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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의 기본 코스~

| 조회수 : 2,30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8-06-20 16:25:41
퇴근하면서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면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꼭! 몇십분씩은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시간은 보내야 집으로 향하는 소영이 ㅋㅋ



장화를 사줬더니 비도 안오는데
꼭 신고가야한다고해서 ㅋㅋ

누워서 버둥버둥 거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제는 제가 다리에 모기를 물려서 부었길래
'소영아 엄마 모기가 물었어~' 하면서 보여줬더니
"어머! 어떻게~~ 아프겠다~~~ 내가 호해줄께요~" 이럼서 호해주네요 ^^;;
참 빨리 크지요? 언제 컸나싶게..
전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은데.
혼자서 참 이쁘게 잘도 커주는 딸래미네요..
준영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리 크겠지요?



모래로 엄마, 아빠를 위한 케이크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ㅋㅋ





다 만들어놓고 우리보고 먹으라고 한담에 유유히 걸어가는 뒷모습~ ㅋ
신랑이랑 저랑 숟가락 들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소영아.. 바지를 거꾸로 입었구나 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바람
    '08.6.20 9:26 PM

    꼬마 아가씨 참 참하고 예쁘네요
    울딸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시집 보낼 나이가 되어가네요

  • 2. 바하
    '08.6.20 11:33 PM

    이뻐요~
    아기가져서 부터 소영낭자 도착알림이
    바로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똘말똘망 아가씨네요~
    좋은 부모님과같이 소영이도
    아름답게 자랄 것에 감사하네요

  • 3. 餘心
    '08.6.21 11:49 PM

    윗윗님 큰 상처라구요? 감염 위험이요?
    그 애 아빠란 분이 올린 원글을 봤는데
    아이가 발가락 두어개 물려서 피도 조금 났고 병원에서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근데 개를 12층에서 잡고 던진게 이해가 되신다구요..
    게다가 아이가 시추에게 발가락 2개 물려 피 조금 나고 병원에서 괜찮다는 진단까지 받은것을
    교통사고와 비교하신건 죄송하지만 정말이지 어이가 없습니다.

    개주인이 한 이야기는 너무도 경솔했지만
    애아빠 앞에서 들어라는 식으로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한게 아니라
    애아빠가 돌아간 뒤에 그러니까 가족들끼리 한 이야기를 애 아빠가 듣고 저지른 일입니다.

    사람들 이야기에 개 주인이 노부부라고 하던데
    나이드신 분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보다는 개념도 없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한지 잘 모릅니다.
    나이 든 양반이 뒤에서 개념없는 소리좀 했다기로서니 보복성 폭력을 행한게 당연하다구요?
    이건 애 아빠가 아이 발가락 2개 물렸다고 개를 12층에서 던진 사건이 아닙니다.
    애 아빠는 개 주인이 본인 뒤에서 그런 얘기를 한게 괘씸했던 겁니다.

    개주인의 집은 원래 9층인데
    애 아빠는 개 목을 잡고 12층까지 올라가서
    일부로 콘크리트 쪽을 노리고 던졌다고 합니다.
    이건 애 아빠가 직접 쓴 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살다보면 나에게 큰 피해를 입힌것은 아니지만 괘씸한 사람들 참 많습니다.
    뒤에서 막말 하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그 사람에게 폭력을 행합니까?
    아이가 다쳤는데 왜 큰 피해를 입힌게 아니냐구요?
    아이가 발가락 2개를 물려서 피도 살짝 나고 병원에서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으니까요.
    이게 교통사고급의 큰 피해입니까?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만약 아이가 큰 부상이라도 입었다면
    저도 그 개 안락사 시키라고 했을겁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12층에서 개를 던지라고는 안합니다.
    그건 옳지 않아요. 정말 아닙니다.
    근데 하물며 발가락 2개 물려서 피 살짝 난 상황에
    개 주인이 자기 안보이는데서 괘씸한 얘기 좀 했다고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죽이는데 그게 당연한 겁니까?
    얼마나 동물의 생명이 하찮으면 화풀이 대상으로 쉽게 죽일수 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해 동조하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에 대한 생각은 안드시구요?

  • 4. 오후
    '08.6.22 11:18 AM

    소영이는 82쿡의 재롱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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