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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마당안을 점령한 불청객....그리고 처리했습니다^^

| 조회수 : 3,402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8-10-10 11:53:50
마당끄트머리 한켠에 서있는  나무 하나 올려다 보다가

눈에 띄지않던  나무사이

오래된듯한 말벌집을 발견했네요

적당한 조치법 있음 알려주세요


소꿉칭구.무주심 (nh6565)

제주 토백이랍니다. 우영팟 송키톹앙 나눔하듯 함께 나눠요. - jejumullyu.com 제주물류닷컴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다
    '08.10.10 12:31 PM

    조치법은 모르구여 조심하세여 아구~~

  • 2. 임혜주
    '08.10.10 12:36 PM

    119 신고하세요

  • 3. troy
    '08.10.10 1:12 PM

    이 집 벌들은 노란색이네요.
    우리집도 얼마전 벌집이 막 생긴거 발견하곤 방역전문 업체에 연락했거던요.
    공 달린 작대기 들고와 펌프 몇번하고 갔는데,
    그날이후 한마리도 안 보이네요.
    저희집 벌들은, 궁뎅이가 회색.
    여기 벌들은 몸이 뽀까, 노란+회색 궁뎅이네...신기하게 쳐다 봤음.

  • 4. 하나
    '08.10.10 2:40 PM

    저...저건 꿀벌도 아니고 마..말벌..
    119에 신고해서 빨리 떼어내야 겠네요..

  • 5. 겸둥마미
    '08.10.10 2:51 PM

    꿀벌이라면 모를까 말벌은 정말 위험해요. 119나 방역업체에 언능 신고하세요.
    말벌들에겐 미안하지만 빨리 없애심이 좋을듯...

  • 6. 소소
    '08.10.10 2:59 PM

    어머.. 그래도 환경이 좋으신데서 사시나봐요.. 근데 위험해보여요..ㅜㅜ

  • 7. 맑은시냇물
    '08.10.10 5:04 PM

    위험함니다 119에 신고하셔야 됩니다 벌에쏘인경험이 있어 무서워요

  • 8. 박선애
    '08.10.10 6:50 PM

    사진 너무 징그러워요. 저녁 먹기전인데, 지워주심 안되나요?

  • 9. 소꿉칭구.무주심
    '08.10.10 8:27 PM

    선애님 죄송해요^^

    너무 선명하게 가까이 찍은 위 사진은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까우신 지인께서 내일 방문해 조치를 취해주신다 하네요
    님들 ...함께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나무에 걸려있는 하늘래기(?)
    하나 찍을려고 올려다 보다 발견하였었답니다

  • 10. Rescue^^Ju
    '08.10.10 8:43 PM

    벌집과 생김새를 보니 "쌍살벌" 이군요
    건드리지 않으면 쏘이지는 않는데요
    월동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듯 하네요

    퇴치방법은 119에 신고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휴대용 가스토치에 불을 붙여
    가연성 홈키파로 화염방사기 처럼
    불을 뿜어서 퇴치합니다

    주의요망!!

  • 11. 푸른두이파리
    '08.10.10 9:03 PM

    어설프게 화염방사기 쏘면 위험합니다..
    저희집도 119 두번이나 출똥했답니다..죄송해서 떡이라도 해다 드린다는게 미루고만 있네요;;;

  • 12. 푸른두이파리
    '08.10.10 9:04 PM

    참...벌집 없애고도 당분간은 벌들이 찾아옵니다..조심하세요

  • 13. 진이네
    '08.10.10 11:13 PM

    예전에 벌초하다 잘못 건드려 큰 봉변을 당하셨다는 울형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엄청 위험합니다.
    그 날 단체로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었다는...^^;
    어설프게 건드리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 14. 금순이
    '08.10.11 5:32 AM

    조심하셔요!
    119 !
    119 !
    정말 조심 해야되어요!

  • 15. 진도아줌마
    '08.10.11 1:18 PM

    모카페에서 말벌을 잡아 꿀에 넣은후 공개 입찰로 판매를 했는데 십팔만원에 낙찰된걸 보았습니다.
    말벌의 독이 꿀벌보다 훨씬 맹독이라서 약성도 좋다고 합니다.
    소꿉칭구무주심님도 잡으신 후 활용해 보심이 어떨지요?

  • 16. 소꿉칭구.무주심
    '08.10.11 3:50 PM

    Rescue^^Ju 님 덕분에 벌의 종류에대해서도 알게되었네요^^
    푸른두이파리님 ^^조심해야하는내용 감사합니다 살던곳으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네요
    네...진이네님 조경과 주변정리를 도와주시는분께서
    토욜 방문할계획이었다가 조금늦어져 일욜 오실예정인데
    님들 의견을 듣다보니 섣부른판단은 금물일것같아 내일 오심 의논하고 신중히 대처해야할것같아요
    오리아짐님^^ 울 막내는 집에서 개미하고 동거를 해요
    매일 꿀챙겨 주고 자식챙기듯 하네요^^
    아무래도 말벌과 가까이한다는것은 모험일것같고요^^
    금순이님 감사합니다 신중히 처리하고 냉중 처리내용 올려놓을께요^^
    진도아줌니^^ 저 아주 벌집 가까이 가서 올려다보며 찍은사진보고는
    울옆지기 눈 옆으로 부리부리 돌아가요^^
    님들 이야기 듣다보니 다시는 모험은 하고 싶지않은데요^^
    고운주말들 되세요...
    확실한 처리를 한후에 님들께도 생길수있는일이기에
    말벌과의 이별(?)이바구를 올려놓을께요.
    근데 벌들이 자리를 잘못잡았어요
    열심히 만들어놓은 집을 하루아침에 뺏길 예정이니....

  • 17. oegzzang
    '08.10.11 11:13 PM

    울 고모님댁에도 말벌집이 두곳에 생겼는데 .....
    119 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주셨어요.
    경비는 안들은걸로 압니다만....

    말벌과의 이별(?) 이바구... 기대하고 있을께요...^^

  • 18. 소꿉칭구.무주심
    '08.10.12 6:57 AM

    oegzzang 님
    아무래도 맘부담이 점점 커져
    처리하여주겠단 분의 안위를 생각해
    119쪽으로 도움 요청하는게 나을것같아요.....ㅜㅜ

  • 19. 소꿉칭구.무주심
    '08.10.13 11:32 AM

    방문하신 분도 난감해 하셔서
    바로 119쪽으로 전화를드렸더니
    소방대원들께서
    긴급출동하셔서 바로 처리하여주셨어요
    남아있는 벌들이 있어도
    벌집이없으니 걱정하지말라고 하십니다

  • 20. katie
    '08.10.13 12:42 PM

    다행이네요.

    그 눔들 아주 무섭다던데..

    이제 걔들은 다른 안전한 곳에 다시 집을 짓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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