도 잔다.

카메라 셔터 소리에.....살~짝 눈을... 에궁 미안. 헤헤헤

뭐야? 하는 것 처럼 앞발을 쭈~~욱

엄마 나 자고 있는데....

너무 하세요 ㅠㅠ 요즘 왜케 사진을 찍는지@@

아~~~아직도 졸려요.

탱여사 그만 자라. 엄마 심심하다.

조금만 더 자면 안돼요?
외출준비 했다가 비가와서 되돌아왔지요.
도시락싸간건 차안에서 먹고
집에와서는 낭군은 안방에서 탱여사는 쇼파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고
쿠~~울쿡 잘도 자네요.
난 커피 한 잔으로 들리는 빗소리를 달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