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길상사에서 보낸 한 나절

| 조회수 : 1,709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6-05-10 08:53:55

어제 길상사에 갔었습니다.

인사동 나들이 가는 김에 들러보고 싶어서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평소에 보고 싶은 그런 곳이 아니긴 했지만

여름이 온 그 곳에서 나무들과

그리고 아직도 매달려 있는 연등을 실컷 보았습니다.

그리고 군데 군데 달린 팻말을 읽으면서

생각도 깊이 하게 되었고요.

다음에 사람들의 인적이 없는 시간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6.5.10 10:10 AM

    충북 진천에 있는 길상사 인 줄 알았어요 ^^

  • 2. 깜찌기 펭
    '06.5.10 11:07 AM

    저도 한번 들려보고싶어요.

  • 3. 보라돌이맘
    '06.5.10 12:38 PM

    저도 종교는 기독교인데 절에가는것 좋아라합니다.
    워낙 절이란곳이... 보통은 깊고 맑은 자연속에 위치해있는지라...
    그곳에 가서 심호흡한번 깊게하면....
    모든관계에서 벗어난 나를 만날수가 있어요.
    거기다 늘 나늘 반겨주는듯한... 침묵으로 열린 그곳이 참 좋네요..

  • 4. 박혜련
    '06.5.10 1:53 PM

    길상사 가 되기전에 한정식 집이였지요.
    그곳에서 제 아이 돌잔치 했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다시 한번 가고싶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333 떠나 보내야 할 때 4 여진이 아빠 2006.05.13 1,433 61
5332 마음을 비우고 .. 한옥의 편안함으로... 7 강정민 2006.05.13 1,529 21
5331 삼각산의 초여름 3 밤과꿈 2006.05.13 965 8
5330 최종관 선생의 작품 세계-2006 3 강정민 2006.05.13 1,121 12
5329 밤에는 다른 모습으로~~~~~~~~~~~ 4 도도/道導 2006.05.13 932 18
5328 amenti님께 -monk by the sea 2 intotheself 2006.05.12 1,002 35
5327 전 사실 단.무.지.가 아니라 여우여요!!! 12 망구 2006.05.12 2,177 10
5326 5월...나무의 메시지 5 까망포도 2006.05.12 1,002 19
5325 우울하다면 이런 음반을 들어보실래요? 2 intotheself 2006.05.12 1,403 33
5324 4개월 넘어가는 나연양입니다. 12 나도요리사 2006.05.11 1,228 16
5323 아름다운 주산지 9 야생화 2006.05.11 1,452 41
5322 오늘 우리아이 처음 목욕시켰어요~~ 5 초보엄마 2006.05.11 1,998 47
5321 냅다~냅다~ㅠㅠ 4 지니 2006.05.11 1,451 34
5320 시간의 선물~~~<야생화..매발톱> 4 안나돌리 2006.05.11 1,222 19
5319 오늘의 사진일기.... 2 강물처럼 2006.05.10 1,033 9
5318 꼬마 택배기사 9 경빈마마 2006.05.10 2,256 16
5317 여우굴 3차도전기 7 밤과꿈 2006.05.10 1,046 11
5316 길상사에서 보낸 한 나절 4 intotheself 2006.05.10 1,709 44
5315 여성건축가들의 견학 - 시몬느 사옥 견학일지 4 강정민 2006.05.09 1,728 23
5314 나무가 되고 싶다~~~ 5 안나돌리 2006.05.09 1,098 10
5313 생후15개월 보고 & 카트라이더 를 아세요? 8 깜찌기 펭 2006.05.09 2,161 43
5312 디데이 100일 입니다! ㅋㅋㅋ 12 선물상자 2006.05.09 1,929 7
5311 걷고 또 걷다 6 intotheself 2006.05.09 1,487 15
5310 지리산을 오르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06.05.09 981 16
5309 내맘의 작은 별 9 안나돌리 2006.05.09 1,24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