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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의 작은 별

| 조회수 : 1,24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5-09 03:43:48




이정하
  


밤이면 나는 별에게 묻는다.
사랑은 과연 그대처럼 멀리 있는 것인가.

내 가슴 속에 별빛이란 별빛은 다 쏟아부어 놓고 그리움이란
그리움은 다 일으켜 놓고 그대는 진정 거기서 한 발짝도 내려오지
않긴가. 그렇게 싸늘하게 내려다보고만 있을 것인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앤 셜리
    '06.5.9 7:50 AM

    03:43:48
    이 시간까지 뭐하셨나요?
    돌리님!!
    잠이 어디로 사라지셨나봐요?
    저 별이란 시가 서글퍼지게 느껴집니다.

  • 2. 미소조아
    '06.5.9 9:06 AM

    늦은 밤에 별을 올려놓으셨네요..돌리님..^^

    앤셜리 길버트 마리나아줌마..ㅎㅎㅎ 앤에 푹빠져있었던 때가 언제인던지요...ㅎㅎㅎ
    반가웠어요..^^ 앤 셜리님..

  • 3. 무영탑
    '06.5.9 9:31 AM

    싸늘한 별빛이 내려 앉아 별꽃이 되었나 봅니다.
    얼른 보면 꽃잎이 10장처럼 보이지만 5장이랍니다.
    흔히 별을 펜타곤으로 인식하잖아요.
    땅거미질 무렵 별꽃 군락지.... 은하수처럼 보이거든요.
    그나 앤님, 미소님 저도 앤 광팬이었답니다.

  • 4. 강금희
    '06.5.9 11:33 AM

    사진 너무 좋아요.

  • 5. 옥시크린
    '06.5.9 12:05 PM

    빗세트 구입했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죠?
    잘 받았구요.. 핑크 핀도 잘 쓰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
    저번에 사진찍으러 가신다더니.. 혹 저 사진인가요?
    사진 좋네요.. ㅋㅋ

  • 6. 까망포도
    '06.5.9 3:19 PM

    사진이 정말 제 마음에 콱~ 들어와 박히네요....

  • 7. 여진이 아빠
    '06.5.9 6:39 PM

    흔하고 흔한게 별꽃인데 이름을 알고나서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 8. 앤 셜리
    '06.5.9 9:50 PM

    미소조아님!!!
    저두 반가워용!!!
    ㅎㅎㅎ
    전 삼십이 넘은 이 나이에두 빠져 있습니다....마음으로...

  • 9. 미소조아
    '06.5.10 2:21 PM

    ㅎㅎㅎ 저도 당근 삼심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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