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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4개월 넘어가는 나연양입니다.

| 조회수 : 1,228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5-11 23:36:50

신생아시절.. 한시간마다 젖달라고 울던 갓난쟁이가 이젠 제법 의젓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아기낳고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었어요. 그저 남들 다하는데 나도 하겠지 뭐...하는

대책없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답니다.. ㅋㅋㅋ

그나마 요즘은 아기가 목도 가누고 몸에 버틸 수 있는 힘도 좀 생겨주니 수월하긴 해요.
물런 시도때도없이 뒤집어대서 절 당황하게 만들고, 출생시 몸무게보다 2배가 넘어버려 팔목이 시큰거리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커주니 아기한테 고맙기까지 하네요.

정말 아기키우면서 느낀건데, 남들보다 잘 키워야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그저 아무탈없이 건강하기만 해도 감사할 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물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해야겠지용???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란
    '06.5.11 11:43 PM

    오우~ 이뽀라..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행복하게 잘 자라렴^^

  • 2. uzziel
    '06.5.12 6:42 AM

    에구~~~이뻐라...^^*
    넘 사랑스럽네요.
    행복하실거 같아요.

  • 3. 선물상자
    '06.5.12 9:35 AM

    아이코~~ >.<
    점점더 이뻐지고 귀연짓 많이 할꺼예용~~
    정말 힘들었던거 하나도 기억 안날 정도로 좋아지실껄요? ㅋㅋ
    넘 이뿌네용~~~ ㅋㅋㅋ

  • 4. 보미맘
    '06.5.12 9:36 AM

    아주 이쁘고 사랑스런 아가네요. 울 보미는 담주에 백일이예요. 나연이 보니까 집에 두고온 보미생각이 간절하네요. 잘 크렴. 나연양, 그리고 울 보미야^------^

  • 5. 앤 셜리
    '06.5.12 10:37 AM

    저보다 두달이 빠르시네요.
    전 아직 목을 못 가누고 밤에 잠들기전 너무 울어대서 전쟁 아닌 전쟁중인데....
    사람들이 제 얼굴보구 해골되어가고 있다구 하네요.
    애는 잘도 크고만 전 이리 비실대고 있으니....
    가끔 밤에 애 잠투정하는 래윤이 붙들고 화도 냅니다.
    그럼 래윤이는 절 빤히 쳐다보다 소리 높여 울지요.....으이구.....제발 잠좀 잘 자주었으면....
    나연이 웃는 얼굴을 보니 정말 귀엽네요!!!

  • 6. 오이마사지
    '06.5.12 11:43 AM

    와우~ 머리숱이 예술이네요...

  • 7. 보라돌이맘
    '06.5.12 12:45 PM

    저 선한 나연이의 눈매는 엄마를 닮았을까요, 아님 아빠를 닮은걸까요? ^^
    웃는 아가는 천사예요..정말. ^^

  • 8. 밍밍
    '06.5.12 3:46 PM

    우아~ 나연양 너무 이쁘네요~ ㅎㅎ
    저희 아들래미 8개월인데 친구할까요? ㅋㅋ
    머리숱 너므 부럽습니다.. 함박웃음에 너무 이뻐 딸래미 낳고 싶어집니다~ ㅋㅋ

  • 9. 프림커피
    '06.5.12 10:23 PM

    꺅~..정말 소리쳤어요,,,,
    넘 이뿐거 아니예요?
    한번 안아봤음 좋겠어요,,,아고 이뻐,,,이뻐...

  • 10. 코알라^&^
    '06.5.12 11:45 PM

    아이고~
    요걸 요걸^^
    에궁!!
    이뻐라^^

  • 11. 달파란
    '06.5.14 12:07 AM

    와 정말 행복하고 건강해보이네요 ^^
    전 지금 뱃속에 4개월인데... 언제 키워서 저런모습을 볼까요 ㅎ

  • 12. SilverFoot
    '06.5.26 10:12 AM

    표정 예술입니다^^!
    눈도 크고 이목구비 뚜렷한 걸 보니 커서 한미모 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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