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대봉감을가지고 옺을 싹다 베끼가꼬
그늘진디다가 걸어낫심니다.
각시랑 둘이서 깍니라고 쎄가 나더만요..
아칙일찍부터해서 저녁11시가정 허고나먼
왜그리도 하리가 퍼떡 가는지...
감깍을때는 쪼매 힘들더만 그래도 다 깍아가꼬
걸어논깨롱 진짜로 에삐더만요..
요거 이대로 도시한복판에가따노먼 도로가마비될꺼여..
요거 귀경헐라고 사람이 마니모이끼걸라요..ㅎㅎ
잘몰라야 될낀디..
지리산바람아 살랑살랑 불어라.
감이 잘모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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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우로 곶감을 맹글라고 쎄가나도록 감을 깍아서..
차(茶)사랑혜림농원 |
조회수 : 1,972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7-11-28 2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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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끼부인
'07.11.29 6:19 AM진짜 매끈한것이, 꼭 팽이같아요 ^^
2. 변인주
'07.11.29 12:40 PM너무 이뻐요
3. 가을낙엽
'07.11.29 4:53 PM예술입니다~^^
4. candy
'07.11.29 6:23 PM눈부시네요~ㅎㅎ
5. 김영자
'07.11.29 10:01 PM우리 고향에서는
...쎄가 빠지도록...
이라고 하는데,
어디신지요?6. 롤스크린
'07.11.29 11:29 PM어느날 남편이 한박스를 가지고오더니
뒷베란다에 신문지깔고 차곡차곡 놓더니 아무말안하데요
서로가 요즘 말안하는모드로 지내거든요
하루이틀지나고 며칠이 지나자 몰랑몰랑해지더니 달게 변했어요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밥먹고 남편은 하나주고 저는 낮에 두개 먹어치워요
대봉이 아주 달게 변하더군요
차사랑혜림농원님 지리산바람에 곶감잘되실거여요
곶감만드시느라 애많이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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