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감을 만들어 걸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농사로 대봉감으로 곶감을 만들어 걸어두니..
벌써부터 부자가 된듯 뿌듯한 마음 가득하답니다.
해마다 같은일이 반복되지만..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힘든 작업을 모르거니와..
겪어보지 않고서는 그 행복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것입니다.
하늘이 도와주어 날씨도 잘 맞고 곶감도 잘 말라준다면
대박이 터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매일 매일 마르고 있는 곶감을 보면서..
저 곶감 팔아서 뭐도 하고 뭐도 하고..... 맨날 요러면서 행복해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