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가 있는지 먼바다가 약간 누렁병이 들어 누르스럼하네요
바다상황은 너울없는 장판이요,바람끼도 없는 봄볕이 참따습고
부드러웠습니다..
남해쪽을 둘러오다가.................

도로를 휙 지나오는데 누렁이가 얼마나 깨끗한지
한참 지나왔는데 100미터 달리기로 뛰어와서
한컷 눌러줬습니다..
흔히 보았던 소들은 장단지에 소똥이붙어 말라서 갈라져있었는데
쥔장이 아마도 깔끔한분이신가????
귀하신몸이라 침대에서자는지 털이 뾰송하게 깨끗한 몸단장을
하고있었습니다...
순둥이같아보여도 가까이 접근하니 콧바람을 얼마나 쎄게부는지
콧물이 카메에 튀더라는........
질문:
머시마소도 젓이 나오는쥐????
답:
몰라~
근데 머시마소라 부르지말고 숫소라 불러라~
웅~
그렇네...머쓱.........
별로 웃을일 아니지만 앞에 차가 오는줄도 모르고 웃음보가터져지게
웃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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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예술촌을 다녀왔습니다


좋은글귀를 한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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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구조물인지몰라도 인형집처럼 예뻐서 요것도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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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쏙들오는 글귀가 자꾸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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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루에도 여러가지 전시가되어있고
각교실마다 전시장이 여러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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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것같지만...
쉴대는 이런 눈호강도 시켜줘야 머리가 맑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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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무엇에 써는 물건인고?????
답:
노루발이 있는거봉께네 아마도 재봉틀 아잉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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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요거...질르고싶더라는.....
카드오데있노?????
카드를 안가져왔능가베???? 지름신이 강림하셨지만 간신히 유혹을 물리치고......
대리석을 깍아서 그릇을 만들었네요
참, 갖고싶었는데.........
무지하게 비사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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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어릴적에라는..................토기인형전에서
엄마 어렸을적에.....중에 나오는 여러가지 토기인형입니다.
무례하게도 작가분이 누구신지 확인을 못했네요
사진도 관리하는분이 안계셔서 허락을 받지못하고 찍었습니다
혹시나 관계자분이나 작가분이 보신다면 정말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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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난이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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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을타고 즐거워하는 촌넘들..
우리어릴적에는 저렇게 컸는데 말이지요..
우리어릴적엔 말이지요~
집집마다 작은가축한마리 없는집은 없었지요
똥개는 기본이고,,토종닭이 아침마다 늦잠도 못자게 목을 높이뽑고
울어데고...소한마리있는집은 그동네 유지쯤됬을성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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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별난넘들이 있어요..
돼지 콧구멍을 꼬챙이로 쑤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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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멀리쏘나 봅시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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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집 자손들인지 오줌빨 실하네요.....귀엽네요....ㅎㅎ
어머어머~!!!
오줌빨이 낚싯줄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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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며 보니 공예품은 가르켜주기도하는 모양입니다..

내도 좀 배우고 싶꾸마는....했더니
친구왈
"차있겠다 못배울끼 뭐있노"카는데....
당췌....용기가 안나서.......글치뭐....
늙을때까지 그렇케 늙어죽을래????카는데....
아니아니...그게아니고....시간이 안나서 글치....
안들리게 속으로.......
요새는 시간나는데....혼자다니기엔..너무 부끄럽따 아이갸~....
니랑 같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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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도로변에는 생멸치회를 해준다는 호객글이 자꾸띄어서
오다가 벌덕벌떡
뛰는넘으루 오천냥을 거금들여서....

오늘은 생멸치회로 조졌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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