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프리드리히의 그림을 보는 시간이
나가야 하는 일때문에 여유가 없었지요.
그래서 제대로 그림을 음미하면서 선별하고 그럴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화가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으니
리플을 읽으면서 즐거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밤에 할 일을 다 마치고
오랫만에 듣는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스카를랏티 곡을 들으면서
그림을 다시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림을 올리면서 마음속으로 소망하는 일들중의 하나가
그림으로 인해 서로 의사소통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소개하고
올려서 함께 나누고 하는 일인데요
그런 점에서 이 화가를 가장 좋아한다,그리고 이런 그림이 빠져서 아쉽다
이런 반응이 제겐 참 소중한 느낌이 드네요.



같은 화가의 작품인데요 이런 작품들은 마음에 드시나요?